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3. 7 주일낮예배

1999. 3. 7 주일낮예배
제목 : 네가 인자를 믿느냐
성경말씀 : 요한복음 9장 35-41절
1. 본문 설명
1) 소경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왜 나면서부터 소경인가의 문제, 자신의 죄, 부모의 죄?)과 예수님의 대답(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과 역사(빛으로서 예수님이 진흙을 소경에게 발라 실로암 못에 씻고 눈을 뜸)
2) 안식일에 소경의 눈뜨게 한 예수님에 대한 바리새인의 평가(안식에 법을 지키지 않았으니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가 아니다)와 안식일에 소경의 눈뜨게 한 역사에 대한 바리새인의 쟁론(죄인이 어떻게 표적을 행하겠느냐고 불신)
3) 눈뜬 자의 사실 증명과 그 부모의 회피와 재삼 눈뜬 자의 사실 증명 발언과 계속적인 유대인들의 불신과 눈뜬 자의 유대인들에 대한 의구심
4) 눈뜬자의 시각(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를 들으시는 하나님 고백-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눈을 뜨게 했다)
5) 예수의 눈뜬 자와의 대화(인자를 믿느냐? 믿나이다.)
6) 예수님의 말씀(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곧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다)
7) 함께 있던 바리새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죄가 그저 있느니라)
2. 본문 해석
1)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표적 사건으로 해석 될 수 있다.
2) 그 빛을 만난 자들의 심판자라는 사실을 나타나낸 표적사건으로 기자는 기록하고 있다.
* 참 빛되시는 예수를 받아들인 자는 눈을 뜨는 심판을 받고, 그렇지 않는 자들(전통과 아집의 굳은 껍질을 쓰고 있는 자)은 실제로는 장님인 것으로 심판하심.
3. 네가 인자를 믿느냐의 문제
결국은 예수에 대한 신임의 문제이었는데 예수님은 문제는 네가 믿느냐 하면서 네 스스로 판단해 보라고 하신다. 과연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자가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겠느냐?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는 과연 유대인 바리새인인가? 그렇지 않다. 그러니 네 스스로 분별해 너는 눈을 뜨라는 것이다.
여러분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인식에서 예수를 믿는다.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는 것, 그래서 구원 받아야할 대상이라고 고백한다. 물론 성경에서 예수님 당시의 표적과 기사가 기록되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것들을 볼 수 없다. 다만 성경에서 그랬다고 기록되었기에 인정하고 믿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인간에 대한 인식에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본다.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확실하게 믿습니다. 제가 죄인이기 때문에! 예수는 그러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다고 성경이 말씀하는데 그것은 바른 것이고 옳은 판단이며 진리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것은 무엇인가? 결국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이다. 자신을 위한 욕심 챙기기가 아니라 모두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삶을 위해 힘써야 한다. 예수는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죄인이다. 이것을 우리는 증거한다. 여러분은 전도할 때 무엇을 말합니까? 그 확실한 진리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왜 죄인이고 구원받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공감이 가게! 단순히 예수 믿으세요 라고만 하지 말고 내가 당신이 왜 구원받아야 하는 가를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자를 믿는 것이요, 그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자는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소경이 바리새인들의 강압을 물리치고 네가 인자를 믿느냐 할 때 믿고자 한다고 말한 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