평안 블로그

20170226 몸과 마음 시편 73편 26-28절 본문

설교

20170226 몸과 마음 시편 73편 26-28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4. 00:12
반응형

20170226 몸과 마음 시편 7326-28

 

지난 주 우리는 우리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했고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작품이라고 말씀 나눴다. 우리 자신이 그만큼 존귀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요즘 현대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나 직업,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에 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가꾸는 것에 삶의 의미를 둔다고 독일에 가 선교하고 있는 이성춘 선교사는 독일 사회 현상을 말한다.

건강 유지, 몸에 심혈을 기울이는 요즘 현대인들

프랑크프르트 암마인 독일 바울선교회 이성춘 선교사, 자신의 몸이 우선되는 사회, 이기주의가 행운의 표현

자신들의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많은 독일 사람들이 그것을 직업이나 인간관계가 아닌 자신의 몸을 우선하여 가꾸는 것에서 찾고 있다고 드러났다. 이 일이 단지 독일 사람에게서만 드러난 현상인가?

사회스포츠 전문인인 로버트 구구쪄는 이런 의미추구의 변화를 확신을 가지고 베를린의 벨트지의 일요판에서 보고 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상황에서, 종교가 사람들의 삶의 세계에 주는 의미가 점점 사라지고, „자신의 몸이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우선적인 것이 되어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 자리를 개인이 차지하는 현대사회의 흐름과 자신의 , 건강을 자신의 삶에서 최고의 의미를 두는 현대인의 모습인 것이다. 건강과 웰빙이 사회 문화의 삶속에서 새로운 규범이 되어 버렸다. 몸이 중요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의복이 사람을 만든다는 표현이 인정을 받았지만, , 오늘날에는 몸이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 인정받고 있다.

이런 것들은 예를 들면, 페이스북에서와 같은 사회 관계망에서 사람들의 자기각색, 자기 연출 등 에서 드러나고 있다. 표삽이라는 것도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를 가능하면 좋게 만들어주는 한 기능이 되었다.

이런 새로운 삶의 규범과 관련된 경제 시장이 거대하게 확장되고 있다. 서점들도 이런 분야에 관련된 서적으로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시대적인 상황속에서, 자기 중심 (이기주의)은 더 이상 비난의 말이 아니라 행운의 표현이 되었다.

국제 건강 기구에 발표에 의하면, 2015년도에 건강 산업분야에서 34억 유로의 결산이 이루어졌다. 그중에, 94천만 유로는 코스메틱과 늙음을 방지하는 수단의 분야에서 지출되었고, 6억 천만유로는 다이어트와 영양제 등의 분야에서, 53천만유로는 건강-휴가 분야에서, 5억 천만유로는 피트니스 분야에서, 5억유로는 건강예방 분야에서, 지출되었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유지하며, 개선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 삶과 경제의 다른 분야에 비해 초과잉적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사람들은 몸은 정신과 마음에 의하여 좌우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정신과 마음, 영혼은 생각하지 않고 드러난 몸만 관심 갖는다.

 

10:28 그리고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야고보는 약2:26에서 영혼이 없는 몸은 죽은 것이라고 했다.

 

바울은 롬8: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6:7-8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에스겔 11,19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일치된 마음을 주고, 새로운 영을 그들 속에 넣어 주겠다. 내가 그들의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을 넣어주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고 했다.

 

시편 73 편 하나님은 선하시다 아삽의 노래

1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과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건만,

2    나는 그 확신을 잃고 넘어질 뻔했구나. 그 믿음을 버리고 미끄러질 뻔했구나.

3    그것은, 내가 거만한 자를 시샘하고, 악인들이 누리는 평안을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4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으며, 몸은 멀쩡하고 윤기까지 흐른다.

5    사람들이 흔히들 당하는 그런 고통이 그들에게는 없으며, 사람들이 으레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아예 가까이 가지 않는다.

6    오만은 그들의 목걸이요, 폭력은 그들의 나들이옷이다.

7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쪄서, 거만하게 눈을 치켜 뜨고 다니며, 마음에는 헛된 상상이 가득하며,

8    언제나 남을 비웃으며, 악의에 찬 말을 쏘아붙이고, 거만한 모습으로 폭언하기를 즐긴다.

9    입으로는 하늘을 비방하고, 혀로는 땅을 휩쓸고 다닌다.

10    하나님의 백성마저도 그들에게 홀려서, 물을 들이키듯,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11    덩달아 말한다. "하나님인들 어떻게 알 수 있으랴?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무엇이든 다 알 수가 있으랴?" 하고 말한다.

12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가 악인인데도 신세가 언제나 편하고, 재산은 늘어만 가는구나.

13    이렇다면,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과 내 손으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라는 말인가?

14    하나님, 주님께서는 온종일 나를 괴롭히셨으며, 아침마다 나를 벌하셨습니다.

15    "나도 그들처럼 살아야지" 하고 말했다면, 나는 주님의 자녀들을 배신하는 일을 하였을 것입니다.

16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17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서야, 악한 자들의 종말이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8    주님께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세우시며, 거기에서 넘어져서 멸망에 이르게 하십니다.

19    그들이 갑자기 놀라운 일을 당하고, 공포에 떨면서 자취를 감추며, 마침내 끝장을 맞이합니다.

20    아침이 되어서 일어나면 악몽이 다 사라져 없어지듯이, 주님, 주님께서 깨어나실 때에, 그들은 한낱 꿈처럼, 자취도 없이 사라집니다.

21    나의 가슴이 쓰리고 심장이 찔린 듯이 아파도,

22    나는 우둔하여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나는 다만, 주님 앞에 있는 한 마리 짐승이었습니다.

23    그러나 나는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님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24    주님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마침내 나를 주님의 영광에 참여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25    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26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도,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

27    주님을 멀리하는 사람은 망할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정절을 버리는 사람은, 주님께서 멸하실 것입니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

 

10:27, 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벧전 1: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 영혼을 정결하게 하여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영혼이 살아있어야 하고, 마음이 청결해야 몸도 건강하고 정상적이며 노화가 진행되어도 염려없다. 하나님이 우리의 영과 마음과 몸의 원천이다. 하나님을 그 마음에 최고로 인식하는 사람은 정신이 맑고 마음이 정결하며 육체가 건강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 핵심은 하나님을 인식하고 있느냐 믿고 있느냐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 가까이 있고 그를 피난처로 삼으며 찬양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