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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설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시편 34편 5-9절 본문
20210822설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시편 34편 5-9절
1. 대통령 선거 후보자 경쟁 선발 국면이다.
코로나 상황 뉴스와 같이 매일 뉴스로 나온다.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자신이 문제 있음을 상대로부터 검증받지만 자신은 문제없다고 한다.
후보 서로 불편하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 편할 날이 없다.
다른 사람은 자신은 문제없다 결코 잘못하지 않았다 하며 이유 대고 자기변명과 형편을 말한다. 자신을 알아주지 않고,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갈등하고 상호 불편해한다.
어떤 사람은 갈등하지 않으려고, 맘 편하게 살려고 상대방과 관계하지 않는다. 비판하지 않는다. 간섭하지 않는다. 신경 쓰지 않는다. 침묵하거나 혼자 지낸다. 하지만 혼자 지내는 것은 외롭고 즐겁지 못하다.
2. 사실 갈등과 불편함은 다른 성격의 주관적인 입장 차이에서 온다.
성격은 뇌 회로 활동 반영이다. 부모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 초안이 만들어진다.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 사건 환경들을 경험하며 계속 형성된다.
성격의 원인의 원인을 따지다 보면 그 성격 형성과 사람들의 사건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그 주관적 성격의 입장으로 나타나는 사건들을 통하여 섭리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자연은 인과율에 따르도록 하였지만, 인간에게는 인과율에 더하여 선택의, 한계가 있는 자유의지로 살게 하였다. 자유의지 때문에 자유로 살기는 하지만, 선악 간 선택 책임에 대한 심판을 면치못하는 것이다.
사무엘상 25장
다윗과 나발과 아비가일의 성격적인 입장이 드러나는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자.
1 사무엘이 죽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고, 그의 고향 라마에 그를 장사하였다. 그 뒤에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갔다.
2 그 무렵에 마온에 어떤 사람이 살았는데, 갈멜에 목장을 가지고 있었고, 아주 잘 사는 사람이었다. 그가 가진 가축은 양 떼가 삼천 마리, 염소 떼가 천 마리였다. 그는 마침 갈멜에 와서 양털을 깎고 있었다.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며, 그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었다. 이 여인은 이해심도 많고 용모도 아름다웠으나, 그 남편은 고집이 세고 행실이 포악하였다. 그는 갈렙 족속이었다.
4 그런데 나발이 양털을 깎는다는 소식을 다윗이 광야에서 듣고,
5 자기 부하들 가운데서 젊은이 열 사람에게 임무를 주어서 그에게 보냈다.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을 찾아가서, 나의 이름으로 안부를 전하여라.
6 너희는 그에게 이렇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만수무강을 빕니다. 어른도 평안하시고, 집안이 모두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어른의 모든 소유도 번창하기를 빕니다.
7 지금 일꾼들을 데리고 양털을 깎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른의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는데, 우리는 그들을 괴롭힌 일도 없으며,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에 양 한 마리도 잃어버린 것이 없었습니다.
8 일꾼들에게 물어 보시면, 그들이 사실대로 대답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잔치를 벌이는 좋은 날에 어른을 찾아왔으니, 제가 보낸 젊은이들을 너그럽게 보시고, 부디 어른의 종들이나 다름이 없는 저의 부하들과, 아들이나 다름이 없는 이 다윗을 생각하셔서, 먹거리를 좀 들려 보내 주십시오.'"
9 다윗의 젊은이들이 도착하여, 다윗의 이름으로 나발에게 이 모든 말을 그대로 전하고, 조용히 기다렸다.
10 드디어 나발이 다윗의 젊은이들에게 대답하였다. "도대체 다윗이란 자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이 누구냐? 요즈음은 종들이 모두 저마다 주인에게서 뛰쳐나가는 세상이 되었다.
11 그런데 내가 어찌, 빵이나 물이나, 양털 깎는 일꾼들에게 주려고 잡은 짐승의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12 다윗의 젊은이들이, 갔던 길로 돌아서서 다윗에게로 돌아와, 그 모든 말을 그대로 전하였다.
13 다윗이 자기의 부하들에게 명령하였다. "모두 허리에 칼을 차거라!" 그들이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차니, 다윗도 허리에 자기의 칼을 찼다. 사백 명쯤 되는 사람들이 다윗을 따라 쳐올라가고, 이백 명은 남아서 물건을 지켰다.
14 그러는 사이에 나발의 일꾼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그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가서 말하였다. "실은, 다윗이 광야에서 부하들을 보내어 주인께 문안을 드렸는데, 주인께서 그들에게 호통만 쳐서 보냈습니다.
15 그러나 그들은 우리에게 매우 잘 하여 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들에서 양을 칠 때에 그들과 함께 지낸 일이 있었는데, 그 동안 내내 그들이 우리를 괴롭힌 일도 없고, 양 떼를 훔쳐간 일도 없었습니다.
16 오히려 우리가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양을 칠 동안에는, 그들이 밤이나 낮이나 우리를 성벽과 같이 잘 보살펴 주었습니다.
17 그러므로 이제 마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셔야 할지, 어서 생각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의 부하가 틀림없이 주인 어른께 앙갚음을 할 텐데, 주인 어른의 성격이 불 같으시니, 말도 붙일 수 없습니다."
18 아비가일이 서둘러 빵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부대와 이미 요리하여 놓은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뭉치 백 개와 무화과 뭉치 이백 개를 가져다가, 모두 나귀 여러 마리에 싣고,
19 자기의 일꾼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뒤따라 갈 터이니, 너희가 앞장 서라." 아비가일은 이 일을 자기의 남편 나발에게는 전혀 알리지 않았다.
20 벌써 다윗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그 여인의 맞은편에서 내려오고 있었으므로, 나귀를 타고 산굽이를 돌아 내려가는 아비가일이 그들과 마주쳤다.
21 다윗은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내가 저 광야에서 그에게 속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켜 주어, 그의 모든 재산 가운데서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였으나, 그것이 모두 헛일이었다. 그는 나에게 선을 악으로 갚았다.
22 내가 내일 아침까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남자들을 하나라도 남겨 둔다면, 나 다윗은 하나님께 무슨 벌이라도 받겠다."
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서, 다윗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하였다.
24 그런 다음에 아비가일이 다윗의 발 앞에 엎드려 애원하였다. "죄는 바로 나에게 있습니다. 이 종이 말씀드리는 것을 허락해 주시고, 이 종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5 장군께서는 나의 몹쓸 남편 나발에게 조금도 마음을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은 정말 이름 그대로, 못된 사람입니다. 이름도 나발인데다, 하는 일도 어리석습니다. 그런데다가 장군께서 보내신 젊은이들이 왔을 때에는, 내가 거기에 있지 않아서, 그들을 만나지도 못하였습니다.
26 장군께서 사람을 죽이시거나 몸소 원수를 갚지 못하도록 막아 주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도 살아 계시고, 장군께서도 살아 계십니다. 장군님의 원수들과 장군께 해를 끼치려고 하는 자들이 모두 나발과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27 여기에 가져온 이 선물은 장군님을 따르는 젊은이들에게 나누어 주시라고, 내가 가져온 것입니다.
28 이 종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군께서는 언제나 주님의 전쟁만을 하셨으니, 주님께서 틀림없이 장군님의 집안을 영구히 세워 주시고, 장군께서 사시는 동안, 평생토록 아무런 재난도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
29 그러므로 어느 누가 일어나서 장군님을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일이 있더라도, 장군님의 생명은 장군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이 생명 보자기에 싸서 보존하실 것이지만, 장군님을 거역하는 원수들의 생명은, 주님께서, 돌팔매로 던지듯이 팽개쳐 버리실 것입니다.
30 이제 곧 주님께서 장군께 약속하신 대로, 온갖 좋은 일을 모두 베푸셔서, 장군님을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워 주실 터인데,
31 지금 공연히 사람을 죽이신다든지, 몸소 원수를 갚으신다든지 하여, 왕이 되실 때에 후회하시거나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그처럼 좋은 일을 장군께 베풀어 주시는 날, 이 종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오늘 그대를 보내어 이렇게 만나게 하여 주셨으니, 주님께 찬양을 드리오.
33 내가 오늘 사람을 죽이거나 나의 손으로 직접 원수를 갚지 않도록, 그대가 나를 지켜 주었으니, 슬기롭게 권면하여 준 그대에게도 감사하오. 하나님이 그대에게 복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오.
34 그대에게 아무런 해도 입히지 못하도록 나를 막아 주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분명하게 말하지만, 그대가 급히 와서 이렇게 나를 맞이하지 않았더라면, 나발의 집안에는 내일 아침이 밝을 때까지 남자는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할 뻔하였소."
35 그리고 다윗은 그 여인이 자기에게 가져온 것들을 받고서, 이렇게 말하였다. "평안히 집으로 돌아가시오. 내가 그대의 말대로 할 터이니, 걱정하지 마시오."
36 아비가일이 나발에게 돌아와 보니, 그는 자기 집에서 왕이나 차릴 만한 술잔치를 베풀고, 취할 대로 취하여서, 흥겨운 기분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아비가일은 다음날 아침이 밝을 때까지,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나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37 아침이 되어 나발이 술에서 깨었을 때에, 그의 아내는 그 동안에 있었던 일을 모두 그에게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심장이 멎고, 몸이 돌처럼 굳어졌다.
38 열흘쯤 지났을 때에, 주님께서 나발을 치시니, 그가 죽었다.
39 나발이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다윗이 말하였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나발이 나를 모욕하였으나, 주님께서 그 원수를 갚아 주시고, 이 종이 직접 무슨 악을 행하지 않게 막아 주셨다. 주님께서는 나발이 저지른 죄악을 나발의 머리로 돌려보내 주셨다." 다윗은 아비가일을 자기의 아내로 삼으려고, 그 여인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 뜻을 전하였다.
40 다윗의 종들이 갈멜로 아비가일을 찾아가서 그 뜻을 전하였다. "다윗 어른께서 댁을 모셔다가 아내로 삼으려고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41 아비가일이 일어나, 얼굴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한 다음에 말하였다. "이 몸은 기꺼이 그분의 종이 되어, 그를 섬기는 종들의 발을 씻겠습니다."
42 아비가일이 일어나서, 서둘러 나귀를 타고 길을 떠나니, 그 뒤로 그 여인의 몸종 다섯이 따라나섰다. 아비가일은 이렇게 다윗의 시종들을 따라가서, 그의 아내가 되었다.
43 다윗은 이미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이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두 사람이 다 그의 아내가 되었다.
44 본래 다윗의 아내는 사울의 딸 미갈이었으나, 사울이 이미 다윗의 아내를 갈림 사람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다.
사무엘상 25장은 다윗의 입장이 드러나고 다윗 생애 한 사건에 하나님이 섭리한 기록이다.
정리하면, 다윗이 왕이 되기 전, 다윗의 부하들은 부자 나발의 일꾼들과 양들을 돌보고 보호해주었다.
다윗은 부하들을 시켜 나발에게 먹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나발은 자신의 일꾼들 먹을 것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줄 수는 없다고 했다.
다윗은 부하들을 데리고 나발과 그 일꾼들을 죽이겠다고 하고 떠난다.
나발의 일꾼들은 이러한 상황을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보고 한다.
나발은 잔치에 취해 곯아떨어져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었다.
아비가일은 음식을 준비하여 다윗을 만나 하나님이 세우실 왕이 되실 분이니 나발과 그 일꾼들을 죽이는, 피를 묻혀서는 안 된다고 간청하고 음식을 대접한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간청을 하나님의 권고로 알고 음식을 받고 되돌아간다.
아비가일은 깨어난 나발에게 그간 있었던 상황을 알린다.
나발은 심장 마비 쇼크를 받고 10일쯤 후 죽는다.
그 같은 소식을 접한 다윗은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는다.
저자는 바빌론 포로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과거 다윗 왕에게 섭리하셨던 하나님의 구체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교훈 삼고자 했을 것이다.
다윗은 백성들을 돌보고 보호했다. 자신의 부하들을 챙기고, 아비가일의 간청을 하나님의 권고로 인식했다.
슬기로운 부인을 얻었다.
남을 돌보며 올바르게 살려고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았던 것이다.
나발은 부자라 할지라도 자기 일꾼들만 챙기고, 자신들을 돌보아준 사람들에 박대했다.
그로 인한 벌, 심판, 심장마비, 죽음 당했다.
환경 사건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자기 욕심을 위해 살았던 이름 뜻대로 어리석었던 것이다.
아비가일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여 슬기롭게 대처하여 다윗 왕의 영광스러운 부인이 되었다.
환경 사건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여 슬기로웠던 것이다.
3. 시편 14편 1절의 '어리석은 사람'과 그 반대인 슬기로운 사람, 하나님 경외와 즐거움
슬기로운 사람은 일의 이치를 잘 판단하여 일 처리를 잘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사리 판단을 잘못하여 일 처리를 잘못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부지중이나 무심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사람이다.
하나님이 없으면 악이 판친다.
구약성경 시편 전도서 잠언과 같은 지혜 문학서들의 주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올바른 사람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악인이다는 것이다.
악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장소나 때나 사건과 일에서 발생한다.
인간은 자신이 잘못했다고 지적을 받지 않는다면 자신의 성격인 입장에 따라 자신의 이득만을 위하여 산다. 그래서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악한 삶을 사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이 만든 사람을 해치고, 세상을 해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렇지 못하도록 하는 기준이 되며 심판자가 된다.
하나님에게서 선이 나온다.
하나님이 있어야 다른 사람을 고려한 선한 삶을 살게 된다.
잘못에 대한 심판이 없다면 인간은 동물과 같다. 인간은 통제되어야 한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러한 사람도 삶의 기준인 법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갈피를 잡을 수 있다.
어리석은 사람, 악한 자는 자신이 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한계가 있는 존재인데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리석은 것이다. 지혜가 없다. 악하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즐겁게 살 수 있다.
시편 14편 끝절 7절은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 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라고 했다.
사울과 압살롬에게 쫓기던 때 다윗이 그들로부터 벗어난 것은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한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즐거워한다.
바빌로니아 포로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땅으로 되돌려 보내지는 것은 하나님이 구원해야 가능한 것이다. 그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4.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즐거운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본문 시편 34편 5-9절을 읽고 마친다.
5 주님을 우러러보아라. 네 얼굴에 기쁨이 넘치고 너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6 이 비천한 몸도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들으시고, 온갖 재난에서 구원해 주셨다.
7 주님의 천사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둘러 진을 치고, 그들을 건져 주신다.
8 너희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달아라.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큰 복을 받는다.
9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그를 경외하여라. 그를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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