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80819설교 약할 때 강하다 고린도후서 12장 9,10절 본문

설교

20180819설교 약할 때 강하다 고린도후서 12장 9,10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4. 10:12
반응형

20180819설교

약할 때 강하다

고린도후서 129,10

 

1.인간은 결함을 안고 산다.

인간의 판단에 엄청난 소리만 방해하는 것이 아니다. 판사의 판단은 파리 한 마리가 윙윙거림에 의하여 순간 좌우되기도 한다. 순간 어떤 생각이 들면 그 판단은 다른 판단을 하는 것이 인간이다. 완벽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니다. 이성이 판단을 한다고 하지만 인간의 이성은 스치는 바람에도 흔들린다. 이러한 인간을 파스칼은 오 가소로운 영웅(O ridicolossimo heroe!)이여 라고 말했다.

나무 가시에 찔리면 아파한다. 죽음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결함을 안고 있다.

인간만이 아니다. 자연과 우주 만물이 다 그렇다.

 

2. 뒤통수의 심리학, 사기꾼의 심리학

금은방에서 450만원을 백지로 반지를 구입하는 실험, 사기꾼에 홀리는 인간들, 쓸데없는 질문을 하여 관심과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빠른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다.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 하나에 500원입니다. 두 개에 천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에 500원이죠. 싸게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싸게 드립니다라고 한다면, 하나에 500원이 25%, 싸게드립니다에 70%로 더 많이 산다. 불법 주차에 광고지 부착하고 난 후 기부를 더 많이 한다. 야바위꾼이 주사위를 돌리는 순간 말을 많이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돌린다. 인간에게 두려움, 걱정거리를 만들어 안도하도록 사기 친다. 사람을 압박하거나 위로하거나 방심하게 하거나 우쭐하거나 하는 경우 판단을 못한다. 여행은 기간이 짧아도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하라. 종점에서 만족할 계획을 하라. 가방을 사거나 여행을 하는 경우와 같은 물건을 사지 말고 경험을 사라.

 

3. 송모목사의 자기 자랑

태국 치앙마이를 13번 다녀왔다고 자랑하며 그런 의식 속에서 적은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다고 믿게 한다. 그를 믿고 추진하다 그 기대가 사라지고 실망하게 되는 추진을 한다. 계속 자기 자랑을 한다. 그러나 낱낱이 드러난다. 그에 대응하는 방식은 각자의 상황과 맘에 따라 다르다. 오히려 그도 다른 사람들도 모두 여러 가지 교훈을 얻게 되고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4. 인간은 왜 그렇게 결함있게 만들어졌나?

겸손하라고 한 것이다? 아니다. 본래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왜 본래 그렇게 만들어졌는가?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다.

 

그렇게 만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완전한 하나님에 의존하여 존재하도록 한 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라고 한 것이다.

 

불신자들은 다른 생각을 한다.

인간은 그저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가는 것이라고 한다. 자기 욕심 가운데 산다. 원래 그러니까 그렇게 산다는 것이다.

 

인간은 구원받아야 하는 존재다.

인간은 약한 존재, 결함이 있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아야 하는 존재다. 약할 때 오히려 우리는 강할 수가 있다.

 

5. 바울은 자신의 신비체험을 말한다.

고린도 교회의 일부 지도자와 그를 따르던 교우들은 바울을 비판하고 의심한다. 바울이 사도라면 왜 그의 삶에 고난이 많은가? 왜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가?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한 모금은 믿을만한 것인가? 왜 추천장이 없는가? 함께 있을 때는 말도 잘 못하는데 떨어져 있으면 강경한가? 등등의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사실 고린도 교회의 바울에 대한 비난과 의심은 유대 율법주의 바리새파로부터 전달받은 다른 예수’(고후 11:4) 때문이었다. 바울은 심한 상처를 받고 2차 방문에서 돌아와 회개를 촉구하며 심한 내용의 눈물의 편지며 제3차 편지고 아마 첨부한 10-13장일 가능성이 있는 편지를 써서 디도 편에 보낸다(고후 2:4). 고린도교회는 그 편지를 읽고 회개한다. 그러한 소식을 디도로부터 전해 듣고 기쁨 가운데 세 번째 고린도 방문하기에 앞서, 에베소에서의 3년의 사역을 마치고, 드로아에서 고린도에서 돌아온 디도를 만나고, 마게도냐의 빌립보에서 56년 초 제4차 편지인 고린도후서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니까 제4차 편지인 고린도후서는 바울에 의한 표현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팔아먹는' 어떤 한 사람에 의한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불신과 그들에 대한 답변과 그들의 처벌과 용서고린도교인들의 회개에 의한 위로와 바울의 기쁨을 표현하는 편지다. 자신은 고린도교인들을 위한 종이고 주님의 일꾼이며 진리의 질그릇이나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열성을 다해왔다고 하며 여러분은 거짓 사도를 경계하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예루살렘 신자들을 돕는 일에 협력하라는 내용이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6. 인간은 약하다. 그러나 강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살아가면 오히려 강하게 살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결함을 안고 산다. 믿는 사람은 결함을 인정하지만 안 믿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약함을 인정할 때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의지한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강한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