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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복음으로 사는 사람 #로마서 15장 16-17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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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복음으로 사는 사람 #로마서 15장 16-17절

필명 이일기 2024. 4. 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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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복음으로 사는 사람
로마서 15장 16-17절
 
오늘은 로마서 15장 14절-16장 27절로 로마서 마지막이다. 마무리한 것이다.

 

"아주 작은..!" 美 심리학 교수가 우울·불안 격파하는 '특별 산책법'을 공개했고, 진짜 너무 쉬워서 신이 날 정도다 피어나는 꽃, 흘러가는 구름, 저무는 해에서 경외감을 느껴보아요. 아주 특별한 산책법이 공개됐다. 이른바, '경외감 산책법'이다.
경외감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어떤 대상을 두려워하면서 우러러보는 감정'이다. 신이나 위대한 정치인 등 압도적 존재 앞에서 한없이 작아 보이는 자신을 느끼는 것도 일종의 경외감이다.
지난 20년간 '경외감'을 연구해온 대처 켈트너 교수에는 경외감이 우리 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경외감을 통해 우리가 타인과 맺는 관계,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나아진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켈트너 교수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분교의 심리학 교수다. 그는 최근 허프포스트 팟캐스트 'Am I Doing It Wrong'에 출연해 우리가 왜 삶에서 더 많은 경외감을 느껴야 하는지, 그 결과는 무엇일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외감 자체가 경이롭죠! 우리 인간 신경계의 진화에 대해 많은 걸 말해주거든요." 켈트너 교수가 말했다.
켈트너 교수에 따르면 경외감을 경험할 때 우리 뇌에는 뚜렷한 변화가 생긴다. "여기, 평상시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 시간, 목표, 노력, 체크리스트 등을 떠올릴 때 활성화되는 부분이죠. 이 부분이 경외감을 느낄 때는 비활성화됩니다."
대신 미주신경이 활성화된다. 미주신경은 척수의 윗부분에서 시작되는 큰 신경다발로, 목소리를 내는 데 쓰인다. 켈트너는 "그 결과 심박수가 낮아지고, 소화력이 좋아지고, 우리 몸은 보다 큰 세계를 향해 확장된다"고 전했다. 염증 진행을 늦추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경외감 산책법' 어떻게 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손쉽게 '경외감'을 느낄 수 있을까? 광활한 미대륙의 그랜드캐니언, 얼어붙은 북유럽의 오로라급 '장관'을 보러 휴가를 쓰고 거금을 들여야 할까? 켈트너 교수는 물리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그럴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핵심은, 우리의 관심을 자아 밖의 것들로 확장하는 겁니다."
켈트너는 "죽음을 앞두고 불안하고 우울해지기 시작한 75세 이상"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은 일주일에 한 번 산책했는데, 조건이 있었다.
"'당신이 산책하는 동안, 당신은 작은 아이가 된 듯한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 가서 주위를 둘러보세요. 작은 것들을 보고 큰 것들을 보고 신비감과 경이로움을 따르세요'라고 했죠. 그게 다예요." 켈트너가 설명했다.
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새로 핀 꽃처럼 작은 것부터 하늘 전체를 뒤덮은 일몰처럼 큰 것까지, 모두 경외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저 그 속의 대단함을 알아차리기만 한다고 켈트너는 봤다.
"도덕적인 아름다움"도 경외감을 자아낸다. 켈트너는 다른 사람들의 친절함이나 선함 또는 관대함을 목격하는 것, 또 음악을 듣고, 미술 작품을 보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했다.
켈트너는 해당 연구를 8주간 진행한 결과, 참여자들은 만성적 고통을 덜 느끼게 됐으며 불안하던 마음에 다소간 평화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허프포스트 영국판을 번역, 편집한 기사입니다.
Am I Doing It Wrong?/Huffpost UK / huffkorea@gmail.com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득하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교우들을 칭찬 한 것이다.
15   그러나 내가 몇 가지 점에 대해서 매우 담대하게 쓴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서, 여러분의 기억을 새롭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편지를 쓴 것은 교우들에게 기억을 새롭게 하려한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내게 주신 것은, 나로 하여금 이방 사람에게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방 사람들로 하여금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게 하여,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받으실 제물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8   그리스도께서 이방 사람들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나를 시켜서 이루어 놓으신 것 밖에는, 아무것도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은 말과 행동으로,
19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습니다.
20   나는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진 곳 말고,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명예로 삼았습니다. 나는 남이 닦아 놓은 터 위에다가 집을 짓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21   성경에 이렇게 기록한 바, "그의 일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요, 듣지 못하던 사람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노력으로 살았던 율법적인 삶을 사는 잘못을 깨우쳐 살게 되었다고 확신하고, 그 지식, 또는 깨달음으로 살았다. 그래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수행한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을 제물이 되게 하는 삶이었다.
 인생은 어떤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산다. 우리나라 믿는 사람들은 유교와 불교와 무속적 삶이 배어있었지만 예수님 믿고 난 후부터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관을 깨우치고 하나님 사랑으로 살게 되었다. 유교나 불교의 노력하여 사는 삶에서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고 사랑하며 사는 삶이다. 
 
 15장 22-33절에서 바울은 구체적으로 그 깨달음을 예루살렘에서 튀르키예와 그리스 지방 전도가 달마디아 일루리곤(현재 알바니아 지역)까지 끝나, 예루살렘에 구제금을 전달하고, 로마로 가고자 한 계획, 종래 스페인까지 전도하고자 한다는 것을 말하고, 무사히 그것을 행할 수 있도록 로마교우들에게 기도 부탁한다. 그런 인생을 산 것이다. 바울 자신이 자신의 믿음 실천하고 있는 일정을 보여준 것이다. 믿음에서 나온 사랑하며 사는 삶이었다.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산다.
22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려고 하였으나, 여러 번 길이 막혔습니다.
23   그러나 이제는 이 지역에서, 내가 일해야 할 곳이 더 없습니다. 여러 해 전부터 여러분에게로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므로, 내가 스페인으로 갈 때에,
24   지나가는 길에 여러분을 만나 보고, 잠시 동안만이라도 여러분과 먼저 기쁨을 나누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후원을 얻어, 그 곳으로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25   그러나 지금 나는 성도들을 돕는 일로 예루살렘에 갑니다.
26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예루살렘에 사는 성도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낼 구제금을 마련하였기 때문입니다.
27   그들은 기쁜 마음으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이방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신령한 복을 나누어 받았으니, 육신의 생활에 필요한 것으로 그들에게 봉사할 의무가 있습니다.
28   그러므로 나는 이 일을 마치고, 그들에게 이 열매를 확실하게 전해 준 뒤에, 여러분에게 들렀다가 스페인으로 가겠습니다.
29   내가 여러분에게 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것으로 압니다.
3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서, 그리고 성령의 사랑을 힘입어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도 기도합니다만, 여러분도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31   내가 유대에 있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서 화를 당하지 않도록, 그리고 또 내가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구제금이 그 곳 성도들에게 기쁘게 받아들여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2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을 안고 여러분에게로 가서,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쉴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3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16장 1-26절에서는 실제 당시 살고 있던 믿고 사명을 수행하던 사람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가족 친족 그리고 이웃과 새로 관계를 맺은 사람들을 열거하고 문안하고 있다. 실제 믿음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열거하고 예를 든 것이다.
1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요 우리의 자매인 뵈뵈를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2   여러분은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주님 안에서 그를 영접하고, 그가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원하든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많은 사람을 도와주었고, 나도 그에게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4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내 목숨을 구해 준 사람들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이방 사람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그들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도 문안하여 주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를 믿은 첫 열매입니다.
6   여러분을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한 마리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7   나의 친척이며 한 때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사도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고,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입니다.
8   주님 안에 있는 나의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을 받는 아벨레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아리스도불로의 가족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1   나의 친척인 헤로디온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주님 안에 있는 나깃수의 가족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2   주님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주님 안에서 수고를 많이 한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3   주님 안에서 택하심을 받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5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16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7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
18   이런 사람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 배를 섬기는 것이며, 그럴 듯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속이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순종은 모든 사람에게 소문이 났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일로 기뻐합니다. 나는 여러분이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기를 바랍니다.
20   평화의 하나님께서 곧 사탄을 쳐부수셔서 여러분의 발 밑에 짓밟히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빕니다.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루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2   이 편지를 받아쓰는 나 더디오도 주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3   나와 온 교회를 잘 돌보아주는 가이오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이 도시의 재무관인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4절 없음)

 25-27절은 후대에 추가 삽입된 결말로 이 편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감추어 두었던 비밀, 곧 복음=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선포=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제물이었다는 것을 이방인들에게 드러내주셔서 그들도 믿게 되었다는 결말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하기를 찬양하는 말씀이다.
25   [하나님께서는 내가 전하는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선포로 여러분을 능히 튼튼히 세워주십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감추어 두셨던 비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26   그 비밀이 지금은 예언자들의 글로 환히 공개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모든 이방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그들이 믿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27   오직 한 분이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영원무궁 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로마서를 통하여 믿음 체계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이해했다.
 다음 주부터는 골로새서를 전제하고 써졌다고 알려진 에베소서다. 에베소서는 기독교 이해 완결 종합판이다. 에베소서를 마치면 바울 당시 이후 발생한 문제 해결을 위해 바울 제자들이 겪은 체험담 디모데서 등을 살핀다. 
 복된 하나님 말씀을 행하며 살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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