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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1999. 7. 4 주일낮예배

필명 이일기 2018. 11.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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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7. 4 주일낮예배
제목 : 믿음≠생각, 자기 부인
성경 : 누가복음 9장 18-36절
주제 : 믿는 대로 행동하라
1. 김광훈 목사의 결단(사모의 교직사퇴와, 자신의 목회중단과 딸아이의 학교자퇴 후 세계여행)과 그것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부러움)
2. 본문성경말씀
1)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요한, 엘리야, 옛 선지자 중의 하나
2) 베드로의 고백-하나님의 그리스도(마16:16-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3) 예수님의 말씀-베드로의 고백을 경계하고 고난받으실 것 예언하고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좇을 것이라" 하고 "제 목숨을 얻고자하는 자는 버리게 되고 버리는 자는 얻게된다"고 하고 또한 목숨이 귀중함을 역설하고 이어 자신을 부끄러워하면 미래에 다시 올 때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실 것이라고 하심.
3. 홍상태(미국서 박사학위중)의 김광훈 목사의 결단과 그것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충고(부러우면 김목사와 같이 행동하면 된다 왜 부러워하는가? 믿음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왜나약한가? 왜 결단하지 못하는가? 부러워하기만 하고 그런 결단을 못하는 것은 실제로는 그것이 옳다고 또는 잘한 결단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4.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을 한다. 그런데도 마치 부러워하지만 진정한 믿음의 행동을 못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안 서기 때문이 아닌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사람들이 엘리야나 세례 요한이라고 말하지만 진정 우리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고 있는가? 그렇다면 고난이 문제가 아니다. 고난받는 것은 당연하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고난받을, 죽을 각오를 하고 믿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인생을 전부 걸고 믿는 것을 말한다.
5. 이어지는 본문성경말씀 - 변화 산의 제자들과 예수 - 현실 안주하는 사람들 비전을 보고 그것이 성취되면 행복하다. 그런데 그 행복에 빠져 자칫하면 현실 안주하게 된다.
진정으로 믿어도 현실 안주하는 것이 인생들의 행태이다. 믿음으로 맛을 본 사람들은 복 받고 그 영광에 들어가 살기를 바라고 그것에 안주하려 한다. 다음 구절에 보면 예수님을 세상으로 내려가 세상의 고난 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역하시는 모습을 본다. 자기를 끊임없이 부인하는 것이다. 현실안주를 하지 않는 것이다. 믿는 사람이 고난에 대하여 왜 두려워하거나 위축하여야 하는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6. 첫째 믿음을 갖자! 생각만 있어서 부러워하여 근방에만 맴도는 허위의 믿음이 아니라 진정으로 행하는 믿음을 갖자!
둘째 믿음을 가졌으면 현실안주를 하지 말고 자기를 부인하고 구체적인 믿음의 고난의 삶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믿음으로 살자. 그러면 자기를 부인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그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고, 자기 목숨을 얻게될 것이다.
7. 특별히 작고 허술하더라도 적은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목숨걸고 믿음생활 교회생활을 하도록 하자. 그러면 반드시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을 구체적으로 안겨주실 것이다.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개인의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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