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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3 예배 : 주일낮예배 제목 : 말씀하시는 하나님 성경 : 요한복음 14장 8-17절 주제 : 말씀하시는 하나님 본문
일자 : 20020303
예배 : 주일낮예배
제목 : 말씀하시는 하나님
성경 : 요한복음 14장 8-17절
주제 : 말씀하시는 하나님
구조 :
1. 서론(지난 4주간의 메시지)
1) 영적 각성을 통하여 친밀하신 하나님을 이해하고 그 하나님을 믿기 위하여 교회생활에 충실하자.
2) 오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고, 나에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복된 삶을 살자.
2. 본론
1) 본문말씀 해설
빌립의 질문에 예수님의 대답(이야기)-나를 본 자(믿는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요, 아버지로부터 오는 보혜사 성령을 본 것이다. 그러니 믿고 인도를 받으라
2) 구약의 하나님
* 사람의 이야기로 사람을, 하나님의 이야기로 하나님을 이해.
- 이창승 장로 이야기로 이창승 장로(사건) 이해
-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특히 구약은 성부 하나님)
- 족장들과 왕들과 예언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이야기
3) 나에게 이야기(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나의 문제, 절망, 희망, 나의 가족, 하는 일, 관계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다. 영적 각성과 교회 생활을 통하여 인식하며 믿음으로 살자.
3. 결론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인식하고 그 말씀을 받아 은혜 가운데, 기도 가운데, 찬송하며, 믿음으로 복을 받는 삶을 살자.
개괄 :
우리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통하여 그 사람을 이해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다. 그 하나님의 이야기가 성경말씀이다. 구약에서 성부 하나님을, 신약 복음서에서 성자 하나님을, 신약 서신서 등을 통하여 성령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영적 각성을 통하여, 믿음을 통하여, 성경 말씀 안에서 그를 이해할 수 있다. 그는 나에게 말씀하신다.
족장, 왕들, 예언자들을 통하여 구약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친밀하신 하나님을 이해하고, 그 하나님이 나에게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복을 누리는 삶을 살자.
Ⅰ. 서론(지난 4주 동안 메세지)
지난주 영적 각성을 통하여 친밀하신 하나님을 이해하자고 했습니다. 영적 각성을 위하여 교회생활에 충실하자고 했습니다.
오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하도록 합시다. 나에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복된 삶을 살자는 주제입니다.
Ⅱ. 본론
1) 본문말씀 해설
오늘 본문말씀은 유월절 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에 직면한 예수님을 생각하고 두려움과 불안과 불신의 상황에서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주여 아버지를 보여 주세요”라고. 마치 우리가 자연주의적 세계관과 사실주의 합리주의, 과학주의 분위기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질문이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고 하는 것과 같은 질문입니다. 그의 불신 상태와 의혹을 드러내는 질문을 한 것입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대답하는 말씀이 바로 이어 본문 9절부터 나옵니다. 길지만 골자는 이렇습니다. 오늘 날로 말하면 “나를 믿는 자는 하나님을 본 것이요”라는 말과 같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요”, 또한 “아버지로부터 오는 보혜사 성령을 본 것이다”고 말씀하고, 그 “진리의 영이 너희 속에 있어 너희를 보호하고 인도할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을 믿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는 내용입니다.
2) 구약의 하나님
인간은 감각(귀)과 마음으로 사람을 이해합니다. 또 믿음이 있어야 사람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말(언어)가 그 사람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영적 각성을 통하여 이해 할 수 있는데, 특별히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그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이창승 장로 납치사건 이해
요 근래에 코아호텔 회장이고 전 전주 시장이었던 이창승씨 납치 사건이 우리 지역 특종 뉴스 거리입니다. 시중에는 물론 기자들의 의혹입니다만, 이 사건을 두고 여러 의혹들을 말합니다. 의혹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장로가 전에 건설 비리로 시장에 재도전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납치 조작하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 장로가 쓴 술책이라는 것입니다.
쟁점은 단순 납치 사건인가 이 장로의 정치적 술책인가?입니다. 납치자들이 돈을 갈취할 양으로 이 장로를 납치한 사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가 사업가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여러 의혹이 있지만 단순 납치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납치자들 중 2명이 붙잡히게 되자 귀한 생명을 음독할 수 없는 것인데 음독 자살한 것이 그 가능성을 높입니다. 기자들의 의혹처럼 만약 이 장로가 정치적인 술책을 쓰기 위한 것이라면 그 정도의 일로 납치자들의 생명이 끝나는 일을 벌이겠습니까? 이창승 장로는 기자회견과 경찰에 자신이 진실되게 이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그 진실된 말을 통하여 이 장로와 이 사건을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남은 1명이 잡혀야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현재까지의 사실은 기자들은 이장로에게 불신해 왔고, 부정적 입장이었기 때문에 의혹을 말하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단순납치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장로는 안디옥 교회 장로인데, 이 납치 사건은 그 교회에서 신앙 간증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는 이 사건이후로는 덤으로 사는 삶이라고 고백했다고 했습니다. 이창승 장로의 납치 사건은 이창승 장로가 진실된 말과 그 납치한 사람들의 진실된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이해 할 수 있는 것이지요.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또는 이야기(특히 구약은 성부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지요, 특히 구약은 성부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신약 복음서는 예수님의 이야기이고, 서신서는 성령의 이야기지요. 이창승 장로 사건을 이창승 장로의 이야기로 그 진실성을 이해하듯이 하나님의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님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 족장들과 왕들과 예언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이야기
구약의, 특별히 족장들과 왕들과 예언자들을 통해서 성부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지 창조 이후, 아담의 이야기에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하나님은 그 범죄한 인간을 보호하시고 용납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으로 하나님 자신이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같은 주제는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가인과 아벨의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은 이야기하십니다. 노아를 통하여, 하나님은 그 자신이 우리들에게 이야기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이 구체적으로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에 있으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사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구약의 하나님 곧, 성부 하나님은 그렇게 왕들을 통하여,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어찌 보이지 않는다고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처럼 구체적으로 사람들과 교감하시는 하나님을, 구약의 사람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구체적 실례가 있었고, 오늘날에도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이야기하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3) 나에게 이야기(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나의 문제, 절망, 희망, 나의 가족, 하는 일, 관계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영적 각성과 교회 생활을 통하여 믿음으로 삽시다.
이창승 장로는 이제 덤으로 산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같은 사람을 덤으로 더 살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그렇게 살게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까 못 믿어서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시는 불신을 드러내겠습니까?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개입하시고 나 같은 죄인을 예수님께서 구원해 주시고, 구원받는 삶을 사는 나를 성령께서 인도하신다고 고백하시는 믿음의 삶을 사시겠습니까?
시편 145편 1-21절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頌祝)하리 이다(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測量)치 못하리 로다(4) 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하리이다(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하 리이다(7)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9)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善待)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矜恤)을 베푸 시는도다(10)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하리이 다(11) 저희가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능을 일러서(12)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卑屈)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15) 중생(衆生)의 눈이 주를 앙망(仰望)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植 物)을 주시며(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所願)을 만족케 하시나이다(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로우시도다(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19)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所願)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榮譽)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성호(聖號)를 영영히 송축할찌로다"
Ⅲ. 결론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에게 구체적으로 역사 하시는 친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인식하고, 그 말씀을 받아 은혜 가운데, 기도 가운데, 찬송하며, 믿음으로 복을 받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