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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하나님은 사랑이다 #요한1서 4장 16절 본문

설교

20220116 #하나님은 사랑이다 #요한1서 4장 16절

필명 이일기 2022. 1. 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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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하나님은 사랑이다

요한1서 4장 16절

 

1. 전화, 카톡 대화 관계

어떤 사람은 많은 전화나 카톡을 받는다. 같이 있는 사람은 뭐가 그리 바쁘고 분주한 지 하는 생각을 한다. 약간은 불편하고 소외감을 느낀다. 주위가 산만하다. 한편 부럽기도 하다. 

 

이들은 세상에 대한 열정이 있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산다. 다른 사람을 의존하며 매여 사는 사람이다.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을 위하고 좋은 관계를 맺고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중심적이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신경 써줘야 하는 사람이다. 어린 아이다. 사랑받고 사는 것 같다. "받는" 사람이지, "주는 또는 하는" 사람은 아니다. 극단적인 평가이긴 하다. 

 

사랑 "하는 또는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랑받는 사람을 더 부러워한다. 받는 것이 더 편하고 좋기 때문이다.

대인배나 마음이 크거나 훈련된 사람이 아니고는 이런 사람에게 사랑"하는 또는 주는 사람"은 조금은 피곤하고 즐겁지 않으며 불편하고 뭔가 손해다라고 느낀다. 

 

전화나 카톡 등은 서로 주고받고 하며 대화하며 관계를 맺는 것이다. 나이 들어도 사람들과 대화해야 한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대화하지 않는다. 자존심 버리고 대화해야 한다. 대화하려면 내가 먼저 해야 한다. 대화 하기보다, 주기보다 받기만 좋아하는 사람은 문제 있는 사람이다.

 

2. 인간의 잘못과 신의 책임과 주관성

지난주에도 말씀 나눴지만 세상은 문제가 있다. 문제 있는 사람이 살고 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다.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만 봐도 알 수 있다.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부실하게 공사를 하여 사고를 낸 것이다. 재물상 손해만 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죽기도 했다. 문제있는 인간 세상 현상이다.

 

성경 저자들은 에덴에 문제있는 사람에 의해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서부터 인류 문제의 원인이 있었다고 하고 자신들의 문제를 이해했다. 원조 선조로부터 인간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인식한 것이다. 그래서 자기 책임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결국 불경하게도 하나님의 책임으로 돌렸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은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을 베푸신다고 했다.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인간문제 해결은 하나님만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의 은혜 안에서 산다고 한 것이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복을 누린다는 말이었다.

 

누구의 잘못을 탓하겠는가? 사람들 모두의 문제고, 결국 신의 문제로 볼 수밖에 없는 세상살이다. 그런 세상살이를 하나님이 주관하신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이같은 잘못에 대한 각성은 사람들의 각고 속 깨우침이고 기독교의 위대함이다.

 

 3. 하나님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용납하시고 사람들을 구원하신다. 

 찬송가 294장(하나님은 외아들을) 찬송한다.

https://youtu.be/rHjoR9nIRRI

 

 하나님은 사람들을 사랑한다고 했다. 그 외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한다고 했다.  

 

 지금 읽어 볼 요한복음과 요한1서 말씀은 사랑하라는 말이지만, 그 기저는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님이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하라는 말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실증하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하시던 요한이 이끄는 요한공동체는 에베소(오늘날 터키 중서부지역)에 있었다. 에배소지역은 전통적으로 로고스 문화 속에 있었다. 로고스는 세상의 원리요 빛이요 신이었다. 그것을 요한은 말씀, 곧 예수님에 대한 것으로 해석하여 요한복음을 기록했다. 그러니까 요한공동체는 말씀공동체였다. 1945년 성경 사본들이 발굴된 쿰란공동체가 이주하여 살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당시는 로마와 유대의 억압 속에 있었다. 공동체 성도들 신앙을 격려하고 사랑하며 살도록 한 것이다.

   

요한복음 3장 16-21절

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7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심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빛이 세상에 들어왔지만,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좋아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20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은, 누구나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보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21 그러나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빛으로 나아온다. 그것은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

34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21-24절

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22 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한다. 너희가 듣고 있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요한1서 3장 11-24절

11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소식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2 우리는 가인과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이어서 자기 동생을 쳐죽였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는 동생을 쳐죽였습니까? 그가 한 일은 악했는데, 동생이 한 일은 의로웠기 때문입니다.
13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마십시오.
14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15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입니다. 살인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속에 영원한 생명이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압니다.
16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자매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17 누구든지 세상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형제자매의 궁핍함을 보고도, 마음 문을 닫고 도와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속에 머물겠습니까?
18 자녀 된 이 여러분, 우리는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하나님 앞에서 가지는 확신
19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서 났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20 우리가 마음에 가책을 받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러한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신 분이시고, 또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1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마음에 가책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요,
22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받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23 하나님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4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께서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그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우리는 압니다.

 

요한1서 4장 7-21절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곧 하나님이 자기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10 사랑은 이 사실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 완성된 것입니다.
13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기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14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그것을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16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았고, 또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17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사실은 이 점에 있으니, 곧 우리로 하여금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담대해지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대로 또한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렇게 살기 때문입니다.
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두려움은 징벌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20 누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보이는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21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자매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계명을 주님에게서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이나,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나, 다 하나님은 사랑임을 나타낸 것이다. 사랑을 행하신 것이다.

사랑하는 것은 진리 안에 살고 하나님 안에 사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을 믿고 사랑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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