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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설교 제목 : 창조 평화 감사, 시편 51편 10-12절, 삶을 창조하여 평화를 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자 본문
20180218설교
제목 : 창조 평화 감사, 시편 51편 10-12절, 삶을 창조하여 평화를 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자
창조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다. 내가 한 것만이 좋다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가 한다는 것은 내가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다만 내가 이름 지을 수는 있다.
창세기 2장 18-23
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잇샤(이와-하와)''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 평화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명명 이름 짓는다는 것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창조하는 것이다. 내가 살아갈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고산, 운장산 등등 전국의 자연 휴양림은 일부분의 산에 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냥 산으로 있을 때와 그곳에 갖가지 의미를 부여하여 이름지어 놓으면 사람들이 다르게 본다. 훨씬 더 의미 있고 읽어보게 되고 의미를 새겨보기도 한다. 관심을 갖게 되고 휴식을 갖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 남북관계도 마찬가지다. 있는 그대로에 평화를 창조할 수 있다. 남북이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이사야 57장 19-21절
19 이제 내가 말로 평화를 창조한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어라." 주님께서 약속하신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 20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아서 고요히 쉬지 못하니, 성난 바다는 진흙과 더러운 것을 솟아 올릴 뿐이다. 21 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3. 감사
시편 51편 10-12
10 아,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11 주님 앞에서 나를 쫓아내지 마시며, 주님의 성령을 나에게서 거두어 가지 말아 주십시오. 12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창조는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고 싶어서, 만들고 싶어서, 평화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는 평화고 그것은 자유로 하는 것이다. 평화를 위하여 자유로 창조한 것이다.
골로새서 3장
10 새 사람을 입으십시오. 이 새 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져서, 참 지식에 이르게 됩니다.
11 거기에는 그리스인과 유대인도, 할례 받은 자와 할례받지 않은 자도, 야만인도 스구디아인도, 종도 자유인도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랑 받는 거룩한 사람답게,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옷 입듯이 입으십시오.
13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여 주고, 서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는 띠입니다.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17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4. 자연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평화로운 삶을 살도록 하셨다.
창조, 이름 만들기로 평화를 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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