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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22 주일낮예배 제목 : 전도의 미련한 것 성경말씀 : 고전1:18-25절 본문
20001022 주일낮예배
제목 : 전도의 미련한 것
성경말씀 : 고전1:18-25절
주제 : 믿음과 전도
0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0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0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0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05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0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0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0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0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14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함이라
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 유식하였던 고린도 사람들
그리스도인은 축복 받는 존재이다. 고린도 교우들을 보라, 바울은 그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라고 인정한다.
다만 세례문제로 표출된 현실 속의 인간적인 마음들이 분파를 발생시킨 것이다. 바울 아볼로 게바 그리스도파로 분쟁이 있었던 것은 인간적인 욕망 때문이요 죄로 인한 것이다.
성경말씀을 보면 고린도 교우들은 지혜가 있고 유식했다. 구변과 지식이 있었다. 서로 잘 낳다고 했다. 그들의 그와 같은 것들은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니다. 오히려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지혜 있다 하며 교만한 자에게 오히려 하나님은 그들의 지혜와 총명을 폐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은 알지 못하는 고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했다. 표적과 지혜 보다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 우리는 어떤가?
우리는 어떻습니까? 무지한 지식과 정보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불신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말하지 않습니까? 세상의 현날한 것들에 현혹되어 하나님을 떠나는 우리들 아닙니까? 하나님의 교회에 봉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전도가 부담스러우며 믿는 생활을 숨기고자하는 현실 아닙니까? 왜 그렇습니까? 그렇게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이 즐겁고 편안하며 기쁩니까? 모든 물질적인 것이 갖추어지면 신앙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세상적인 모든 조건들이 다 갖추어지면 행복합니까?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잊고 살면 만족이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공허합니다. 피곤합니다.
* 마를린 먼로
1962년 어느 날 빌리 그래함 목사는 씨애틀의 어느 호텔에서 잠을 자기 전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당시 제일 인기 있는 영화배우 마를린 먼로의 얼굴이 떠올랐다. ‘이 여자의 영혼이 급한 모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와 통화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그녀의 비서는 끝내 통화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지 않았다. 그래서 빌리 목사님은 수화기를 놓고 말았다. 이튿날 먼로양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죽은 시체가 되어있었다. 그녀의 나이 불과 36세 때이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일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나는 한 여성으로서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다. 건강할 뿐 아니라 매우 아름다우며 돈도 많이 모았다. 하루에 수백 통의 편지를 받으며 사랑도 많이 받고 있다. 이처럼 부족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웬일일까? …… 나의 마음은 항상 외롭고 공허하며 기쁨이나 평안이 없다.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하다.』
* 불신이 문제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이 마치 자랑스러운 양하고, 귀챦아 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불신입니다. 확신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우리의 확실하지 못한 믿음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못 믿어서, 믿지 못해서, 확고한 믿음이 없어서, 우리는 항상 의심합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교회에 주일 예배에 빠지는 이유도, 기쁨이 없는 이유도, 성장이 안 되는 이유도, 평안이 없는 이유도, 사업이 안 되는 이유도, 가정이 평안하지 않는 이유도, 인생이 허무한 이유도, 자녀 걱정이 되는 이유도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를 하나님은 오히려 구원하시고자 합니다. 축복하시고자 합니다. 확신이 중요합니다.
* 전도의 미련한 것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전도가 하나님의 역사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인간들을 오히려 전도로 살리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할 때 오히려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믿음을 주시고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을 오히려 불쌍히 여기시며 우리로 하여금 전도하게 하여 그의 구원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전도하십니다. 우리들과 같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 지난주 목회자 세미나
지난주 목회자 세미나(과천교회)에서 나와 함께 한 전도 팀의 유 집사의 간증에 의하면 그녀는 믿음으로 암을 치유 받고, 남편만이 아니라 이웃 부부 5명을 구원하며, 그들을 교회 봉사하게 하는 놀라운 복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매일 일선 전도대에 나와 전도한답니다. 화-목요일 10시-1시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전도한다고 했습니다.
* 믿어라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우리를 구원합니다. 그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확신 있는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면 그대로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왜 못 믿는 것입니까?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을 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구원받아라 라는 것입니다. 전도를 통하여 그것을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 결론
박모 교우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싫어하면 반드시 자기 길을 가게 됩니다. 축복의 길이 아니라 멸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믿음은 십자가의 도는 우리들에게 능력이 됩니다. 믿으십시오. 전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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