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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30 #믿는 사람의 사는 방식 #출애굽기 34장 10-26절 본문

설교

20031130 #믿는 사람의 사는 방식 #출애굽기 34장 10-26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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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30

제목 : 믿는 사람의 사는 방식

성경 : 출애굽기 3410-26

주제 : 문화의 차이, 믿는 사람의 삶의 방식은 차이가 있어야 한다.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너의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찌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찌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찌니라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찌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찌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찌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찌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찌라

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찌며

26 너의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찌니라

 

 

서론

 노무현 대통령의 대담을 보았습니다. 국가 경영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중심을 잡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예로 부안 사태에 대하여 노 대통령은 민주적 절차를 위한 분위기에서 주민 투표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분명한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흔들리거나 위기가 와도 대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아이가 혼절했답니다. 주방에서 벽에 부딪혀 혼절한 것이지요. 입술이 파랗게 된 아이를 보면서 그 어머니는 자신도 정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모르고 우왕좌왕하면서 아이 아빠에게 전화를 하니 아이 아빠는 벽에 부딪혔다는 소리에 달려가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아이 아빠는 비록 당황스런 일이 발생했지만 침착하게 아이를 감싸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하고 아이에게, 그리고 아이 엄마에게 믿음직한 아빠로써의 모든 행동을 처리를 한 것입니다. 아이 아빠마져 정신이 없어 하면 아이에게 커다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나는 법입니다. 중심을 잡고 산다는 것, 가치관을 분명히 하고 소신있게 산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본론

 오늘 본문은 10계명의 돌판 내용에 관한 말씀입니다. 장차 사막과는 달리 가나안의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의 땅에서 정착해 살 때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11절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12절 가나안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이유는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고 말씀합니다.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찌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찌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찌니라

 10-17절은 문화의 혼합을 엄격히 금지한 것입니다.


 한국사람은 한국적인 문화를 갖습니다. 일본 사람들의 문화는 우리의 정신을 와해시킵니다. 한국의 도덕에 맞지 않는 것은 이국문화에 대하여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요즈음은 세계화를 부르짖고 있어서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 간에 경계가 사라지고 있음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에 대하여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다 른나라의 문화를 배격하라는 것이 아니고 문제있는 것에 대하여 금지하는 것입니다. 가나안에 문제가 있던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풍요의 신을 믿는 저들 가나안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만 믿는 이스라엘의 문화는 다르고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찌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찌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찌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찌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찌라 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찌며 26 너의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찌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찌니라

 

18-26절은 반면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여호와와 관련한 문화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옛날 문화이니 그 뜻만을 옮기면 하나님을 섬기며 그에 따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믿는 사람의 삶의 방식

1.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고백하며 산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삶은 불신의 삶이며 자기 교만의 삶이다. 이런 삶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사업에도, 나의 일거수 일투족 모두가 다 하나님과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믿는 사람의 삶의 방식이다.

2. 교회생활에 충실한다.

 불신자는 하나님의 교회를 무시한다. 출석하지 않는다. 신자는 당연히 교회에 충실한다. 신과 불신의 표면적인 확실한 구분이며 기준이다.

3. 예배를 거룩히 여긴다.

 하나님께 경배하지 않는 삶은 불신의 삶이다. 경배는 인간의 당연한 존경의 표시이고 자녀로써 미천한 인간으로써 자신을 낮추고 창조주를 높이는 거룩한 예배를 소홀히 여길 수 없다. 시집가고 장가 가는 일과 그들을 찾아 축하하는 일보다 하나님을 만나 그에게 경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4. 항상 기도한다. 어떤 일이든 기도부터 하고 어떤 행동도 기도하며 한다.

 불신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교만하게 살아가지만 신자는 자신의 무능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산다.

5. 찬양한다.

 즐거움이 있으면 인간을 노래하며 감정을 표현한다.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물론 슬픔도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인간은 신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것이다.

6. 전도한다.

 하나님의 진리를 사람들이 알고 있다면 당연히 증거하게 되어 있다. 말로 몸으로 증거하는 삶이 신자의 삶이다.

7.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새긴다.

 모든 것에는 알아야 행한다. 하나님을 아는 데는 성경말씀, 자연, 예수 그리스도 등등으로 가능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말씀을 배우며 익혀야 신자로써의 삶을 사는 것이다.

 

결론

 삶의 방식이 있다. 방식이 없는 삶은 흔들리는 삶이며 허무한 것이고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다. 소신을 갖는다는 것, 믿음을 갖는다는 것, 그것은 분명한 하나의 입장이며 가치관이고 삶의 방식이다. 믿는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이 분명히 있다.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의 방식이 있다.

 하나님, 교회, 예배, 기도, 찬양, 전도, 성경에 충실한 그래서 구별되는 삶의 방식으로 사시는 여러분, 그러므로 세상에 혼합되지 않아서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역이 여러분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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