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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3 제목 : 있는 것(something)과 없는 것(nothing) 성경 : 열왕기하 4장 1-7절, 요한복음 6장 1-15절 본문
20021103 제목 : 있는 것(something)과 없는 것(nothing) 성경 : 열왕기하 4장 1-7절, 요한복음 6장 1-15절
필명 이일기 2018. 12. 4. 16:1520021103
제목 : 있는 것(something)과 없는 것(nothing)
성경 : 열왕기하 4장 1-7절, 요한복음 6장 1-15절
1.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채주가 이르러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그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2.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저가 가로되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3.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대로 옮겨 놓으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저희는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 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 오라 아들이 가로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고한대 저가 가로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요한복음 6장 1-15절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주제 : 믿음과 전도
주제 문장 : 내게 있는 가능성을 총동원하자
구조
서론
불만과 낙망이 입에 붙어있다. 나는 아무 것도 없다. 유산도 없고, 배운 것도 없고, 백도 없다.고들 말한다.
본론
본문에서 배워야 할 3가지
1. 누구나 가진 것(불씨)이 있다.
2. 그 가진 불씨를 살려라.
3. 하나님이 그 불씨에 바람을 불어주어야 불씨가 산다.
결론
내게 있는 것을 하나님께 드려 큰 것으로 만들자.
서술
서론
어떤 믿는 어린이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하기 위하여 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긴 기차를 보면서 그 어린이는 엄마 “저 기차를 갖고 싶어요”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그 어린이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 어린이 생일날 엄마는 생일에 선물을 무엇을 사줄까 하다가 지난번 여행 때 들은 아이의 소원이 생각나 장난감 가게에서 기차를 사서 선물하니 그 어린이는 너무 기뻐했다고 합니다. 만약 이 어린이가 기차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면 이 아이는 나중에 커서 기차 관련 일을 할 수도 있고 그 기차를 만드는 공장의 사장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모든 사람들은 항상 불만과 낙망이 입에 붙어있다. 나는 아무 것도 없다. 유산도 없고, 배운 것도 없고, 백도 없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만약 사람들이 그 마음에 소원을 갖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산다고 한다면 그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없지만 있는 것이 되고 그 있는 것으로 삶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추수감사주일 행사 안내 현수막을 부착했습니다. 우리는 불평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복 주실 것라는 사실입니다.
본론
본문 성경말씀은 남편을 잃은 여인이 그 남편의 스승 엘리사로부터 받은 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죽었습니다. 더구나 남편이 죽으니 빚쟁이가<채주(債主)는 채권자를 말합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을 말합니다.> 빚 받으러와서 받을 것이 없으니 두 아이를 종으로 끌고 가겠다고 합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인은 그 남편의 스승 엘리사를 찾은 것입니다. 하소연을 합니다. 절망하고 빚밖에 아무 것도 없는 자신을 한탄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하소연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으로 인해서 이미 알고 있었던 엘리사, 그는 능력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찾아갈 곳을 유일한 그 스승뿐이었습니다. 자신을 드러냅니다. 자신의 괴로운 상황을 말합니다. 엘리사는 그 말을 듣고 그 여인에게 묻습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물으니 여인은 기름 한 병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엘리사가 말합니다. 동네에 가서 빈 그릇을 많이 빌려 문을 닫고 그 기름을 부으라고 합니다. 그 결과 빈 그릇마다 기름이 가득하게 되고 더 이상 빈 그릇이 없을 때에야 기름이 그쳤습니다. 그 기름을 팔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라고 엘리사는 말합니다.
유사한 성경말씀이 신약 요한 복음(6장 1-15절)에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를 가지고 5000명이 배부르게 먹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남은 조각을 버리지 않도록 거둔 것이 12바구니였습니다.
본문에서 배워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1. 누구나 가진 것(불씨)이 있다.
여인은 기름 한 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기름 한 병뿐입니까? 그 자신도 있고, 그 아들들도 2명이나 있었습니다. 더욱이 남편의 스승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군중들은 아무 것도 없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만 있었습니까? 무수히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산과 바다, 사람들 등등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각자에게 불을 피울 불씨가 있지 않습니까? 건강하지 못하니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느끼십니까? 부자로 살지 못하니까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느낍니까? 뭔가 잘 풀리지 않은 이유가 아무 것도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수 많는 불씨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것을 갖고 있습니다. 교회 건물이 있습니다. 교우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구원받는 삶을 살지 못한 우리들의 가족과 이웃들이 있습니다. 교회적으로 주일학생, 중고등부학생, 건강대학생이 있습니다.
2. 그 가진 불씨를 살려라.
만약 빚쟁이가 두 아들을 종으로 삼기 위하여 끌고 가겠다는 상태에서 자신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그냥 가만히 있다가 빼앗긴다면 얼마나 절망적이겠습니까? 그러나 여인은 스승을 찾아가 상의를 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것이 아들을 살리고 자신을 살리는 길이었습니다. 군중이 5병2어 뿐이니 하면서 체념하면 모두가 굶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 상의한 결과 배부르게 먹고도 남았습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가지고 있는 불씨를 살립시다.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주변의 여러 사람들과 상의하십시오. 도움 주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소목사도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돕고자 하십니다. 문제를 상의하시고 적극적인 신뢰를 갖고 찾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3. 하나님이 그 불씨에 바람을 불어주어야 불씨가 산다.
여인이 한 병 기름으로 두 아들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습니까? 있는 것만 가지고 그것을 살리겠다하여 스승에게 찾아가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길이 열리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기적을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안됩니다. 5병2어가 5000명을 먹이고도 남는 역사를 행하시는 분이 계셔야합니다. 결코 5병2어는 5병2어일 뿐입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여러분에게 그 하나님이 역사 하실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불씨는 그저 불씨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우시도록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안에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을 행하심을 믿습니다. 이번 11월 17일 행사에도 우리 가진 것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합시다. 인간적으로는 안내해야 하겠지요. 거기에 여러분의 믿음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결론
절망이나 낙담하지 맙시다. 우리는 누구나 nothing가 아닙니다. something입니다. 물론 something도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anything(mutithing(?))이 됩니다. 내게 있는 것이 하나님께 사용되어 큰 것이 되도록 만듭시다.
믿음으로 이 모든 역사를 이룹시다.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의뢰, 의지, 소원하여 그의 사역의 도구가 되어 엄청난 일을 만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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