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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6 제목 : 화해 성경 : 고린도후서 5장 1-21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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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6 제목 : 화해 성경 : 고린도후서 5장 1-2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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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6

제목 : 화해

성경 : 고린도후서 51-21

<개역번역>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가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을 권하노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워졌고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워졌기를 바라노라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를 인하여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을 대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새번역>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질 때에는,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집, 곧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압니다.

우리는 이 장막 집에서 신음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집으로 덧입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장막집을 벗을지라도 벌거벗은 몸으로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장막에서 살면서, 무거운 짐에 눌려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막을 벗어 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킴을 받게 하려 함입니다.

이런 일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신의 몸에 머물러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바탕으로 삼아서 살아가는 것이지, 보는 것을 바탕으로 삼아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사람들을 설득시키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밝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밝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여러분에게 또다시 우리 스스로를 치켜 올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을 두고 미친 것이요, 우리가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자기들 스스로를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를 위하여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켜서 여러분에게 권면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신 분에게, 우리 대신에 죄를 씌우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주제 : 갈망, 용서와 구원, 화해, 사랑

 

서론

살면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자녀교육에 있어서 그렇고 부부관계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것은 결국 우리의 문제, 우리들의 죄의 문제입니다. 우리들의 잘못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주는 피해의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받은 상처들을 어떻게 해야 하고 우리로부터 받은 상처입은 사람들과 어떠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까? 특히 이 모든 관계의 심연과 배후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연관되어 있는데, 오늘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한해를 돌아보면서 이 문제를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입니다.

 

본론

본문 성경말씀은 이 세상의 삶인 세상 장막의 삶은 무거운 짐이요 신음하게 한다고 하면서 고통스런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에 든든하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신 것으로 우리가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해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악화된 인간관게를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1. 갈망

<어머니의 갈망은 사랑의 표현>

언젠가 정태기 교수가 쓴 내면세계의 치유라는 책 내용의 일부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한 부분을 소개하면 이 분은 자신의 삶의 고백을 하는데, 그의 어머니에 대한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한 일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너 보고 싶어서 왔다는 그의 어머니, 섬에서 살았기에 육지로 유학하여 하숙, 자취하며 학교에 다니는 자식을 위하여 김치를 담아 가지고 도시 길을 모르니 학교에서 만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 손수 길쌈하여 만든 옷을 입고,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검정고무신 신고, 햇볕에 그을린 그 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창피하게 느꼈던 정태기 교수는 자신의 어머니가 학교에 나타난 게 너무 창피해서 어머니에게 면박을 주고 왜 학교로 찾아왔냐고 싫은 표정을 했답니다. 우리 모두의 지난 날의 모습이지요. 그 어머니는 너 모고 싶어서 왔제 하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너 보고싶다. 너를 그리며 너를 사랑하여 내가 낳은 내 아들, 나와 관계있는 그 사랑 스런 아들 보러왔다는 것입니다. 당시 60년대 학교 보내는 것, 그것도 교복입고 모자 쓰고 학교에 다니는 아들은 자랑이었을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어머니는 너 보고 싶어서 왔다고 하는 심정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정교수는 그것이 성인 되어 생각하니 어머니의 사랑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랑이 자신의 억눌려있던 분노감,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한 근거였다고 가르치고 있었고 책으로도 썼다는 말입니다. 어머니는 자식이 그리워 자식이 보고 싶어서 갈망합니다. 그러면 가서 봐야 합니다. 갈망이 있었기에 학교든 어디든 가는 것이지요.

갈망해야 악화된 인간관계의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부모님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자녀와의 갈등과 자녀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자식 보고 너 보고싶지 않아!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야! 한다면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으로 그 자식은 잘못된 길을 걷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너 보고 싶다는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진정 보고 싶어서 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여러분과 자녀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하고 자녀가 잘되는 것입니다. 다른 모든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보고 보고싶다고 아내보고 보고싶다고 말씀하셔야 악화된 관계가 풀리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와 똑같이 하나님을 갈망하여야 하나님과 관계를 올바르게 합니다. 하나님 보고싶다고 말해야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모의 심경에서 보고싶어 합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화해를 이루게 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식에게 김치 담아가는 것이 부모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갈망할 때 오는 복입니다.

2. 용서

<진정한 용서>

코리 텐 붐이라는 사람의 이야기 - 자신의 나찌 수용소에서 한 남자가 포로를 지킨답시고 음험하게 샤워하는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었던 사람, 수용소에서 풀려 나와 용서가 상처와 미움의 역사를 치유한다고 하면서 설교해 왔던 그녀가 막상 이 남자가 집회에서 용서해주니 기쁘다고 말할 때 진정 용서하지 못했으나 그 순간 예수님께 자신의 용서하지 못함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할 때 놀랍게도 용서할 수 있었다는 고백.

 

여러분과 좋지 않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분이 자녀든 이웃이든 직장동료든 사회인이든 그 사람이 여러분을 힘들고 어렵게 하거나 마음의 상처를 주거나 스트레스를 줍니까? 그들을 용서해야 문제 해결이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상처의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용서는 진실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아들 독생자를 보내주시며 잘못된 나를 죄인인 나를 십자가의 죄 용서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 자신과 올바른 관계 즉 그는 우리의 아버지요 우리는 그의 자녀가 되는 관계를 맺으십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진실한 하나님의 용서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3. 사랑

<회사와 개인의 관계>

군산 기아특수강 해고 노동자 조성옥 씨와 이재연씨, 고공 50m 아파트40층 높이 굴뚝 농성 오늘로 10, 노동조합에 모든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돌렸다는 이유로 94년도 해고당하고 복직시켜주겠다고 한 것을 지키지 않기에 농성중인데, 회사는 이들을 복직시키면 회사가 망한다고 하나, 38살에 결혼한 부인 정미례, 5개월된 아들, 몸 불편한 어머니를 두고 추운 이 시기 농성중입니다. 10년간 복직되지 않아서. 세아홀딩스컨소시엄에 매각된 기아특수강, 매각 전에 복직되어야 복직각서가 유효하기에 회사가 다른데로 넘어가면 그 각서가 무효되니 농성하는 것입니다. 복직이 안되면 안 내려오겠다고 말하는 그의 심경.

회사가 이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복직됩니다. 서로 원해야 그리고 상호 용서해야 원만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들의 농성이 극단적으로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갈망하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합니다. 원한관계가 바뀌는 것입니다. 미움이 변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사랑은 진실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총을 입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결론

감사의 계절입니다.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감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열매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갈망이 있고 용서가 있으며 사랑이 덧입혀져서 모든 관계를 원만하게 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화목한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으시는 여러분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 그 결과 여러분의 삶이 풍성해지는 그래서 감사가 넘치는 여러분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이제부터는 자기들 스스로를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들을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를 위하여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켜서 여러분에게 권면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신 분에게, 우리 대신에 죄를 씌우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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