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250209 #부르심에 응답 #이사야 6장 8절 본문

설교

20250209 #부르심에 응답 #이사야 6장 8절

필명 이일기 2025. 2. 9. 16:30
반응형

20250209
부르심에 응답
이사야 6장 8절

 
 나라가 온전히 타락했다. 무당 무속이 판을 치고 거짓이 난무하다. 이러한 시기 우리에게 오늘 읽는 말씀이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그의 뜻대로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기를 원하신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이사야와 다윗, 바울과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그들의 삶을 이루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이다. 읽어보며 말씀 나눈다.
 
1. 이사야 6:1-13이사야가 예언자로 부름 받은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당시 유다 왕국은 나라를 강건하게 한웃시야 왕이 죽은 후 정치적 혼란과 영적 타락 속에 있었다(주전 8세기). 이사야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이스라엘의 죄악을 대조하며, 하나님의 심판과 동시에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받는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뵈었는데, 그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 차 있었다.
 
 대하 26장, 1,5,15,16,19,21,22절을 보면, 웃시야 왕은 16세에 왕이 되어 스가랴 제사장의 가르침을 받들어 나라를 부강케 했지만, 말년에 교만해져서 성전 안에 있는 분향단에 제사장만에 분향할 수 있는데 분향하려고 한 것으로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다 기원전 740년경 생을 마쳤다. 그해에, 그 성전에서 이사야는 소명을 받았다. 

2   그분 위로는 스랍(히브리어 세랍 שָׂרָף(śā·rāp̄))(세라핌 שְּׂרָפִ֔ים(śerā·p̄îm), 타오르는 불길같이 생긴 천사)이 서 있었는데, 스랍들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 가지고 있었다.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는 날고 있었다.
3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화답하였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의 영광이 가득하다."
4   우렁차게 부르는 이 노랫소리에 문지방의 터가 흔들리고,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 찼다.
5   나는 부르짖었다.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
6   그 때에 스랍들 가운데서 하나가, 제단에서 타고 있는 숯을, 부집게로 집어, 손에 들고 나에게 날아와서,
7   그것을 나의 입에 대며 말하였다.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악은 사라지고, 너의 죄는 사해졌다."
8   그 때에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내가 아뢰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1517년 10월 31일에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게시한 95개 조 반박문 붙였다. 1521년 1월 4일 교황 레오 10세에 의하여 가톨릭 교회에서 출교 당했다. 신성로마제국의 찰스 5세 황제1521년 3월 소집한 보름스 의회에서 개혁 사상을 부인하고 용서를 구하라는 최종 경고를 받고 나오면서, 8절의 제가 여기 있습니다를 인용하여 “Hier stehe ich. Ich kan nicht anders. Gott helff mir. Amen”("제가 여기 서 있습니다. 저는 다른 것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를 도와주세요. 아멘")라고 말했다. 가톨릭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에서 이탈했지만 자신은 진리 편에 서있다고 말한 것이다. 하나님 말씀과 양심에 사로잡혀있다는 것이다. 그 후 루터는 신성로마제국 작센지방(현재 독일 동중부지역) 제후 프리드리히 3세의 보호를 받으며 1522년까지 신약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고, 1534년까지 외경까지 번역했다. 성직자들만 읽을 수 있었던 라틴어 신약성경을 대중들이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한 것이다.

9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가 듣기는 늘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못한다. 너희가 보기는 늘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못한다' 하고 일러라.
10   너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그 귀가 막히고, 그 눈이 감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그들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또 마음으로 깨달을 수 없게 하여라. 그들이 보고 듣고 깨달았다가는 내게로 돌이켜서 고침을 받게 될까 걱정이다."
11   그 때에 내가 여쭈었다. "주님! 언제까지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성읍들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어질 때까지, 사람이 없어서 집마다 빈 집이 될 때까지, 밭마다 모두 황무지가 될 때까지,
12   나 주가 사람들을 먼 나라로 흩어서 이 곳 땅이 온통 버려질 때까지 그렇게 하겠다.
13   주민의 십분의 일이 아직 그 곳에 남는다 해도, 그들도 다 불에 타 죽을 것이다. 그러나 밤나무나 상수리나무가 잘릴 때에 그루터기는 남듯이, 거룩한 씨는 남아서, 그 땅에서 그루터기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함, 부르심에서 이사야는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았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2. 시편 138편다윗이 하나님께 감사를 올린 시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며, 환난 중에도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보호하심을 경험한 개인적 고백이다.

1   주님, 온 마음을 기울여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들 앞에서, 내가 주님께 찬양을 드리렵니다.
2   내가 주님의 성전을 바라보면서 경배하고, 주님의 인자하심과 주님의 진실하심을 생각하면서 주님의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주님의 이름과 말씀을 온갖 것보다 더 높이셨습니다.
3   내가 부르짖었을 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응답해 주셨고, 나에게 힘을 한껏 북돋우어 주셨습니다.
4   주님,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들은 모든 왕들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   주님의 영광이 참으로 크시므로, 주님께서 하신 일을 그들이 노래합니다.
6   주님께서는 높은 분이시지만, 낮은 자를 굽어보시며, 멀리서도 오만한 자를 다 알아보십니다.
7   내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나에게 새 힘 주시고, 손을 내미셔서, 내 원수들의 분노를 가라앉혀 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8   주님께서 나를 위해 그들에게 갚아주시니, 주님, 주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이 모든 것을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긴다. 우리도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자.
 
3. 고린도전서 15:1-11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부활 신앙을 굳건히 하기 위해 복음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강조하며, 자신이 사도로 부름 받은 경위를 이야기한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일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또한 그 안에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드린 말씀을 헛되이 믿지 않고, 그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그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나도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5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6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세상을 떠났지만,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7   다음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8   그런데 맨 나중에 달이 차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도입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이렇게 전파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 부름 받은 은혜를 강조하며, 복음의 능력을 설파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할 할 수 있어야 한다.
 
4. 누가복음 5:1-11갈릴리 호수 근처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와 다른 어부들을 부르시는 사건이다. 당시 어부들은 생계를 위해 고기잡이에 의존했으며, 예수님은 그들의 일상 속에서 그들을 사도로 부르셨다.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다(마 4:18-22; 막 1:16-20)
1   예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셨다. 그 때에 무리가 예수께 밀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2   예수께서 보시니, 배 두 척이 호숫가에 대어 있고, 어부들은 배에서 내려서,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께서 그 배 가운데 하나인 시몬의 배에 올라서, 그에게 배를 뭍에서 조금 떼어 놓으라고 하신 다음에, 배에 앉으시어 무리를 가르치셨다.
4   예수께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6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다.
7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히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서 말하였다. "주님, 나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
9   베드로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은, 그들이 잡은 고기가 엄청나게 많은 것에 놀랐던 것이다.
10   또한 세베대의 아들들로서 시몬의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뭍에 댄 뒤에,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갔다.
 
 베드로는 그의 삶을 변화시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 우리도 말씀에 순종하여 변화를 경험하자.
 
 결론적으로 네 본문은 모두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순종을 말하고 있다. 이사야는 예언자로, 시편에서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순종과 찬양으로 화답했다. 베드로와 동료들은 사도로, 바울은 복음 전도자로 부름 받았다. 우리도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고백하며, 하나님 뜻을 따라 살기를 축원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