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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09 주일낮예배 제목 : 양(量)대로 성경 : 에배소서 4장 7-16절 주제 : 은혜의 충실한 믿음의 삶을 살자. 본문

설교

20010909 주일낮예배 제목 : 양(量)대로 성경 : 에배소서 4장 7-16절 주제 : 은혜의 충실한 믿음의 삶을 살자.

필명 이일기 2018. 12.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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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09

주일낮예배

제목 : ()대로

성경 : 에배소서 47-16

주제 : 은혜의 충실한 믿음의 삶을 살자.

구조 :

A. 서론

믿음 생활이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B. 본론

1. 에배소서와 본문 말씀

1) 에배소서

() 1-3: 하나님이 주신 은혜

() 4-6: 그리스도인의 삶

2) 본문 말씀

2. 분량대로 일상 생활 속에서 믿음에 충실하자.

1) 일상 생활 속에 충실하라.

* 예화, 불지전투에서의 한 병사의 이야기

2) 목적,목표 달성 할 수 있는 심리학적인 방법

3) 재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

* 예화, 윌리암 쿠퍼의 이야기

3. 소망을 갖고 살자.

* 예화, 천로역정의 순례자

C. 결론

현실에서 은혜의 분량대로 소망을 갖고 충실한 믿음으로 살자.

A. 서론

믿음 생활이 힘들고 어렵다고 한다. 3부류로 나누어 보면, 초신자 시절에는 무얼 잘 몰라서, 어느 정도 신앙생활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과 세상의 삶에서 갈피를 못잡아서, 오랜 신앙 생활을 한 사람들은 믿음 안의 갈등과 현실 속에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러나 영적으로 충만한 믿음의 삶을 산다면 그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

B. 본론

1. 에배소서와 본문 말씀

1) 에배소서

() 1-3: 하나님이 주신 은혜

* 13-14- 하나님의 풍성하신 구속의 은혜

하나님의 부르심, 택하심(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그리스도의 구원)

약속의 성령이 인치신 것(성령 충만한 삶)

하나님의 영광 찬미(목적)

* 41절에서 전환, 부르심에 따르라

() 4-6: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일치), 성결(새사람, 빛의 자녀), 가정(피차 복종 - 사랑), 등 일상생활에서의 갈등 문제 해결(전신갑주) 위한 35개의 명령>

2) 본문 말씀

* 그리스도께서 선물로 은혜(사도,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교사 등)를 주었다.

* 그 목적은

. 성도를 온전케 하고

.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세우려 하심이다.

* 이에 따라

하나님의 아들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되어,

어린아이같이 되지 않고,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세상 모든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아야 한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47- 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413-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416-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각 지체(肢體)의 분량(分量)대로 역사(役事)함으로써(4:16)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가 성장과 성숙하게 된다.

* 분량(分量) -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각자의 직무와 직책과 직업과 하는 일들

질적(質的) 양적(量的) 말할 때의 양()은 길이를 뜻, 본문에서는 일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삶을 말한다.

* 성숙(成熟)<이룰 성() - 이루다, 익을 숙() - 익다, 이루다, 한도에 이르다, 익숙하다, 상세히 생각하다.>

- 각자가 받은 은혜(맡겨진 일)에 열심을 다하면 성장과 성숙이 있게 된다는 말씀.

 

2. 분량대로 일상 생활 속에서 믿음에 충실하라.

1) 일상 생활 속에 충실하라.

평범한 일 가운데서도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 반드시 어떤 일을 성취한다는 불지전투에서의 한 병사의 이야기 예화

2차 세계 대전 중 가장 맹렬한 전투였던 불지전투(독일군의 반격을 1944년 벨기에에서 시작하여 19451월에 격퇴시킨 전투)에서의 병사의 이야기, 그는 특별할 것도 없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전투가 그토록 중대한 전투였는지를 전쟁이 끝나고야 알았다고 고백했다.

- 위대한 승리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때 성취된다.

2) 목적, 목표 달성 할 수 있는 심리학적인 방법

행동 치료를 위해 심리학자들은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마치 처럼 행동하도록 유도한다.

변화가 반드시 일어날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실제 행동을 위한 동기들을 지속적으로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 기사가 되기 위한 방법은 기사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성자가 되기 위한 길은 성자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남편의 사랑을 확신할 수 없다면 남편을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라.

자녀를 용서할 수 없다면 자녀를 용서한 것처럼 행동하라.

- 믿음 생활은 마치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사실인 것처럼 행동함으로 이루어 질 수도 있다.

- 확실한 증거가 없더라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 우리는 하나님을 결코 보지 못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 나서는 행동, 그분을 따라가는 순종이 있어야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 내가 믿나이다 내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고 기도하라. 그러면 나의 불신에도 어느샌가 나는 믿음 안에 있게 된다.

- 먼저 행동하라 그러면 보인다.

- 의심에 휩싸여 괴로움을 겪을 때, 어떠한 확신도 없을 때, 나의 피조물이라는 위치를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나의 한계를 넘는 그분을 의지하라. 나의 모든 삶이 그분에 달려있음을 고백하라.

3) 재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

삶의 영역 가운데 어떤 특정 부분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삶의 모든 체계는 무너져버리고 만다.

삶의 다른 영역이 재난으로 치닫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따르고 그분의 은혜에 굳게 의지하는 법을 터득하라.

- 하챦게 느껴지고 위선적으로 보일 때에도 여전히 나는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사용하실 수 있는 질그릇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라.

- 내 삶의 이면은 혼란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내 앞에 놓인 문제들을 처리해주실 것을 신뢰하는 것이 믿음이다. 처절한 무기력함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그에게로 이끈다.

* 은혜를 못 느껴도 재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한다는, 결국은 은혜를 주셨음을 말하는 예화, 윌리암 쿠퍼(William Cowper, 1731-1800, 영국의 시인)의 이야기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찬송가 405- Amazing Grace)의 작사가, 개종한 노예 상인 John Newton과 함께 생활한 사람

- 그의 시는 슬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삶 속에서 피어난 투명함의 상징이었다.

- 그는 구원의 사랑은 죽을 때까지 언제나 변치 않는 주제였다고 고백했다.

- 그는 개인적으로 구원의 사랑을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보석과 같은 구원의 사랑에 대한 찬송시들을 남겼다.

-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고통과 하나님에 대한 찬미를 놓지 않고 꽉 부여잡기 위해 그와 같은 시들을 썼고 활동을 했던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가 저지른 현재의 실패와 좌절을 사용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으신다.

-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로 결심하라. 믿음의 순례는 불확실성과 나약한 신뢰에서부터 시작된다.

 

3. 소망을 갖고 살자.

- 믿음생활은 암흙의 시기에도 사라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다.

우리가 그 속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면. 묵묵히 길을 가야 한다.

- 끊임없는 연습인 것이다. 웅장하고 멋진 영주를 하려면 먼저 일상적인 것들에 정통해야 한다.

- 살아가는 것은 힘든 일이다. 고통 가운데도 기쁨을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을 더 평안하게 해준다는 믿음으로 살지만 시간이 흐르면 일상의 삶과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누구의 말대로 복음은 우리에게 짐을 덜어주기 보다 더 많은 짐을 얹어준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분명 우리에게 마11:28에서 쉬게 해주신다고 했다. 예수님은 새로운 직무를 포함한 평안을 주신 것이다. 두려움 가운데의 평안, 어둠 가운데 평안, 의심 속에서의 확신의 평안함이 있는 것이다.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불안해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천국 시민이기 때문이다.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

천국은 분명히 있다.

 

믿음은 증명되지 못한 사실들을 받아들이고 결코 확신할 수 없는 일들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랑은 우리 대부분이 돌보기를 꺼리는 사람들에 대한 보살핌이다.

소망은 아무런 희망 없는 것처럼 보이는 주변 환경 너머까지 바라보게 하는 힘이다.

 

존번연의 천로역정에서 순례자는 어리석은 실수를 범해 목숨을 잃을 전도의 위기를 맞는다. 그는 잘못된 곳에서 돌아서고 곁길로 빠진다. 그의 길동무는 절망의 수렁에 빠져버린다. 순례자는 세상적인 유혹에 굴복하기도 한다. 그는 자살을 생각해보고 여행을 포기할 결심도 여러 차례 한다. 그러던 어느 순간 희망씨는 그를 안심시킨다. “형제여, 기운을 내세요. 당신의 지탱하고 있는 기초는 아주 견고합니다.” 순례자는 용기 있는 믿음으로 여행을 계속했고 거룩한 도성에 도착하게 된다.

 

C. 결론

현실에서 은혜대로 분량대로 살면서 소망을 갖고 믿음으로 살자.

충실한 믿음 생활을 하자.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우리 앞에 놓여진 일들을 책임지고 수행함으로써 믿음생활을 유지해 나가자.

믿음으로 살자.

현실의 어려움을 충실히 이겨내며 행동하고, 견고한 믿음으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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