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240211 #의롭다 인정받음 #로마서 3장 28-30절 본문
20240211
의롭다 인정받음
로마서 3장 28-30절
오늘은 로마서 2-3장 말씀이다.
1장 16-17절은 복음의 요지요 핵심이라고 했다.
그다음 1장 18절부터 15장 13절까지는 그 설명과 논증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지난주 말씀 나눈 1장 18절 이하에서 오늘 나눌 2장 전체와 3장 20절까지는 인간은 구원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2장 1절부터 16절까지는 남을 심판하는 사람도 죄인이다. 2장 17절부터 3장 8절까지는 유대인도 죄인이다. 3장 9절부터 20절까지는 사람은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현 윤석렬정권을 검사정권이라고 한다. 검사는 사람들의 잘못한 것, 곧 범죄를 수사하여 재판에 넘기는 기소를 하여 벌을 받게 한다. 변호사는 사건 의뢰인을 변호한다. 판사는 사건의 옳고 그름을 판결한다. 검사는 남의 잘못을 수사하여 드러내 벌을 주고, 변호사는 잘하고 잘못하고 간에 남을 위해준다. 검사 변호사는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마치면 되지만 판사는 변호사 10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요즘 젊은 로스쿨 대학원생들은 죽어라 일만하고 돈 못버는 공무원 검사되기 보다 대형 로펌에 들어가 돈 많이 버는 변호사 되기를 더 선호한다. 돈으로 따질 것은 아니다. 어떻든 어떤 면에서 보면 남을 죽이는 검사 보다 남을 살리는 변호사가 더 맘에 든다. 하여간 사람은 법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자신의 행동에 따라 문제가 있으면 기소 되거나 변호 받으며 심판받는다.
2장 1-16절은 남을 심판하는 사람은 죄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1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판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잘못을 하면 둘 다 심판의 대상이 되는데, 어찌 자신의 잘못을 보지 않고 남을 심판하느냐는 말이다. 너나 잘해라는 말이다.
2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공정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다. 공정의 토대 또는 기준을 하나님에게 두는 것이다. 이때 하나님은 완전한 분으로 최소한 상정된 가상 하나님이거나 그 이상의 실재 하나님이다. 공정의 토대를 불완전한 사람에게 두면 안된다. 윤대통령 부인 장모 새장인 처남 등 윤대통령 가족의 비리나 잘못을 검사들이 방조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공정하지 못함이다. 그 상대 야당 대표 등은 수백 차례 압수수색하며 수사하고 있다.
3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4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5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기가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7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9 악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환난과 고통을 주실 것이요,
10 선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실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을 감추고 또는 자신을 의식하지 않고 남을 심판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선과 악에 따라 그에 합당하게 차별 없이 공정하게 대하신다는 말씀이다.
12 율법을 모르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이요, 율법을 알고 범죄한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율법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에게 율법입니다.
15 그런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일이 자기의 마음에 적혀 있음을 드러내 보입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16 이런 일은, 내가 전하는 복음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사람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율법을 따르는 사람은 율법을 따라 심판받는다. 본성 마음 양심을 따르는 사람은 그것을 따라 심판받는다. 율법이나 양심이나 남을 심판하라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남을 심판한다. 그래서 심판하는 사람은 죄인이다는 말이다.
2장 17- 3장 8절은 유대 사람도 죄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17 그런데, 그대가 유대 사람이라고 자처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대는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가장 선한 일을 분간할 줄 알며,
19 눈먼 사람의 길잡이요 어둠 속에 있는 사람의 빛이라고 생각하며,
20 지식과 진리가 율법에 구체화된 모습으로 들어 있다고 하면서, 스스로 어리석은 사람의 스승이요 어린 아이의 교사로 확신한다고 합시다.
21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왜 도둑질을 합니까?
22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왜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미워하면서도, 왜 신전의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왜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까?
24 성경에 기록한 바 "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모독을 받는다" 한 것과 같습니다.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6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그 사람은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7 그리고 본래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속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3장
1 그러면 유대 사람의 특권은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움은 무엇입니까?
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3 그런데 그들 가운데서 얼마가 신실하지 못했다고 해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납니까? 그들이 신실하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없어지겠습니까?
4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이지만, 하나님은 참되십니다. 성경에 기록한 바 "주님께서는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인정을 받으시고 재판을 받으실 때에 주님께서 이기시려는 것입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5 그런데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다는 말입니까? (이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내가 말해 본 것입니다.)
6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7 다음과 같이 반박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거짓됨 때문에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면, 왜 나도 역시 여전히 죄인으로 판정을 받습니까?"
8 더욱이 "좋은 일이 생기게 하기 위하여, 악한 일을 하자"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사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그런 말을 한다고 비방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3장 9-20절은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9 그러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14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15 "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16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함이 있다.
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18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19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여기까지가 모든 인간은 구원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라는 설명이다.
곰곰 생각해 보자. 사람은 살면서 잘못한다. 심지어 태어날 때부터 문제가 있게 태어난다. 그래서 인간은 한계가 있다. 완전하지 못하다. 모자라고 흠이 많다. 모든 사람은 한계 있는 죄인이다.
또한 세상도 사람을 죄짓게 하는 요소가 있다. 도로에 구멍이 나 차량이 사고를 내는 것 같은 그런 사람의 죄라면 그 사람 책임은 없고 그래서 심판받지 않지만, 그런 죄짓게 하는 세상은 책임이 있다. 깊이 따지면 그것을 관리하지 않는 사람이 책임이 있다. 심지어 신에게 책임을 확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은 완전하기 때문에 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완전하지 않다면 신이 아니다.
결과적으로 불완전한 인간이나 세상 자연은 문제가 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어서 잘못하기 때문에 죽는다. 죄가 인간을 죽인다. 인간은 태어나 살다가 죽는다. 세상도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소멸한다. 그렇기에 그 이전에는 고쳐야 하고, 수리하든지 새로운 형태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 모든 것을 통칭하여 인간은 구원받아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구원을, 영원한 생명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그것은 다음 21절부터 31절까지에서 말하고 있다. 구원을 얻는 확실한 방법이다. 하나님의 의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그 예수를 믿으면 죄인은 의롭게 되어 구원받는다는 말이다. 읽어보자.
3장 21-31절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말하고 있다.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못 미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를 속죄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피를 믿을 때에 유효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주심으로써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다가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다고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이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29 하나님은 유대 사람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시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방 사람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30 참으로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할례를 받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시고,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도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31 그러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율법을 폐합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웁니다.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그렇다고 율법이 쓸데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율법은 구원을 위한 초석이다. 이 말씀은 다음 주 나눌 말씀 이하에서 말하고 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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