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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현실 제대로 보기 #이사야서 30장 19-26절

필명 이일기 2022. 7. 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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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0

현실 제대로 보기

이사야서 30장 19-26절

 

 언제 무료한가? 권태, 허무, 무의미, 무료함이 밀려오는 것은 언제 어느 때인가? 할 일이 없거나 일하지 않고, 생각 없이 지내는 내내 아닌가? 실제 무료함은 항상 있다.

 무료함을 탈피하기 위하여 운동하거나 집안 일 등 어떤 일을 하는 노력을 하게 하기 때문에 무료함은 의미가 있다. 무료함은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한다. 

 

 욥기 7장에서 욥은 허탈 속에서 괴로운 가운데 하나님께 불만을 터트린다. 아무 소망도 없이 종말을 맞는다고 생각했다. 한낱 바람과 같은 인생이고, 좋은 세월을 못 볼 것이라고 했다. 분하고 괴로워서 하나님께 따진다. 왜 나를 감시하냐고. 잠이 안 오고, 자도 악몽과 무서운 환상으로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말한다. 사는 것이 지겹다고 하며 허무한 인생을 왜 하나님은 마음에 두시고 매일 아침마다 찾아오셔서 시험하느냐고 따진다.

1   인생이 땅 위에서 산다는 것이, 고된 종살이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 그의 평생이 품꾼의 나날과 같지 않으냐?
2   저물기를 몹시 기다리는 종과도 같고, 수고한 삯을 애타게 바라는 품꾼과도 같다.

3   내가 바로 그렇게 여러 달을 허탈 속에 보냈다. 괴로운 밤은 꼬리를 물고 이어 갔다.

 

 욥은 자유롭지 못한 종과 같이 갇혀 종살이하는 자신, 품삯만 바라고 돈에 매여 사는 품꾼, 품팔이 인생에 불과한 자신을 한탄하고 있다. 그런 허탈함 가운데 괴로운 밤을 지내고 있다는 말이다.


4   눕기만 하면, 언제 깰까, 언제 날이 샐까 마음 졸이며, 새벽까지 내내 뒤척거렸구나.
5   내 몸은 온통 구더기와 먼지로 뒤덮였구나. 피부는 아물었다가도 터져 버리는구나.
6   내 날이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지나가니, 아무런 소망도 없이 종말을 맞는구나.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임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내가 다시는 좋은 세월을 못 볼 것입니다.
8   어느 누구도 다시는 나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눈을 뜨고 나를 찾으려고 하셔도 나는 이미 없어졌을 것입니다.
9   구름이 사라지면 자취도 없는 것처럼, 스올로 내려가는 사람도 그와 같아서, 다시는 올라올 수 없습니다.
10   그는 자기 집으로 다시 돌아오지도 못할 것이고, 그가 살던 곳에서도 그를 몰라볼 것입니다.

 

 아무 소망도 없이 피부병에 걸려 죽는 인생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11   그러나 나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 없습니다. 분하고 괴로워서, 말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가 분하고 괴로워 그런 자신의 형편을 하나님께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흔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욥과 같이 하나님을 원망한다. 부모를 원망하고 자신과 관계 있는 사람들을 원망한다.

 12절부터는 그 원망이 표현되어 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이다.

 

12   내가 바다 괴물이라도 됩니까? 내가 깊은 곳에 사는 괴물이라도 됩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나를 감시하십니까?
13   잠자리에라도 들면 편해지겠지, 깊이 잠이라도 들면 고통이 덜하겠지 하고 생각합니다만,
14   주님께서는 악몽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무서운 환상으로 저를 떨게 하십니다.
15   차라리 숨이라도 막혀 버리면 좋겠습니다. 뼈만 앙상하게 살아 있기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16   나는 이제 사는 것이 지겹습니다. 영원히 살 것도 아닌데, 제발, 나를 혼자 있게 내버려 두십시오. 내 나날이 허무할 따름입니다.
17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님께서 그를 대단하게 여기십니까? 어찌하여 사람에게 마음을 두십니까?
18   어찌하여 아침마다 그를 찾아오셔서 순간순간 그를 시험하십니까?
19   언제까지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렵니까? 침 꼴깍 삼키는 동안만이라도, 나를 좀 내버려 두실 수 없습니까?
20   사람을 살피시는 주님, 내가 죄를 지었다고 하여 주님께서 무슨 해라도 입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짐으로 생각하십니까?
21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내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내 죄악을 용서해 주지 않으십니까? 이제 내가 숨져 흙 속에 누우면, 주님께서 아무리 저를 찾으신다 해도, 나는 이미 없는 몸이 아닙니까?

 

욥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에게 따졌다면 나태주 시인은 하나님께 따지듯 애원한다.

나태주 -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이렇게 썼다"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하느님!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느님! 
저에게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말씀이어요. 

이 여자는 젊어서부터 병(病)과 함께 약(藥)과 함께 산 여자예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죄를 안 만든 여자예요. 
신발장에 구두도 많지 않은 여자구요. 
한 남자 아내로서 그림자로 살았고 두 아이 엄마로서 울면서 기도하는 능력밖엔 없었던 여자이지요. 
자기의 이름으로 꽃밭 한 평 채전밭 한 뙈기 가지지 않은 여자예요. 
남편되는 사람이 운전조차 할 줄 모르고 쑥맥이라서 언제나 버스만 타고다닌 여자예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가난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느님! 
저의 아내 되는 사람에게 너무 섭섭하게 하지 마시어요!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이렇게 썼다" - 특급뉴스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게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이에요. 이 여자는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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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허무하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성경에 욥 말고도 여러 사람이 있다. 대표적으로 다윗과 솔로몬이다. 통상적으로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높은 지위와 명예와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이니 인생 허무를 말할 사람들이 아니다. 그런데 그들은 인생 허무를 말한다. 사실른 그들 다윗과 솔로몬을 빌려 성경 저자들이 자신들의 인생이 허무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다윗의 시편 39편 11절, "주님께서 인간의 잘못을 벌하시고, 그 아름다움을 좀이 먹은 옷같이 삭게 하시니, 인생이란 참으로 허무할 뿐입니다. (셀라)"

 시편 저자는 하나님이 다윗을 위하겠다고 맹세하시고도 그렇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는 황망한 말이다. 저자의 입장에 황망하고 하나님이 그러시다는 것이 황망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어찌 하나님이 황망하겠는가? 물론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시편 39편 47절에서 "내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모든 인생을 얼마나 허무하게 창조하여 주셨는지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고백할 정도다. 사실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다. 시편 저자가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다윗에게 맹세한 그 첫 사랑이 어디에 있느냐고 하나님께 묻지만 실은 자신의 삶이 그토록 암담하고 괴롭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인생이 허무하다는 것이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허무함을 다윗이 허무하다고 하며 인생 허무를 말하고 있다. 

 

 전도서는 후대 사람들이 지은 것이지만 대개 솔로몬이 지은 것이라고 미루어왔다. 어떤 근거에 의하여 그랬을 것이다. 하여간 전도서 저자는 인생 허무한 것을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전도서 1장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이다.
2   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3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다.
5   해는 여전히 뜨고, 또 여전히 져서, 제자리로 돌아가며, 거기에서 다시 떠오른다.
6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북쪽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고 저리 돌다가 불던 곳으로 돌아간다.
7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도, 바다는 넘치지 않는다. 강물은 나온 곳으로 되돌아가, 거기에서 다시 흘러내린다.
8   만물이 다 지쳐 있음을 사람이 말로 다 나타낼 수 없다.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않으며 귀는 들어도 차지 않는다.
9   이미 있던 것이 훗날에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일어났던 일이 훗날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 세상에 새 것이란 없다.
10   '보아라, 이것이 바로 새 것이다' 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것, 우리보다 앞서 있던 것이다.
11   지나간 세대는 잊혀지고, 앞으로 올 세대도 그 다음 세대가 기억해 주지 않을 것이다.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
13   하늘 아래에서 되어지는 온갖 일을 살펴서 알아 내려고 지혜를 짜며 심혈을 기울였다. 괴로웠다. 하나님은 왜 사람을 이런 수고로운 일에다 얽어매어 꼼짝도 못하게 하시는 것인가?
14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그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15   구부러진 것은 곧게 할 수 없고, 없는 것은 셀 수 없다.
16   나는 장담하였다. "나는 지혜를 많이 쌓았다. 이전에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던 어느 누구도, 지혜에 있어서는 나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지혜와 지식을 쌓는 일에서,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은 없다."
17   나는 또 무엇이 슬기롭고 똑똑한 것인지, 무엇이 얼빠지고 어리석은 것인지를 구별하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그처럼 알려고 하는 그것 또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일임을 알게 되었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고, 아는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더라.

 

전도서 2장 1-12절
1   나는 혼자서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할 것이니, 너는 네 마음껏 즐겨라." 그러나 이것도 헛된 일이다.
2   알고 보니 웃는 것은 '미친 것'이고, 즐거움은 '쓸데없는 것'이다.
3   지혜를 갈망해 온 나는,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하고, 낙을 누려 보려고 마음먹은 적도 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렇게 사는 것이 짧은 한평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4   나는 여러 가지 큰 일을 성취하였다. 궁전도 지어 보고, 여러 곳에 포도원도 만들어 보았다.
5   나는 정원과 과수원을 만들고, 거기에 온갖 과일나무도 심어 보았다.
6   나무들이 자라나는 숲에 물을 대려고 여러 곳에 저수지도 만들어 보았다.
7   남녀 종들을 사들이기도 하고, 집에서 씨종들을 태어나게도 하였다. 나는 또한, 지금까지 예루살렘에 살던 어느 누구도 일찍이 그렇게 가져 본 적이 없을 만큼 많은 소와 양 같은 가축 떼를 가져 보았다.
8   은과 금, 임금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 나라의 보물도 모아 보았으며, 남녀 가수들도 거느려 보았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처첩도 많이 거느려 보았다.
9   드디어 나는, 일찍이 예루살렘에 살던 어느 누구보다도 더 큰 세력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지혜가 늘 내 곁에서 나를 깨우쳐 주었다.
10   원하던 것을 나는 다 얻었다. 누리고 싶은 낙은 무엇이든 삼가지 않았다. 나는 하는 일마다 다 자랑스러웠다. 이것은 내가 수고하여 얻은 나의 몫인 셈이었다.
11   그러나 내 손으로 성취한 모든 일과 이루려고 애쓴 나의 수고를 돌이켜보니, 참으로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고, 아무런 보람도 없는 것이었다.
12   임금 자리를 이어받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기껏해야 앞서 다스리던 왕이 이미 하던 일뿐이다.

 

 반면 이사야는 소망이 되는, 희망찬 말씀을 선포한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 것이라고. 비록 고난에도 우리를 인도할 스승을 만나 인생길을 안내받을 것이라고. 세상이 불완전하고 문제가 많을 때 오히려 세상은 올바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역설이다.

이사야서 30장 19-26절

19   예루살렘에 사는 시온 백성아, 이제 너희는 울 일이 없을 것이다. 네가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틀림없이 은혜를 베푸실 것이니, 들으시는 대로 너에게 응답하실 것이다.
20   비록 주님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빵과 고난의 물을 주셔도, 다시는 너의 스승들을 숨기지 않으실 것이니, 네가 너의 스승들을 직접 뵐 것이다.
21   네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려 하면, 너의 뒤에서 '이것이 바른길이니, 이 길로 가거라' 하는 소리가 너의 귀에 들릴 것이다. - 유교의 중용이론이다.


22   그리고 너는, 네가 조각하여 은을 입힌 우상들과, 네가 부어 만들어 금을 입힌 우상들을, 부정하게 여겨, 마치 불결한 물건을 내던지듯 던지면서 '눈 앞에서 없어져라' 하고 소리 칠 것이다.
23   네가 땅에 씨앗을 뿌려 놓으면, 주님께서 비를 내리실 것이니, 그 땅에서 실하고 기름진 곡식이 날 것이다. 그 때에 너의 가축은 넓게 트인 목장에서 풀을 뜯을 것이다.
24   밭 가는 소와 나귀도 아무것이나 먹지 않고, 키와 부삽으로 까부르고 간을 맞춘 사료를 먹을 것이다.
25   큰 살육이 일어나고 성의 탑들이 무너지는 날에, 높은 산과 솟은 언덕마다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26   주님께서 백성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매 맞아 생긴 그들의 상처를 고치시는 날에, 달빛은 마치 햇빛처럼 밝아지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서 마치 일곱 날을 한데 모아 놓은 것 같이 밝아질 것이다.

 

 시력이 안 좋아 작년 10월에 노안백내장 수술을 했다고 지난 번 설교에서 말씀드렸다. 거금 1,000만원. 물론 실비로 처리하고 실제 로는 150만원정도 냈다. 그런데 친구 여동생은 같은 수술을 했는데 실비처리가 안되어 손해사정사를 통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에서 나온 바와 같이 노안백내장 수술은 실비 처리가 어렵게 되는 분위기다. 나는 혜택을 받았으니 다행(?)이지만 혜택 못 받은 불들에게는 미안하다.

 그런데 9개월이 지난 지금 대부분 잘 보이나 컴퓨터 모니터나 핸드폰, 책 등을 오래 보면 번져 보이는 불편이 있다. 인공눈물을 넣으면 잘 보이기는 하다. 100% 잘 보이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라 지금은 약간의 후회를 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 의료기술을 너무 믿었나 했다. 의사에게 실망하여 허망하고, 세상 믿을 것이 못된다고 마음먹었다. 세상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누구는 혜택 받고 그렇지 못하고 하는 것도 그렇다.

 

 사는 것은 허망하고 순간 순간 허무하며 공허하다. 무료하고 무의미하며 철학에서 나오는 말로는 권태롭다. 그럼에도 무료함은 항상 있는 것이려니 해야 한다. 오히려 그것들을 통하여 의미와 삶의 활력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양이 있으면 음이 있고, 무료함이 있으면 활기차고 즐거운 행복도 있다.  

 

 최근 죽음에 대한 공포를 8-90%는 극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죽으면 죽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현실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히려 현실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욥시잠전아 지혜서를 통하여 현실의 불완전을 깨닫고 그 정도 선에서 살면 된다. 바람과 같은 현실을 직시하자. 코로나가 있는 현실이다. 완전한 것은 하나님 나라 밖에 없다.

 

 현실 속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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