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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자유한 믿음과 사랑 #갈라디아서 5장 13-14절 본문
20240128
믿음과 사랑
갈라디아서 5장 13-14절
인공지능이란 말 들어보았을 것이다. 요즈음 일부분에서 사용하는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세상이다. 자동차 크루즈 기능 등등이다. 그런 것들은 일부 기기나 기기의 일부분에서만 사용된다. 그러나 현재는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편인공지능AGI(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로 향해 가고 있다. 미래에는 인간을 뛰어넘는 초인공지능ASI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시대가 올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는 세상이 된다.
오늘은 갈라디아서 마지막 5-6장이다.
서두에 자유를 말했는데, 다음 말씀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율법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다고 하고 있다.
제 5 장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2 나 바울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3 내가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다시 증언합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 전체를 이행해야 할 의무를 지닙니다.
4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고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입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힘입어서,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을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것이란 은혜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일 하는 것이다는 말이다. 율법에서 벗어난 믿음은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한다는 것이다. 율법에 매여 율법을 행하지도 못하는 죄인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밖에 없다고 하면 사랑하며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내가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규칙에 매어 있으면 착하게 살지 못해 죄인으로 살지만, 내가 착하게 살 수 없는 죄인이라고 인식하고 하나님의 도움, 곧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 은혜로 살 수밖에 없다고 믿으면 착한 선한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랑하며 살수있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이 잘못할 수 있다고 이해하면 불유쾌한 마음을 접고 그를 받아들일 수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나를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한 사람을 이해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나 자신도 그와 같은 존재임을 이해한다면 가능할 수 있다. 이기적인 사람을 이해하면 이타적인 사람이 된다. 남도 나도 죄인임을 인식하며 사는 것이다. 나약하고 한계있는 인간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 수 밖에 없다고 인식하면 믿음으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7 여러분은 지금까지 잘 달려왔습니다.(믿음으로 사랑하며 살아왔다는 말이다) 그런데 누가 여러분을 가로막아서, 진리를 따르지 못하게 하였습니까?
8 그런 꾐은 여러분을 부르신 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9 적은 누룩이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합니다.
10 나는 여러분이 다른 생각을 조금도 품지 않으리라는 것을 주님 안에서 확신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을 교란시키는 사람은, 누구든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아직도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아직도 박해를 받겠습니까? 그렇다면, 십자가의 거리낌은 없어졌을 것입니다.
바울 당시 당시 양아치들이나 노예들 등 하층민들은 무시되거나 방해가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십자가에 죽여 치웠는데, 그런 노예 사형 도구 십자가는 부끄럽고 창피하고 걸리는, 거리끼는 것이었다.
십자가의 거리낌은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마음에 걸리는 것, 당당하지 못함, 부끄러움, 창피한 일이다는 말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믿지않고 불신자로 산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십자가가 고린도전서 1장 18, 22-24절에서는 십자가의 말씀으로 확장되었고(십자가의 말씀 (십자가) 이 멸망할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22 유대 사람은 기적을 요구하고, 그리스 사람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전합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것은 유대 사람에게는 거리낌이고, 이방 사람에게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24 그러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로마서1장 16절에서는 복음으로 발전되었다.(16 나는 복음(십자가)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 (십자가) 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2 할례를 가지고 여러분을 선동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자기의 그 지체를 잘라 버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13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 자유를 육체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구실로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14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신 한 마디 말씀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15 그런데 여러분이 서로 물어뜯고 잡아먹고 하면, 피차 멸망하고 말 터이니, 조심하십시오.
오늘날 믿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복음을 말하지 못하고 있다. 믿는 것을 부끄러워 하고 있다. 믿는 사람들이 진실한 십자가의 믿음이 아닌, 자신의 욕망을 위해 믿음으로, 사랑으로 섬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이 교회 다니지 않는다. 부모가 본이 안되기 때문이다. 부모의 자유한 믿음이 자녀들에 대한 사랑 보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교육적 비판의 수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들이 사회에 본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라고 했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욕망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16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17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이 서로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18 그런데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면, 율법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19 육체의 행실은 환히 드러난 것들입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20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21 질투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과,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
24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과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25 우리가 성령으로 삶을 얻었으니, 우리는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시다.
26 우리는 잘난 체하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도록 합시다.
육체의 욕망과 성령의 열매를 대비하여 말씀하고 있다. 실천해야할 덕목을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인간은 욕망에 의해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죄인된 욕망의 자신임을 인식한다면 자신은 부족하고 모자라기 때문에 온전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고, 자신을 낯추고 겸손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6장은 5장 후반부에 이어 결론적으로 믿음의 용기를 주는 말씀이다. 새롭게 살아야 할 믿는 사람의 덕목이다. 축복의 말씀이다. 읽어보고 갈라디아서를 마친다.
서로 짐을 져 줍시다
1 형제자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인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3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면, 그는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 각 사람은 자기 일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5 사람은 각각 자기 몫의 짐을 져야 합니다.
6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7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8 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9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지쳐서 넘어지지 아니하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
마지막으로 하는 경고와 축복
11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적습니다.
12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3 할례를 받는 사람들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이 표준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
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나는 내 몸에 예수의 상처 자국을 지고 다닙니다.
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율법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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