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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1998. 8.30 주일낮예배

필명 이일기 2018. 11. 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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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8.30 주일낮예배

역대기와 다윗

1. 관점(가치관,좌우명,생각,정신)의 중요성

사람은 어떻게 살것인가에 따라 그의 삶이 달라진다. 돈을 많이 벌어 부자로 살겠 다고 하면 그런 방향

관심을 갖는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면 열심히 공부한다. 취직에 관심을 갖 으면 그 방면을 위

열심으로 노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린다는 말도 이런 말이다. *思考

전환*(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에게 어느날 50세를 맞은 친구가 찾아왔다. 친구는 이제 늙었다는 생각

몹시 풀이 죽어 있었다."내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됐나? 참 쓸쓸하네" 친구가 서글퍼 하며 말하자 위고는

활기찬 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나의 친구여, 기뻐하게. 그리고 힘을 갖게. 왜냐하 면 이제 자네는 청

년부 후반기의 나이인 40대를 빠져나와 경륜의 초 반기인 50대에 이르렀기 때문이 라네. 이제부터가 인생의

시작이라네. 축하하네")

*메뚜기와 소년*(메뚜기의 귀가 다리에 달려 있다고 믿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지 않

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는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더니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 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소년은 책상 한 가운데에 메뚜기를 한 마리 올려 놓았습니다. 그리 고서는 메뚜기야!

뛰어라!”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메뚜기는 그 소리를 알아들은 듯이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번을 그렇게 해 보인 소년은 이번에는 메뚜기의 다리를 모두 잘라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책상 위에 메뚜기를

올려 놓더니 달려라!”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다리가 없는 메뚜기는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소년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보세요. 메뚜기의 귀는 다리에 있지요. 다리를 모두 떼어버 리니까 말을 못 알

아듣지 않습니까?") 이처럼 하나의 관점은 사람들을 그렇게 행동하도록 합니다.

2. 역대기 등과 사무엘상하 등의 비교

역대기와 에스라 느헤미아와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는 상당히 다른 관점에서 이스 라엘 역사를 말한다.

1) 창세기에서 출애굽기,,,,여호수아,사사,사무엘상하와 왕상하까지

역사서로 이스라엘,유다의 정치적인 역사를 다룬다.

특히 삼상-왕하까지는 선지자적이고 도덕적관점에서 다룬다.전체적으로는 하나님의 역사서이고 하나님

구속에 관한 역사이지만.

2) 역상-느까지는 똑같이 구원사를 다루지만 독특한 것은 제사장적이고 영적인 입 장에서 기록되었다.

3) 마태-요한까지도 모두 복음서이지만 각각 다른 관점이 있다.

3. 역대기와 기록 배경

11절을 보자 족보에 관한 기록이다.(1-9장까지) -다윗 가문에 관한 기록

역대기는 다윗과 솔로몬 통치기의 기록이라할 정도로 대다수를 찾이한다.

기록시기는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던 후기였다.

다윗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기록되었다. (밧세바와의 간통사건 기록 누락)

기록은 멸망 후에 이루어졌지만 기록한 내용은 통일왕국 시절(다윗과 솔로몬)

--- 이러한 이유(관점)

1. 다윗과 솔로몬 통치 시기에 나라를 가장 부흥시키고 강하게 만들었다.

2. 포로 귀환 후 백성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함.

3.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살 것을 말함.

4. 험난한 시대에 영적 유산과 긍지를 상기 시킴.

--결론적으로 역대기는 절말 속의 국가 재건, 요즈음말로 제2의 건국을 위한 백성 들에게 당부하는 하

나님의 말씀이지요. 특히 역대기 하의 솔로몬 이후의 왕들을 보면 얼마나 타락했던가를 보여준다. 즉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

사는 삶은 패망을 불러 온다는 것이다. 신앙,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한 강조요, 그것도 한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전국가적으 로 그렇게 살아야

함을 말한다. 인생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데 그것은 어떤 마음을 먹고 사느냐에 달렸다.

*거지의 밥통* < 한 지혜로운 스승의 집에 제자가 인사차 찾아왔다. 이 스승의 집 에는 진귀한 골동품

많았는데 진열장에는 지난 번에 왔을 때 보이지 않던 작은 주발이 하나 놓여 있었 다. 빛나는 그 주발

관심이 쏠린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이 주발을 어디서 구하셨습니까?” 그러자 스승은 무관

심하게 대답했다.“, 그건 밥을 구걸하다 얼마전에 굶어 죽은 한 거지의 밥통이라네제 자는 스승의 대답에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듯이 다시 질문했다.

스승님, 이 주발의 주인이 거지였다는 건 믿을 수 없어요, 이렇게 값진 골동품 을 가진 사람이 거지일

리가 없잖아요? 진실을 말씀해 주세요.”“그게 진실이야. 그건 분명 거지의 밥통이었 어.”제자는 더욱 궁금

증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그 거지는 왜 이 주발을 팔지 않은 거죠? 이 주발을 팔면 엄청난 돈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요.”“글쎄, 그건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지.”

어려운 문제라뇨?”"그건 가치에 관한 문제야. 자신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고 눈 앞에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기 쉬운 현실을 말하는 것이지.” 그제야 제자는 스승의 말뜻을 알아들었다 는 듯 고개를 끄덕였

.“거지는 너무 배가 고팠지만 자신에게 얼마나 값진 물건이 있는지를 알지 못했군요, 바보처럼 말예요.”

그래, 맞아. 그 바보는 바로 골동품 보는 날카로운 눈을 가진 것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숫자에만 매달려 있는

자네일 수도 있지.”>

4. 본문에서 우리는 역대기 기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데 다윗을 통한

전달입니다. 161절이하에 보면 다윗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그런 다음 백성 들을 여호와의 이름

으로 축복하고 무리들에게 떡, 고기, 건포도 한병을 준다. 그리고 레위 사람들을 택해 제 사장으로 봉하여 일

하게 하고 그리고 8절에서부터 하나님을 찬송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여호와의 행사를 만 방에 알리라고 하고

그기사를 말하며, 그 성호를 자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마음이 즐겁게 된 다고 하고 그 능력

구하라고 합니다.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하고 그 에게만 맹세하며 경계한다.

본문 23절 이하 그 구원을 선포하라, 찬양,경외하라, 다른신 경계,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경배하고

즐거워하며 감사하라고 한다. 그리고 그에 대하여 백성들은 아멘 했다.

5. 결론

사람은 관점에 따라 가치관에 따라 산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만을 섬기면 그를 만방에 선포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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