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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9 제목 : 회개와 믿음 성경 : 사도행전 20장 19-21절 본문
20021229
제목 : 회개와 믿음
성경 : 사도행전 20장 19-21절
<새번역>
19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의 음모로 내 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20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21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고, 우리 주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주제 : 회개와 믿음
서론
한해의 반성
교회 성장을 위하여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올해 교회 표어를 정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교회적으로 회개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여러 가지 회개할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내 건강을 위하여 올 한해를 어떻게 지냈습니까? 우리 가정, 사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무엇보다 교회를 위하여 어떻게 지냈습니까? 반성과 회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과거의 반성 없이 미래의 발전이 없습니다. 올해 이 저믄 때 한해를 반성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으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은 어떻게 살았는가를 회개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론
본문말씀은 바울이 그의 선교의 마지막에 여러 교우들과 장로 앞에서 반성하는 기록입니다. 바울은 19절에서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섬겼다고 했습니다. 겸손한 자세와 눈물로. 그런 가운데 고난도 당했다고 했습니다. 선교를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여러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습니까? 이 반성 속에 새 해의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하나님 앞에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까?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 최선을 다하지 않고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까?
20절에서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유익한 것을 전했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구님의 사역을 증거했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그것을 바울은 전했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남에게 유익하지 않는 것을 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을 전했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이러한 사역으로 많은 사람이 유익한 삶을 사는 변화를 했습니다. 감사하며 참 인생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그의 역사를 증거했으니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당연히 유익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두가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지난주 싼 마약을 판 사람들이 잡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하는 짖거리를 하면서 자신의 배를 채우다가 쇠고랑 찬 것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지배 가운데서 사탄의 조종을 받는 사람이 세상에는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한해 동안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거나 주는 삶을 살았습니까? 혹 하나님을 멀리하면서 사탄의 지배 가운데 살면서 사람들을 괴롭게 하지는 않았습니까? 예수 믿는 것은 좋은 것을 주는 것입니다. 구원의 참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산 아래 사는 것은 복입니다. 요즈음 북핵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불안을 조장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핵우산 아래 국가와 사회의 안전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안전하지 못합니다. 보십시오! 북한이 핵을 보유하여 그 우산 아래 안전을 보장 받겠다고 하니 미국이 저들에게 경고를 보내며 심지어는 이라크 보다 먼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오히려 핵이 안전을 보자 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경제적인 부가 여러분을 안전하게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판단하십니까? 오히려 그것이 불안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믿음으로 사시는 여러분 되십시오. 믿을을 증거하는 여러분 되십시오. 평화와 안전을 만드는 여러분 되십시오. 사탄의 지배 가운데 빠지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비록 고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꿋꿋이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1절에서 바울은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고, 우리 주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증언하였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모든 사람들에게 전한 내용의 두 가지 키워드 회개와 믿음이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사람들의 잘못을 회개하는 회개가 아니라 예수 믿지 않고 거부하며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대한 회개였고 믿음이었습니다. 세상을 인생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그 원리를, 이 세상이 되어지는 이치를 관장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사람들을 죄악에서 사탄의 지배 아래서 구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거부한 것에 대한 회개요, 그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문제가 있는 존재지요. 그 문제 있는 존재를 하나님께서 새로운 관계를 맺고자 하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거부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지난 한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거부하고 나의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의 불신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으며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철학과 가치관으로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 말씀을 정리하면 바울은 19절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그 사명을 다했다고 했고, 20절에서 유익한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증거하고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인생의 말년에, 그리고 그의 인생의 말년에 바울은 이와 같은 삶을 살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역사를 세계 만방에 바로 세우도록 그의 최선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헌신한 것은 바로 불신하는 세상에 하나님의 질서를 잡고자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를 그리고 믿음을 말했습니다.
예화 하나를 들고 결론을 맺습니다.
1974년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 우주발사대. 제미니 7호가 세계 최초의 우주 랑데부를 위해 발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운트다운을 시작한지 2초만에 이「세기적인 계획」은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1달러도 채 안 되는 작은 플러그가 튕겨져 나간 데 있었다. 그러자 자동적으로 계전기가 닫혀졌고 로켓의 모든 동력은 중지됐습니다. 아주 미약한 결함이 우주선 계획을 망친 것입니다. 인생의 계획도 작은 결함 때문에 망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우리 자신들의 믿음생활을 돌아보며 진정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우리의 이 믿음생활에 조그마한 문제가 있다면 곧바로 동작을 멈추고 재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그 재점검의 교과서는 성경입니다. 링컨 대통령의 어머니인 낸시는 아들이 말을 시작할 때부터 매일 성경을 읽어 주었다고 합니다. 링컨이 아홉 살 때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는 "아들아, 매일 성경을 묵상하라. 위기가 닥칠 때는 더욱 열심히 성경을 읽어라"는 것이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매일 아침 성경을 읽은 후 하루 일과를 시작했으며, 귀가하면 언제나 정복을 입은 채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후에야 잠옷을 갈아입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평생에 말씀을 읽지 않고 잠자리에 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불신앙과 잘못을 성경을 통하여 재점검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 구세주를 보내 주셔서 그를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받는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결론
올 한해가 가기 전 이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는지 돌이켜 봅시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친구가 되시고자 하시며 우리의 안녕과 평안을 위하시는 역사를 행하십니다. 이 역사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그것으로 복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소원하는 모든 것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며 내 몸에서 구체적으로 역사되는 체험을 맛보셔서 믿음이 귀한 것을 깨닫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재차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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