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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20180826설교 슬프거나 기쁘거나 마가복음 4장 10-12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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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설교

슬프거나 기쁘거나

마가복음 410-12

 

제목의 의미

속상하다 마음이 편하지 않고 우울하다. 마음이 편하지 않고 답답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일 때문에 속을 태우거나(근심) 활기가 없다.

슬프다 서럽거나(원통(몹시 억울하여 가슴이 아프다)하고 슬프다) 불쌍(처지나 형편이 어려워 애처롭다)하여 마음이 괴롭고 아프다

즐겁다 마음에 들어 흐뭇하고 기쁘다

기쁘다 마음에 즐거운 느낌이 있다

 

2. 김정은 형 김정철을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공사가 에릭 크랩톤 런던공연 수행했는데, 그 에릭 크랩톤의 티어스 인 헤븐이라는 노래에 보면, “난 이 천국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라는 가사가 있다. 자식을 잃고 방황했던 시절의 자신을 반성하며 쓴 가사다. 자신은 마약하며 방탕하여 갈 수 없는 천국을 말하고 자신이 강해지도록 자신을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속상하여 슬픈 자신을 표현한 것이다.

한편 베토벤의 교향곡 9합창4악장은 최초 연주에 자신의 귀가 멀어 동반 지휘자가 함께 올라가 연주한 곡이다. 이 곡은 천국에 들어가는 기쁨을 합창한 부분을 교향곡 최초로 삽입했다. 결혼예식 찬송가 605오늘 모여 찬송함과 같은 찬송가 64기뻐하며 경배하세가 끝부분에 나온다. 비록 귀가 멀어 들리지 않지만 천국을 그리며 그곳에서의 즐거워 기뻐할 것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3. 본문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신 목적을 말하고 있다. 믿는 자와 그렇지 않는 자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종교는 유일신을 주장한다. 전지전능한 신이 둘 이상이라는 것은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인의 비참함과 위대함을 모두 설명하고 있어야 하며, 인간의 영혼에게 영속한 행복을 보장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종교는 파스칼이 보기에는 기독교뿐이었다기독교는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람들이 구원받는다는 복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맡은 맡았다.

 

본문은 사람들을 두 부류로 분류하고 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는 사람과 그것을 수수께끼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좋은 땅과 그렇지 못한 땅에 뿌려진 씨를 말한다. 씨는 말씀을 의미한다고 했다.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했다. 말씀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과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각각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천국 소망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 관하여 하신 말씀이다.

 

헛되고 비참한 자신의 현실을 이해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다. 그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중보자 없이는 이 비참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받을 자이다. 옥토에 뿌려진 씨이다.

4. 인간은 둘 중의 하나다. 인간은 현실을 살지만 사실은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소망하고 사는 존재다. 미래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분명 암담한 삶을 사는 사람이고 미래가 있는 사람은 즐겁고 기쁜 삶을 사는 사람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차 죽음이 가까워진다. 죽음이 답답한 사람과 죽음이 영원한 삶을 사는 문으로 여겨지는 사람의 현실에서의 모습은 다르다.

여러분은 죽음의 문제로 인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고 답답해 속을 태우거나 활기가 없이 괴롭고 아픈 것이 아니라 마음이 흐뭇하고 즐거운 느낌으로 미래의 소망을 갖고 즐겁고 기쁜 삶을 살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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