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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5 주일낮예배 제목 : 메뚜기 성경 : 민수기 13장 25-33절 본문
20001105 주일낮예배
제목 : 메뚜기
성경 : 민수기 13장 25-33절
주제 : 담대하라!
0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0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되 그 종족의 각 지파 중에서 족장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03 모세가 여호와의 명을 좇아 바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내었으니 그들은 다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된 사람이라
0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
05 시므온 지파에서는 호리의 아들 사밧이요
06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07 잇사갈 지파에서는 요셉의 아들 이갈이요
08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09 베냐민 지파에서는 라부의 아들 발디요
10 스불론 지파에서는 소디의 아들 갓디엘이요
11 요셉 지파 곧 므낫세 지파에서는 수시의 아들 갓디요
12 단 지파에서는 그말리의 아들 암미엘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둘이요
14 납달리 지파에서는 웝시의 아들 나비요
15 갓 지파에서는 마기의 아들 그우엘이니
16 이는 모세가 땅을 탐지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칭하였더라
17 모세가 가나안 땅을 탐지하러 그들을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남방길로 행하여 산지로 올라가서
18 그 땅의 어떠함을 탐지하라 곧 그 땅 거민의 강약과 다소와
19 그들의 거하는 땅의 호불호와 거하는 성읍이 진영인지 산성인지와
20 토지의 후박과 수목의 유무니라 담대하라 또 그 땅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
21 이에 그들이 올라가서 땅을 탐지하되 신 광야에서부터 하맛 어귀 르홉에 이르렀고
22 또 남방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 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취하니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송이를 벤 고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칭하였더라
25 사십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27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28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0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0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0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 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0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0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06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0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0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09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 그들은 우리 밥이라 !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 그들을 두려워 말라 !' 하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
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13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14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15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16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17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것 같이 사하옵소서 !'
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
21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22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23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24 오직 !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25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골짜기에 거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31 너희가 사로 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32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33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34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으로 모세를 원망케 한 사람
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38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39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고하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40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며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 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41 모세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 이 일이 형통치 못하리라
42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44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5 아말렉인과 산지에 거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쳐서 파하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1. 메뚜기 사고 - 대인관계 할 때, 사실과 관계없이, 열등의식 속에서 나(나와 관련된 사람들까지)보다 다른 사람이 높게 보이는 현상. 내가(나와 관련된 사람들까지) 작아 보이는 현상. 상대방에 위축되어 왜소하게 느끼는 현상.
예) 시장 주인, 친구, 동료, 상사, 이웃들은 높게 보인다. 나보다 낫게 보인다. 더 잘사는 것 같다.
반예) 그런데 내 집 식구들은(처, 남편, 자녀, 부모, 형제자매, 심지어 그들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도) 우습게 보인다. 우리 목사도 우습게 보인다. 사실은 모두 각자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존귀한 사람들인데!
원인 또는 이유)
- 나의 실력이나 나의 존재에 대한 신뢰의(자존)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 나의 실력이나 나의 존재에 대한 신뢰의(자존) 확신이 안 서기 때문이다.
- 나의 실력이나 나의 존재에 대한 신뢰의(자존)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이웃집 사람을 만났다. 교제를 하는데, 이 사람이 자기 자랑을 한다. 애들 자랑을 한다. 애들 학원은 어떤 면에서 이런 곳을 보내고, 학습지는 무얼 보고, 애들이 똑똑한 것을 은근히 자랑한다. 남편 자랑을 한다. 심지어 자신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는다. 용모도, 돈쓰는 것도, 옷 입은 것도, 살림도, 아파트도, 그 남편도, 그 자녀들도, 말하는 것도, 그 남편의 직장도, 모든 것이 나보다 나은 것 같아 내가 움츠려든다. 결국 나는 처지고 무능력하고 별 볼일 없는 존재가 되었다. 창피하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직장 상사나 동료가 자신을 자랑하며 늘어놓는다. 또 친구들을 만나서 사는 이야기하는데 자기 자랑에 열중이다. 결국 나는 움츠려든다.
이 모두는 열등의식이다. 자신감이 없음이다. 현실을 정확히 보지 못함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부질없는 것임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그 모든 자랑은 아무 것도 아니다. 나만 못사는 것 같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메뚜기 사고이다.
* 메뚜기 사고란
2. 본문 강해
(등장인물들)
하나님
모세
믿음과 용기와 자신감 있는 정탐군(2족장 대표, 여호수아와 갈렙) - 용탐군
믿음과 용기와 자신감 없는 정탐군(10족장 대표) - 불신탐군
이스라엘 백성
(두 가지 관점)
긍정적인 시각(젓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밥)
부정적인 시각(거민을 삼키는 땅)(메뚜기)
(각각의 결과)
소원 성취
멸망(시체), 불행(소원 불성취)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기대)
확신
불신
10명의 족장 대표자는 열등의식에 있었다. 그들 스스로 자신들은 메뚜기라고 고백한다. 결과는 어땠나? 가나안에 못 들어갔을 뿐만 아니라,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멸망하였다.
2명(여호수아와 갈렙)은 자신감, 특히 믿음(하나님에 대한)이 있었다.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 왜냐하면 그간 광야의 출애굽 생활에서 하나님의 보살핌과 인도하심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고백한다. 자신감이 있었다.
결과는 어땠나? 승리였고, 땅을 차지했다.
3.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게 주신 선물.
- 자신감, 용기, 행복, 평안을 주는 것
- 인간관계에서 믿는 자로 자신감을 갖고 살게 한다.
- 믿음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식하게 하고 그렇게 살게 하며, 두려움 없이 담대히 살게 한다.
(죽음을 이긴 확신에 대한 예화)
프랑스의 영웅이라고 자랑이 대단한 나폴레옹이 평소에는 예수를 제일 무능한 인간이라고 경멸해 왔다. 그러나 그가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유배 된 후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크게 깨달은 바가 있었다. 죽기 직전 하루는 그의 입에서 "예수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이다." 옆에서 이 소리를 듣고 있던 그의 부하들이 깜짝 놀랐다. 평소에는 예수를 가장 무능한 인간이라고 멸시하던 그의 입에서 갑자기 예수님을 찬미하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다. 부하들은 그 까닭을 나폴레옹에게 물었다. "사망을 이긴 분이 예수 그분 말고 누가 또 있겠느냐" 그의 대답이었다.
이 세상의 모든 영웅 호걸은 그들의 무덤을 자랑한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다 이루었다(Victory)"는 것을 자랑한다.
(두려움에 대한 예화)아가페출판사 근무 이덕영
내 나이 마흔 다섯. 그 동안 난 허황된 꿈을 좇아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15년 전 시골에서 상경해 건축 자재업을 시작했지만 얼마안가 파산한 나는 항상 세상사는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었다. 주일이면 성경책을 들고 교회를 향했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도 없었고 믿음의 기쁨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사고로 인해 나는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다는 확실한 믿음과 신앙을 갖게됐다. 신문과 방송이 온통 장마와 수재민대책을 기사화 할 때 나는 서울 동소문동 산4의 단칸방주인이었다. 장마로 방안이 눅눅하고 곰팡내가 났지만 산동네에 사니 홍수가 나도 물에 잠길 염려가 없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잠을 청했다. 굉장한 굉음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었을 땐 이미 거대한 물줄기가 천장을 뚫고 내 위로 쏟아졌다. 삽시간에 방안은 물이 차고 벽이 허물어졌다. 난 속옷바람으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당시 우리 집 바로 뒷산 80m 높이에 공사현장이 있었는데 폭우로 공사현장의 큰 웅덩이가 무너져 고였던 물과 돌더미들이 붕괴된 것이었다. 나는 급류에 떠내려가다 큰 돌바위에 등과 오른쪽 눈가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그때
난 내 인생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야 하는 가라며 하나님을 부르짖어 찾았다. [하나님 제발 살려주십시오. 다시 한번 내 인생을 시작하겠습니다. 내 남은 여생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리자 멀리서 구조차가 달려오고 있었다. 병원에서 의사는 [이덕영씨 참 놀랍군요. 그렇게 큰 바위에 맞았는데 전신타박에 그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내 몸은 갈비뼈 하나가 부러지고 2개가 금이 가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통증으로 괴로웠지만 내가 살아있다는 자체가 그렇게 감사하고 기쁠 수가 없었다. 만약 그 당시 큰 바위가 내 등이 아닌 머리를 쳤다면 살아나기 힘들었으리라. 내가 살아 있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사랑과 뜻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두려워 말라 내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나는 4개월째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아직은 오래 서있으면 무릎이 시리고 피곤을 느끼지만 나의 육체는 내 영혼의 소생함과 함께 곧 정상이 될 것이다. 앞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것이다.
일본의 유명한 감독은 선수들을 스카웃 할 때 우승을 해 본 경험자를 선발한다고 한다. 한번 승리해 본 경험을 가진 자는 정신적 재산을 갖고 살고, 이런 사람들은 또한 이 때다 할 때 플러스 알파의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이 홍해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도리어 용기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일하기 전에 승리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경험을 현재 속에 실현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약속을 믿고 사는 사람들인 것이다.
4. 복음전도
- 불신자들을 구원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 어떻게 불신자들을 향해 복음을 전할 것인가? 어떻게 11/19 총동원 주일에 불신자들을 인도할 것인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확고히 하고 담대히 전하자! 우리는 메뚜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요, 그의 심부름꾼이요, 그의 일을 맡은 사람들이다. 불신자들은 우리의 밥이다. 담대히 전도하자. 자신감을 갖게 하나님이 할 것이다. 기도하며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인도하자!
-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두려움 없이 자신감을 갖고 행하는 자에게 반드시 상이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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