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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7 제목 : 소망의 인내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본문

설교

20031207 제목 : 소망의 인내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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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7

제목 : 소망의 인내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11-10

<새번역 >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2 우리는 우리의 기도 가운데 여러분을 기억하여 말하면서, 여러분 모두를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의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5 그것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여러분을 위하여 어떻게 처신하였는지를,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6 또한 여러분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이 주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우리와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7 그래서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이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8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부터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만 울려 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의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두고는, 우리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9 그들은 우리를 두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에 어떠한 영접을 받았는지, 어떻게 해서 여러분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

10 어떻게 해서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그분의 아들, 곧 장차 닥쳐 올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시기를 기다리는지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서론

지난 주 한 중학생이 어머니 시신와 함께 있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몇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왜 그 학생의 어머니가 장사되지 못했습니까? 물론 그 대답은 이웃의 친척의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고 사회가 각박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무엇이 이 학생이 이토록 어머니 시신을 떠나지 못하게 했습니까? 부모님의 숭고한 사랑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사랑이 없고, 어떤 곳에는 사랑이 충만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가정은 사랑으로 충만합니까? 그리고 우리 가정을 떠난 나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사랑하는 관계 안에 있는지? 우리 자신을 살펴봅시다.

 

본론

오늘 본문을 가지고 이러한 문제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편지한 서문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대단한 삶을 살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바울에 의하여 세워진 교회 공동체인 이들 집단에서 과연 아이가 부모의 시신을 처리하지 못하고, 이 가엾은 중학생을 돌보지 않았겠습니까? 데살로니가교인들은 바울에게서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인 후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믿음의 행위인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주님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 등에게는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고, 여러 지역에는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옛날의 가문 중심의 문화와는 달리 오늘날은 우리 사회의 문화가 가정 중심으로 변하여 있습니다. 가문과 사회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이 없고, 우리 가정이 행복하면 된다는 가치관입니다. 그러나 이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결과적으로 사회에 많은 문제를 야기시켜 결국에는 가정도 문제가 되게 하는 가치관인 것입니다. 내 가정이 행복해야지요! 내가 행복해야지요! 그러나 사회가, 우리가 속한 집단이 행복하지 않으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중학생의 어머니 시신 유기 사건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받았으나 사회로부터 사랑 받지 못한 폐해가 나타나게 되어 있지요. 사회를 원망하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 사람들 다 필요 없다고 하며, 사람들을 자신의 이기적 욕망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러한 사회는 가정은 파괴적이고 불신으로 싸움만 강조되는 원시적이고 원초적인 동물적 일차원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나 혼자 내 가정만 잘 살고 행복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1. 믿음의 행위를 말합니다. 2. 사랑의 수고를 말합니다. 3. 소망의 인내를 말합니다.

그러한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사실, 4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분들이며, 하나님께서 택하여 주신 분들이 되었는데, 그렇게 된 이유는, 5절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복음을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해 받았기 때문이었으며, 복음을 전할 때 전하는 사람들이 신실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6절 말씀에 의하면,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어려움 가운데서도, 고난 가운데서도 성령이 주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된 데살로니가 사람들이었습니다. 7, 그래서 모든 믿는 이들에게 모범이 된 것이며, 결과적으로 8절 주님의 말씀이 어떤 특정한 지역이나 사람들에게만 울려 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진 것입니다. 전하는 사람의 복음에 대한 헌신이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소망이 있는 공동체를 이룬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공동체는 9-10절 말씀과 같이 복음을 전했던 사람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칭찬하며 이들을 융숭히 접대하고, 자신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진실되게 섬기며,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그분의 아들, 곧 장차 닥쳐 올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시기를 인내하며 기다리며, 그것을 퍼뜨리는 것입니다.

다시 초점을 3절의 말씀,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의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에서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에 관한 갈라디아 사람들의 칭찬 받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1. 믿음의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2.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3. 소망의 인내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있는 가정과 사회는 아름다운 사회입니다. 행복한 가정이요 안정된 사회가 됩니다. 믿음에는 행위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행동은 믿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은 헛된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 안에 십자가의 도 곧, 복음이 없으면, 쉬운말로 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믿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믿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인간들을 믿는다가 보다 하나님을 믿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만한 세상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세상이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불신 받아 보십시오. 죽을 맛인 것입니다. 이 중학생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또한 사람들을 믿는다면 자신의 어머니만이 아니라 세상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를 안다면 즉 사람들의 선한 양심과 하나님의 자하심과 사랑을 믿는다면 그러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친히 보내주실 정도로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왜 하나님을 믿지 못합니까? 이 세상으로 끝입니까? 믿는 가정,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가족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기적인 인간, 교만한 인간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둘째, 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사랑의 수고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가 속한 가정은 행복하고 그가 속한 사회는 안전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고난이 있어도 잠시의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소망의 인내를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첫째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결론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또한 그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래에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역사에 서시는 여러분 되십시오. 사랑의 수고를 하시는 여러분 되십시오. 소망의 인내를 갖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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