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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5 제목 : 킬리만자로의 표범 성경 : 요한복음 6장 31-40절 주제 : 믿음 본문
20021215
제목 : 킬리만자로의 표범
성경 : 요한복음 6장 31-40절
주제 : 믿음
서론
여러분 조용필의 노래 중에서 어떤 노래를 좋아합니까? 저는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좋아합니다.
본론
이 노래는 열정이 있는 반면 허무주의와 슬프고 외로운 감성을 자극합니다. 가사를 좀 더 살펴보면 욕망과 사랑이라는 두 단어가 키워드입니다. 인간의 욕망 속에서 허무를 느끼며, 한편 그 현실을 인정하고 그 욕망의 대표적인 사랑을 강렬히 붙잡으려는 욕망에 대한 열정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일전에 건강대학에 참여하신 은퇴하신 전직 중학교 이모 교장님의 말씀입니다. 인생은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한 것이고, 싸우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하는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그 자체가 인생이니 그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면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인생을 해탈한 말씀처럼 들립니다. 화려했던 젊은 시절의 교육자셨던 그가 진위에 상관없는 있는 그대로의 삶을 인식하며 방관자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조용필이 비록 인생은 외롭지만 현실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삶을 뛰어 넘어 인생을 그냥 왔다가 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호사유피처럼 인생에서 무언가 남기고 가야한다는 것 자체도 부질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쓸데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의 지난날들의 위대한 삶을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면 어떻겠느냐하는 질문에 부질없는 것이며 소용없는 것이라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생각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있는 삶, 주어진 삶을 살다가 가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일면 일리 있습니다. 인생은 부질없는 것이니까 말이죠.
그러나 한편 여러분 인생이 그렇게 의미 없는 것입니까? 만약 눈을 다르게 뜨면 다른 면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아름답고 감사한 것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눈 덮힌 킬리만자로의 산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왜 세상에 그 같은 것이 아무 의미 없이 존재하도록 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다 그의 뜻대로 두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진위가 분명 있고 바르고 바르지 못한 길이 분명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예수님은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날마다 예수님의 피를 마시고, 믿음으로 날마다 예수님의 살을 먹어 하늘의 기쁨과 행복을 맛보길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날마다 일용할 양식 말씀을 먹고 마시며, 믿음으로 일대일 말씀을 먹고 마시므로 하늘나라 영생의 기쁨을 맛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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