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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일곱 봉인 개봉 #요한계시록 8장 1-5절 본문
20240602
일곱 봉인 개봉
요한계시록 8장 1-5절
오늘은 6장-8장 5절까지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께 받아든 한 두루마리의 7봉인을 뜯어 드러난 7가지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계획을 기록하고 있다. 재난이 일어나기 전 준비를 말하고 있다.
제 6 장
1 나는 그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우레 같은 소리로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2 그리고 내가 보니,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그는 이기면서 나아가고, 이기려고 나아갔습니다.
첫 번째 봉인 개봉, (복음 또는 일반적으로) 세상 정복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세상을 하나님의 관할 아래 두고 심판 구별하려는 것이다.
3 그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4 그 때에 불빛과 같은 다른 말 한 마리가 뛰어나오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일이 벌어지도록 땅에서 평화를 없애는 권세를 받아서 가졌습니다. 또 큰 칼을 받아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 봉인 개봉, 세상에 평화가 아닌, 심판을 위한 전쟁 준비 상황을 말하고 있다.
5 그 어린 양이 셋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셋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니,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 그리고 네 생물 가운데서 나오는 듯한 음성이 들려 왔는데 "밀 한 되도 하루 품삯이요, 보리 석 되도 하루 품삯이다.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에는 해를 끼치지 말아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세 번째 봉인 개봉, 전쟁 상황에 돌입하면 굶어 죽는 일이 발생하는데, 그러면 하루 일하여 겨우 밀 한 되, 보리 석 되 사게 될 정도로 식량 부족이 생기니 건강을 위하여 적당량 올리브 기름이나 포도주를 섭취하고 지나쳐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전쟁으로 기근이 발생하는 때가 온다는 말이다.
7 그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이 넷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8 그리고 내가 보니, 청황색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사망'이고, 지옥이 그를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칼과 기근과 죽음과 들짐승으로써 사분의 일에 이르는 땅의 주민들을 멸하는 권세를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봉인 개봉, 권세자가 세상 사람 상당수를 죽여 지옥에 가도록 하는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다.
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지배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섯 번째 봉인 개봉, 순교자들 원한을 풀어주는 문제를 말하고 있다. 그 수가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다.
12 그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는 검은 머리털로 짠 천과 같이 검게 되고, 달은 온통 피와 같이 되고,
13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거센 바람에 흔들려서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듯이, 떨어졌습니다.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이 사라지고, 모든 산과 섬은 제자리에서 옮겨졌습니다.
15 그러자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세도가들과 노예들과 자유인들이 동굴과 산의 바위들 틈에 숨어서,
16 산과 바위를 향하여 말하였습니다.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숨겨다오.
17 그들이 진노를 받을 큰 날이 이르렀다. 누가 이것을 버티어 낼 수 있겠느냐?"
여섯 번째 봉인 개봉, 큰 지진이 나고,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되고, 별이 떨어지고, 하늘이 사라지고, 산과 섬이 옮겨져 왕, 고관, 장군, 부자, 세도가, 노예, 자유인이 산 속 바위 틈에 숨어 진노를 받을 큰 재난이 준비되었다는 말이다.
제 7 장
1 그 뒤에 나는, 천사 넷이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서, 땅이나 바다나 모든 나무에 바람이 불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리고 나는, 다른 천사 하나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과 바다를 해하는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을 때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아라."
4 내가 들은 바로는 도장이 찍힌 사람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마에 도장을 받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5 도장이 찍힌 사람은, 유다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르우벤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갓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6 아셀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납달리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므낫세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7 시므온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레위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잇사갈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8 스불론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요셉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요, 베냐민 지파에서 일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땅과 바다를 해치는 권세를 받은 4천사가 땅의 모든 곳(4 모퉁이)에 서서 땅 바다 나무에 바람을 불지 못하게 막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온 하나님의 도장을 가진 다른 천사가 4천사에게 하나님의 종들, 곧 이스라엘 자손들 12지파에서 12,000명씩 총 144,000명 이마에 도장 찍을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고 한다는 말이다.
재난을 일으키는 천사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이스라엘 백성)로 선택 받은(믿는 사람) 모든 사람(144,00명)들을 보호한다는 말이다. 144,000명이란 딱 그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민족들을 대표하고 택함받은 이스라엘 민족(3하늘과 4땅이 있는 곳에 사는 12지파)에서 12,000(30*40)명씩 이니, 이스라엘 백성에서 뽑힌 믿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144,000명은 모든 민족에서 선택받은 이스라엘 민족, 그 중 선택받은 믿는 사람을 의미하므로, 세상 모든 사람들 중 믿는 모든 사람 수다.
9 그 뒤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흰 두루마기를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구원은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것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1 모든 천사들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을 둘러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12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 하도록 있습니다. 아멘!" 하고 말하였습니다.
13 그 때에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내가 "장로님, 장로님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더니,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 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서 희게 하였습니다.
15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밤낮 그분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이 그들을 덮는 장막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16 그들은 다시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도 않고, 해나 그 밖에 어떤 열도 그들 위에 괴롭게 내려 쬐지 않을 것입니다.
17 보좌 한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의 샘물로 그들을 인도하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입니다."
요한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찬양하고, 보좌와 장로들과 4생물들을 둘러선 천사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는 다른 장면을 본다.
수많은 흰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들은 큰 환란을 당했지만 예수님에 의해 죄사함을 받았기에 요한은 장로들에게 그들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고 다시는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예수님이 그들을 생명 샘물로 인도하여 하나님은 그들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라고 한다는 말이다.
제 8 장
1 그 어린 양이 일곱째 봉인을 뗄 때에, 하늘은 약 반 시간 동안 고요하였습니다.
2 그리고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일곱 천사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나팔을 하나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금향로를 들고 제단에 섰습니다. 그는 모든 성도의 기도에 향을 더해서 보좌 앞 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았습니다.
4 그래서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5 그 뒤에 그 천사가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제단 불을 가득 채워서 땅에 던지니,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일곱 번째 봉인 개봉, 하늘이 잠시 고요해지고 난 후, 하나님 앞에 선 7천사를 보았는데, 그들은 나팔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다.
또 다른 천사가 금제단의 금향로에 성도들 기도에 향을 더해 드리니 향 연기가 성도 기도와 함께 천사 손에서 하나님께 올라갔다.
그 후 그 천사가 제단 불을 가득 채운 향로를 땅에 던지니 천둥과 요란한 소리와 번개와 지진이 일어났다.
요한계시록은 작성된 이래 그 때로부터 세상에서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2000년 가량 지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어느 시점에서 뜯어지고 그 내용이 세상에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시대에 일어나거나 일어날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아무도 확증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은 세계사에서 일어난 세계적인 전쟁을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미래에 어느 시점에서 세상의 종말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 일어났는지 또는 앞으로 일어날 것인지는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되는 마태복음 24장 36절 말씀대로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까 그 날과 그 시에 대한 관심을 갖거나 그것을 어느 때다고 오해하거나 오도하기 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변치않는, 각고의 신뢰를 가지고, 재난이나 고난의 때를 이겨내며,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라는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목적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험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 위로를 받으라는 말이다.
다음 주는 7나팔이 불려지며 재난이 시작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믿음 안에서 하나님 은혜 누리며 살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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