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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설교 다시 깨닫는 믿음의 핵심 교리 에베소서 2장 8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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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설교 다시 깨닫는 믿음의 핵심 교리 에베소서 2장 8절

필명 이일기 2019. 8.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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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설교

다시 깨닫는 믿음의 핵심 교리

에베소서 28

 

1. 범법자

가짜 뉴스가 판을 친다. 현재 우리나라 가짜 뉴스는 대부분 특정 입장의 집단, 곧 일본과 북한과의 관계에서 정치적 입장에 따라, 특히 박근혜 추종 세력이 반공교인들, 반북탈북민들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해 관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인간이면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보편적 법칙은 말할 것도 없고 현행법도 하나님도 무시하며 자신들의 입장에서 자기들 맘대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이고 선동하는 것이다. 엄정한 법이 집행되면 그들은 범법자로 판결되어 감옥 생활하게 될 인간들이다.

 

2. 인간은 세상이라고 하는 집단 속에서 자신의 위치, 이해관계에 따라 사는 존재다. 그런 인간은 한편 위대하지만 한편 하찮은 존재다.

시편 8편 저자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존귀와 영화의 관을 쓴 존재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시편 85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님의 위엄 가득합니다.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주 우리의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한편 바울은 인간은 지극히 하찮은 비참한 존재라고 고백한다.

로마서 724

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24 ,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3. 믿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을 깨달으면 인간 본성을 회복하게 함

자연인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자연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사는 인간이다. 그런 자연인은 천상천하 유일한 존재로, 자신의 욕망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삶을 산다고 인식한다. 그러나 좀 더 진지하게 삶을 살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없음을 체험하게 된다. 그러면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고, 그 순간 우주 만물을 창조한 절대자를 의식하고 바라보게 된다. 결국 절대자 앞에 존재하는 피조물임을 자각하게 되고 교만이 사라짐과 동시에 절대자에 귀의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면 아무것도 어떤 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될 때 인간은 하나님을 찾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하나님께서 세상(우주 만물)을 주관하신다는 깨우침으로부터 나온다. 인간은 피동적 존재다.

빌립보서 213

12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순종한 것처럼, 내가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

13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14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시비를 하지 말고 하십시오.

15 그리하여 여러분은, 흠이 없고 순결해져서, 구부러지고 뒤틀린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날 것입니다.

 

4. 에베소서 21-10절로 렉치오 디비나(영적으로읽기)(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하나님과 하나 되는 영적 훈련) 해보자

에베소서 28절 암기하자.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장차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믿음이냐 행위냐의 문제가 아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전적인 신뢰 의지의 행동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인간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자.

분명하고 확신하는 믿음으로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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