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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7 제목 : 복이 있는 사람(신자, 감사자, 헌신자) 성경 : 마태복음 13장 1-17절 주제 : 믿음과 감사와 헌신 본문

설교

20020407 제목 : 복이 있는 사람(신자, 감사자, 헌신자) 성경 : 마태복음 13장 1-17절 주제 : 믿음과 감사와 헌신

필명 이일기 2018. 12. 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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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7

제목 : 복이 있는 사람(신자, 감사자, 헌신자)

성경 : 마태복음 131-17

주제 : 믿음과 감사와 헌신

구조 :

 

1. 서론

가뭄에는 각박합니다. 먼지가 날립니다. 그러나 어제내린 봄비로 갈증이 해소되는 것과 같은 풍족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식목일이 있었습니다. 나무도 심고, 꽃씨도 뿌렸습니다.

오늘 주시는 본문은 봄에 있는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2. 본문말씀(마태 13, 마가 4, 누가 8)

천국(하나님 나라), 말씀(복음, ), (복음), 씨뿌리는 자(예수그리스도, 신자, 사명자), 너희(신자, 제자), 저희(불신자, 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 길가 땅(불신자), 돌밭 땅(시험받는 신자), 가시떨기 위 땅(세상과 재물에 관심하는 신자), 좋은 땅(참신자)

3. 예수님의 판단과 분류

2종류의 사람 :

너희(신자, 제자), 저희(불신자, 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

4종류의 사람 :

길가 땅(불신자), 돌밭 땅(환란이나 핍박 중에 있는 시험받는 신자)

가시떨기 위 땅(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있는 신자), 좋은 땅(참신자)

 

4. 복이 있는 사람

1) 복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본문에 의하면 1316절에 의하면, 일차적으로는 천국 말씀을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너희(제자들)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4부류의 사람들 중에 길가 땅(사탄의 지배받는 자)을 제외한, 돌밭 땅(환란이나 핍박 중에 있는 시험받는 신자), 가시떨기 위 땅(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있는 신자)도 복이 있을 수 있으나,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좋은 땅과 같은 자(참신자)가 복이 있다는 말입니다.

2) 본문의 포인트

본문은 4부류의 사람들에 대한 말씀에서 좋은 땅 같은 자, 믿는 너희가 복이 있다는 말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 어떤 분들은 씨뿌리는 비유 자체에 포인트가 있다고 보고 또 본문의 제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자가 복이 있는가가 본문의 포인트입니다. 물론 천국 말씀을 보고들을 수 있는 너희, 그중 좋은 땅과 같은 이가 복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점이 예수님의 말씀하고자하는 주목적이었습니다. 한편 씨뿌리는 비유에 의도 속에는 제자들에 대한 교육의 뜻이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찌되었건 복 있는 사람은 믿음을 가진 제자들이다는 사실입니다.

 

5. 오늘날 복 있는 자

1) 믿는 사람

본문말씀에 의하면 친밀하신 하나님이며,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가 구주임을 고백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살면서 신앙의 삶을 체험하며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시편 127'여호와께서 집을 세우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 헛되다'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성을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헛된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너희의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는 것이 다 헛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복됩니다.

 

임동원특보가 북한을 다녀와서 좋은 결과를 우리에게 선물했습니다. 작년 613일은 남북 정상회담이 생각납니다.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55년만에 양국 정상이 만나 축배를 들었던 감격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만남에는 무엇보다도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이 정상 회담에 참여한 요인들을 볼 때 더욱 그렇습니다. 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당시 대통령의 측근들이 대부분 기독교인이었다는 것입니다. 비서실장, 외교안보수석, 남북적십자 사무총장, 경호실장 등이 모두 장로, 안수집사였습니다. 이것은 남북정상회담이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입니다. 자신에게 영광이며 민족 앞에 복된 일을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기에 복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2) 감사와 나눔을 아는 사람

한편 그런 믿는 사람은 당연히 감사하고 나눕니다. 자신이 부족함에도 감사하며 남에게 나누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가뭄에 항아리에 물이 있을 때, 물을 나누어주는데, 이 사람, 저 사람을 평가해서 나에게 감사할 사람, 그렇지 못한 사람 구분해서 감사할 사람에게만 물을 나누어주겠다고 하는 계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자기는 먹고 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인색한 사람입니다.

물이 담겨 넘쳐흐를 때에는 당연히 나누어지겠지요. 그 혜택을 받는 사람은 당연하게 받을 것입니다. 무관심한 사람입니다. 그는 그가 어려움을 당할 때 다른 사람들의 무관심을 탓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물이 넘치기 전에나 자신이 먹기에도 모자랄 때 그것을 나누면 그것은 감동입니다. 그것은 혜택받은 사람만이 아니라, 그것을 아는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감사하게 합니다. 이 같은 사람을 우리는 감사와 나눔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누가 복있는 사람입니까? 자명합니다. 한마디로 믿는 자요, 감사한 자요, 나누는 사람입니다. 신앙인이면 감사하고 나누는 것(돕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원주에 치악산이라고 하는 산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여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알고 계실텐데 본래는 적악산이었습니다. 치악산 꼭대기에 상원사라는 절이 있는데 그 절에 관한 전설이 있습니다.

강원도 영동의 작은 시골마을에 활 잘 쏘는 한 젊은이가 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활 실력으로 무과 장원급제라도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 치악산을 넘는데 까치가 숨넘어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그 소리나는 데로 찾아가 보았더니 큰 구렁이가 까치를 삼키려고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본 젊은이는 얼른 화살을 꺼내들고 구렁이를 단 한방에 쓰러뜨렸습니다. 그러자 까치는 기뻐하며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이제 날이 저물어 밤이 깊어졌습니다. 잘 곳 없는 젊은이는 밤길을 헤매다 작은 불빛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집을 찾아가니, 웬 젊은 여인이 마당에 있어서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느냐 했더니 방으로 안내하며 자리를 펴주었습니다. 잠을 자는데 하도 답답하여 잠이 깨어 보니 웬 구렁이가 자신을 감고 입을 떡 벌리고 있었습니다. 구렁이 왈 "네가 오늘 낮에 죽인 구렁이는 나의 남편이다." 하며 입을 떡 벌렸는데 갑자기 어디서 ""하는 종소리 나기 시작했습니다. 쇠 소리를 들으면 힘이 빠지는 구렁이는 종소리를 듣더니 그만 맥을 못 추고는 도망쳐 버렸습니다. 죽을 뻔했던 고비를 넘긴 젊은이는 깊은 밤중에 어디서 이런 종소리가 났는가 보려고 밖으로 나오니 자기가 잠잔 집은 오간 데 없고 언덕 너머 허술한 주인 없는 절에 종이 매달려있는데 그 종 밑에 까치 두 마리가 머리가 깨져서 쓰러져있었습니다. 그리하여 훗날 이산을 까치의 ''자를 써서 치악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남을 돕는 사람 나누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복을 받게됩니다.

 

6. 결론

복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은 그것으로 다시 자신이 복을 받는다는 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구원받는 삶이며 천국에 가는 지름길입니다.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사람이고 좋은 땅과 같은 사람입니다. 진리를 알기 때문에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믿는 사람이요, 감사와 나누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여러분 복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복이 있는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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