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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0 제목 : 일상탈출 성경 : 창세기 1장 24절 - 2장 3절 본문
20021020
제목 : 일상탈출
성경 : 창세기 1장 24절 - 2장 3절
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장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주제 : 하나님과 전도
구조 :
서론
지난주 건강대학 야유회에서 느낀점(만상과 광대한 아름다움이 있는 자연)
SBS의 일상탈출 프로그램(여행과 레져 정보, 테마, 음식, 영화)
본론
일상탈출에 관한 김수복 시인의 사설
본문말씀(아름다운 창조와 인간과 쉼)
- 하나님을 만나라 그리고 그를 전하라
결론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를 전하자
서술 :
서론
지난주 건강대학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답사를 했습니다. 답사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느꼈습니다.(만상과 광대한 아름다움이 있는 자연) 특별히 이와 같이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을 전율하면서 느꼈습니다. 찌든 현실에서 일종의 일상 탈출이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하면서 그곳에서 만 상의 아름다움에 취하였다가 집에 오니 현실이었지만 그 현실은 좀더 다른 생동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 12시 25분 SBS 일상탈출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기획의도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여행(Travel)과 레저(Leisure) 분야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고, 행복한 주말이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함이고, 영화, 음악, 음식을 주제로 한 문화 프로그램이 있듯이 주말문화를 선도하는 길잡이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하고자 한 것입니다. 세 가지로 나누어 방영하는데, <테마가 있는 여행 Big3>(매주 선정된 여행, 레저 테마와 관련된 최고의 여행지 Big3 선정, 비교 분석하며 소개합니다.) <맛있는 여행 Big3>(매주 선정된 여행 테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그리고 찾아간 여행지의 소문난 별미를 중심으로 최고의 음식 Big3를 선정, 비교 분석하며 소개합니다.) <영화가 있는 여행 Big3>(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한번쯤 궁금해했을 그 곳! 아름답고 멋진 경치로 시선을 끌었던 곳이나 영화 속 에피소드로 화제가 되었던 이색장소를 중심으로 그 주변의 가 볼만한 멋진 곳! 3군데를 찾아가 봅니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론
일상탈출에 관한 김수복 시인의 사설
김수복 시인(단국대 교수)은 모 신문 사설에서 “테마여행은 자기 취미와 일 속에서 미루어 두었던 주제와 삶의 비의들을 찾아 떠나는 순례의 길이며, 자아의 세계를 넓히고 삶의 지혜를 얻는 여로이다. 일상에서의 쉼이 순수한 자아와 자연, 삶의 비의들과 황홀하게 만나는 자리는 바로 일상의 훼손된 삶의 질서를 회복시키는 내면적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다. 내면으로의 여행, 인간의 영원한 모성인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영혼의 교향악을 들으면서 풍요로운 삶의 율동을 가슴으로 느낄 때, 우리는 생의 경외감과 인간 존엄의 전율을 가슴으로 껴안을 수 있으리라. 자, 일상을 떠나 자아를 찾아 순례를 떠나자. 먼 곳에서 나를 찾고 만나자. 그 먼 순례의 길 위에 내가 있고, 또한 일상 속에 내가 있다.”라고 말했다.
SBS가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과 맛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데에 불과하다면 즉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맛만을 말하고 있는반면 김수복 시인이 말하는 여행, 일상탈출은 인생의 재발견을 하자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인간의 숭고한 삶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한 차원 높은 말입니다. 그가 말한 일상 탈출이란 풍요로운 삶을 위해 생의 경외를, 인간 존엄을, 삶의 비의를 만나는, 나를 찾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 자연 이 가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만나는 것이라 했습니다.
한편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서는 일상 탈출이 한 단계 더 높은 우주 창조와 섭리의 주관자를 만나 보시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은 봄과 달리 쉼과 정리 여유와 사고가 있는 계절입니다. 독서를 통하여든 여행을 통하여든 일상을 탈출하여 나를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찌든 생활 속에서 진정 하나님을 만나는 여러분 그 하나님을 만나 여러 이웃에게 구체적으로 전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말씀(아름다운 창조와 인간과 쉼)
- 하나님을 만나라 그리고 그를 전하라
24, 25절 하나님 생물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좋았다는 말씀은 사람에게는 말할 나위 없겠지요. 만약 생물이 없으면 인간은 어떠하겠습니까? 다른 모든 것도 마찬가지지만 생물이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이지요. 이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지요. 그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신 것 아닙니까? 일상을 탈출하여 대 자연 속에서 이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복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26, 27, 28절에서 하나님은 그의 형상을 따라 그의 모양대로 남자와 여자로 사람을 만들고 생물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것을 사람과 연관하여 만드시고 방치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주어서 관리하게 만드셨습니다.
29, 30절에서 하나님이 그 사람들에게 식물을 먹고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놔두지 않으시고 먹고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어 주신 것입니다. 대 자연 속에 하나님은 사람들이 잘 살아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복을 주신 것입니다.
31절은 하나님이 여섯째 날에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반복되는 말씀이지만 하나님은 그가 지으신 모든 것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사람들이 즐기도록 아름답게 만드신 것은 참으로 인간들에게는 좋은 것입니다.
2장 1, 2, 3절은 천지와 만물이 다 만드시고 난 다음날인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이 일곱째 날에 복 주시어 거룩한 것으로 삼으시고 안식하셨습니다.
제칠일은 그러므로 귀하고 거룩한 날입니다. 인간에게도 쉬도록 하는 말씀이며 쉬는 것이 복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쉰다는 것은 귀한 일이며 일상의 탈출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감탄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감성이요 지성입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을 그 속에서 발견하고 체험하며 그 체험을 내 삶에 새기는 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영혼이 쉼을 얻고 복을 받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만을 이 가을에 만끽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은 그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십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면 일상이 새로워지는 역사가 발생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를 전하자.
여러분 쉼을, 일상탈출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일도 범하며 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주일은 거룩히 지키고 시간을 내어서 일상 탈출을 통하여 삶의 쉼도 없고 영혼의 안식도 체험하며 특히 대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체험하여 그분을 모르는 많은 우리 가족과 친지 이웃에게 알리고 믿음으로 살도록 전도합시다.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