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 #메시아 대망과 평화 #미가서 5장 4-5절

20241222

메시아 대망과 평화

미가서 5장 4-5절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그 아내 김건희로 인해 올해 연말인 지금 나라가 어지럽다. 윤대통령 부부가 따르던 건진(전성배, 법사, 무속인, 스님? 일광조계종-사이비조계종), 무정(심희리, 역술인), 천공(이병철, 도사), 명태균(도사), 노상원(전 정보사령관)(보살) 전광훈 등은 모두 다 하나같이 사이비 종교인들이다. 그들의 역술과 주술 무속 등등과 극우보수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나라가 엉망이 되었다. 악한 세상이 된 것이다.

 

 이러한 올해, 진짜 예수님이 12월 25일 태어났는지는 불분명하고 태어난 날짜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는 하지만 어떻든 오는 25일이 크리스마스다. 하지만 오늘이 주일이어서 오늘 성탄 기념 예배를 드린다. 2024년 전 한계 있는 인간 구원을 위해 오신 구세주의 삶을 기념하는 것이며, 문제가 많은 세상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람이 된 메시아 예수님을 기억해 보는 것이다. 한 마디로 하나님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바꾼, 인류를 구원한 날을 기념한다는 말이다. 

 

 오늘은 미가서, 시편, 히브리서, 누가복음 가지고 말씀 나눈다.

 

 미 5:2-5

 미가는 남쪽 유다 왕국에서 활동했던 선지자로, 유다 심판을 예언하면서도 메시아의 구원을 예고했다.

 본문에서 메시아가 작은 베들레헴 에브라다에 나타날 것이라는 말은 약속된 구원자가 다윗의 혈통을 잇는 왕으로 태어날 것이라는 말이다. 메시아가 나타나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는 말이다.

 

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예수님이 마굿간에서 태어난 예루살렘 근처 지역으로, 갈렙의 아내 에브라다(번성)에서 온 지명이고, 야곱의 둘째 부인 라헬이 묻혔던 곳이며, 다윗의 고조부 엘리멜렉 가족들이 살던지역이며 다윗의 고향이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족속 가운데서 작은 족속이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메시아)를 낳을 때까지, 당신의 백성을 원수들에게 그대로 맡겨 두실 것이다. 그 뒤에 그의 동포, 사로잡혀 가 있던 남은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4   그가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가지고, 그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이름이 지닌 그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의 떼를 먹일 것이다. 그러면 그의 위대함이 땅 끝까지 이를 것이므로, 그들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5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시 80:1-7은 북이스라엘 왕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 임재와 은혜에 관한 노래다. 요셉의 후손(에브라임, 므낫세, 이스라엘 12족장 중 하나였던 요셉 족장 아들이 한 족속 곧, 두 족속이 됨을 나타낸다. 강한 세력을 형성한 것이다.)을 위한 회복과 구원을 간구한다. 메시아 대망이다.

 

1   아,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님, 요셉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는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룹 위에 앉으신 주님, 빛으로 나타나 주십시오. (메시아 대망이다.)

 그룹은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섬기는 영적인 존재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임재를 나타내며, 성막과 성전의 언약궤 위에도 상징적으로 새겨져 있다. 히브리어로 "그룹"은 케룹 כְּרוּב (kərūv)이다. 복수형은 케루빔 כְּרוּבִים (kərūvīm)이다.) 위에 앉으신(하나님의 통치와 임재 상징)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님의 능력을 떨쳐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러 와 주십시오. (메시아 대망이다.)
3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메시아 대망이다.)
4   주 만군의 하나님,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들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
5   주님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
6   우리를 우리의 이웃에게 시비거리가 되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
7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메시아 대망이다.)

 

 히 10:5-10은 시편 40편을 인용하여 예수님의 순종과 자기희생을 강조하며, 옛 언약을 새 언약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의 메시아의 역할을 조명한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한 단번에 이루어진 속죄, 그리고 율법적 제사에서 구속적 은혜로의 전환을 말하고 있다. 메시아의 오심을 말한 것이다.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나를 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눅 1:39--55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한 후 엘리사벳을 찾아가 문안하는 장면이다. 요한 잉태 중에 있던 엘리사벳이 성령의 인도로 마리아를 축복한다.

 이어지는 마리아의 찬가는 구약적 배경에서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자비를 노래한다. 예수님과 요한의 탄생을 통한 구속사의 전환점,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와 구원의 약속을 말함이다.

 

39   그 무렵에, 마리아가 일어나, 서둘러 유대 산골에 있는 한 동네로 가서,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었을 때에, 아이가 그의 뱃속에서 뛰놀았다. 엘리사벳이 성령으로 충만해서,
42   큰 소리로 외쳐 말하였다. "그대는 여자들 가운데서 복을 받았고, 그대의 태중의 아이도 복을 받았습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그대의 인사말이 내 귀에 들어왔을 때에, 내 태중의 아이가 기뻐서 뛰놀았습니다.
45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은 여자는 행복합니다."

마리아의 찬가
46   그리하여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내 구주 하나님을 좋아함은,
48   그가 이 여종의 비천함을 보살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할 것입니다.
49   힘센 분이 나에게 큰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의 자비하심은, 그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있을 것입니다.
51   그는 그 팔로 권능을 행하시고 마음이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셨으니,
52   제왕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사람을 높이셨습니다.
53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셨습니다. 
54   그는 자비를 기억하셔서, 자기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토록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원형인 아르팬넷 ARPANET(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etwork)은 로렌스 로버츠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1960년대 후반 개발하여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계획국의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며, 1969년 10월 29일, UCLA와 스탠퍼드 연구소(SRI) 간의 첫 데이터 전송이 이루어지며 공식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현대적인 웹(WorldWideWeb, 나중에 Nexus로 이름 변경)은 1989년 영국 출신 컴퓨터 과학자이자 "인터넷의 아버지" 중 한 명 팀 버너스리가 개발했다. 1991년 8월 6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되어 누구나 무료로 문서와 정보를 하이퍼링크로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한 데이터 교환 네트워크에서, 전 세계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2004년에 자신의 기숙사 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 SNS≠Social Media≠Platform ≠App(Application)) 페이스북(Facebook)을 설립했다.

김범수와 이석우를 중심으로 한 팀은 2010년 3월 18일에 처음으로 메신저 앱 카카오톡(KakaoTalk)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내년 총예산 673조 3천억 원 정도의 재산 640조 원의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이며 혁신과 공익에 기여했지만 책임회피 등 도덕성에 의문을 남기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달리, 인터넷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사람 로렌스 로버츠 (Lawrence Roberts)와 팀 버너스리 (Tim Berners-Lee), 그리고 페이스북을 개발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이들로 인하여 세상은 바뀌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연결되어 대화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예수님은 작은 마을 베들레헴 에브라다에서 태어나 갈릴리 나사렛과 예루살렘에서 세상을 구원한 하나님 사역을 하여 오늘 우리들에게 알려 전해졌고,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구세주로 살았다.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이 구원을 받은 것이다. 세상이 바뀐 것이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평화로운 세상을 보여 준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따라 평화롭게 살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