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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1998. 3. 23 주일학교 설교

필명 이일기 2018. 11. 2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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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3. 23 주일학교 설교

제 목 : 여우

성 경 : 마태복음 818-22

주 제 : 민민교회에만 다니자.

이솝의 이야기나 동화책에 나오는 여우는 아주 영리하고 현명하고 지조있는 동물 이다.

1. 스스로 집을 지을 수 없는 여우의 지혜

여우가 사는 집은 굴이다. 비록 굴 속에서 살고 있지만 자기가 스스로 굴을 팔 줄을 모른다. 그래서 오

소리가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 대소변으로 더럽혀 놓는다. 여우가 일부러 한 짓인 줄 모르고 집에 돌아

온 오소리는 지독한 악취 때문에 살지 못하고 그만 집을 비우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게 된다. 이 때 여

우는 슬그머니 그 집에 들어가 자기의 거처로 삼는 것이다.

2. 신사적인 여우

또한, 여우가 토끼의 굴로 들어가는 것도 특이하다. 토끼는 여우의 밥이다. 하지 만 여우가 토기의 굴에

서 살고 싶으면 토끼를 해치지 않는다고 한다. 토끼를 잡아 먹지 않을 뿐더러 함께 살면서 토끼에게 집

주인 대접을 할 줄 아는 지혜도 있다.

3. 지조있는 여우

여우는 얄밉게는 생겼지만 철저한 일부일처를 지키며 사는 모범적이고 교훈적인 동물이다.

4. 하나님이 이러한 여우를 만들고 그에게 지혜와 지조를 주셨다.

하나님은 이 여우에게 살 수 있는 집, 여우의 굴을 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처할 집은 커녕 머리를

둘 곳 조차 없으셨다.

5. 어떤 어린이는 이교회 저교회 다녀 실제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데 그것은 예 수님의 집은 커녕 머

리 둘 곳조차 없게 만드는 어린이다. 여우처럼 지혜롭고 지조 있는 어린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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