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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충만하신 하나님 #에베소서 1장 20-23절 본문
20240414
충만하신 하나님
에베소서 1장 20-23절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300명 중 기독교인 수는 야당 53명 여당 27명 총 80명 약 27%다. 2023년 우리나라 개신교 믿는 사람 비율은 20년 전 2004년 27% 보다 10% 낮아진 17%다. 불교 12%, 가톨릭 8%로 여전히 개신교인 수가 가장 많다. 하지만 종교인 37% 무종교인은 63%다. 점차 개신교만이 아니라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 수가 증가하고 있다.
http://www.mhdata.or.kr/bbs/board.php?bo_table=gugnae&wr_id=108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지난 수십 년 기독교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나라는 여전히 기독교 영향 하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현 대통령부부는 기독교 영향 하에 있다가 지금은 천공을 따르는 무속 종교 영향을 받고 있다.(이천공의 2000?, 의대정원 증원 수 2000, 태통령이 투표한 장소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2000번지 등등?) 또한 젊은 사람들도 무속 또는 무종교적이다.
우리나라에 믿는 사람들이 충만하기를 바란다.
오늘은 에베소서 1장이다.
에베소는 튀르키예 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오늘날도 에페수스라는 지명이다. 삼위일체론에 관한 현 리비아 출신 아리우스에 반대했던 아타나시우스를 배출한, 당시 방대한 도서관이 있었던, 리비아 오른쪽 동쪽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바울 등에 의한 초기 기독교 선교 중심지 안디옥과 함께 3대 국제무역 도시 중 하나였고, 예루살렘과 함께 초기 기독교 4대 중심지 중 하나였다. 요한 공동체가 있었다. 고대 철학자 피타고라스의 스승이고 만물은 물이다고 한 탈레스와 만물은 변한다고 한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론이 태동한 밀레도 지역이었다.
예베소교회는 54년경 바울이 2차 선교여행 중 잠깐 머물렀고, 3차 선교여행 중 3년 동안 머물며 세웠을 것이다.
에베소서는 바울이 62년 봄 경 로마로 이송 감금된 후 65년경 교수형에 처하기 전, 두기고 편에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니까 5년 정도 후 복음서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마가복음이 70년 경 써진 것이다. 이미 이 에베소서에서 기독교 체계와 실천 덕목을 종합해 있었던 것이다. 전반부 1-3장은 기독교 믿음 체계 설명이고, 후반부 4-6장은 그 실천 덕목들이다.
주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예정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바울이 그 사명을 감당했으며, 그 모든 것은 우주적 통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라는 말씀이다. 인간은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 믿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에베소서 1장
1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에베소에 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바울이 하나님 뜻으로 사도가 된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뜻으로 예수님을 믿는다.
2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에베소교우들에게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과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있기를 빈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인 복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신령한 복은 다음의 4-14절에 나와 있다. 믿음으로 살게 된 것이 복이라는 말씀이다.
4 하나님은 세상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6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습니다.
4-6절은 하나님께서 에베소 교우들을 세상 창조 전부터 하나님 뜻에 따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선택하고 사랑하여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해 자신의 은혜를 찬미하게 하셨다는 말이다.
7 우리는 이 아들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은혜인 예수님의 피로 죄 용서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8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셔서,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10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12 그것은 그리스도께 맨 먼저 소망을 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12절은 위 4-7절 반복하며 강화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혜롭게 하여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알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기뻐하는 뜻이고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이룩하도록 미리 결정한 것이라는 말이다.
13절 이하에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에베소 교우들에게 성령의 인도를 받아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성령을 등장시킨다.
13 여러분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서 그리스도를 믿었으므로, 약속하신 성령의 날인을 받았습니다.
14 이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가 완전히 구원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의 담보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성령을 지난 번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극단적으로 여러분에게 쉽게 이해하도록, 영, 사상, 가치관, 생각 등이라고 말했다. 기독교 가치 체계를 받아들여 기독교 가치관을 갖는 것이 성령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결국 그 길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는 것이다. 믿는 사람, 믿는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 십자가 대속을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라고 믿는 사람, 하나님과 하나 되도록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믿는 사람이다.
15-19절은 에베소 교우들에게 14절까지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억하고, 그런 하나님의 상속과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알기를 바란다는 바울의 소망을 기록하고 있다.
15 그러므로 나도, 주 예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듣고서,
16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내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19 또한 믿는 사람들인 우리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지를, 여러분이 알기 바랍니다.
20절 이하는 하나님은 이러한 능력을 발휘하여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 살리셔서 교회의 머리로 삼았다는 말씀이다. 이때 교회는 예수를 따르는, 위에서 말한 하나님의 신비한 비밀을 알게 된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교회론이다. 교회는 만물 위에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의 몸인데, 그 교회=예수는 만물을 충만케 한다는 말이다.
20 하나님께서는 이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 발휘하셔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쪽에 앉히셔서
21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22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시고,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입니다.
충만함이란 가득참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 교회가 만물 위에서 만물 안에 만물을 가득차게 됨이다. 세상이 예수 믿는 사람들로 가득차게 된다는 말이고, 그것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을 다스린다는 말이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찬미를 드릴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충만한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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