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8 제목 : 하나님이 원하는 내가 가고 싶은 길 성경 : 여호수아 1장 1-9절

20040418

제목 : 하나님이 원하는 내가 가고 싶은 길

성경 : 여호수아 1장 1-9절

 

[표준새번역]

주의 종 모세가 죽은 뒤에, 주께서, 모세를 보좌하던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스라엘 자손 곧 모든 백성과 함께 일어나, 요단 강을 건너서,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대로, 너희 발바닥이 닿는 곳은 어디든지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 큰 강인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헷 사람의 땅을 지나 서쪽의 지중해까지, 모두 너희의 영토가 될 것이다.

네가 사는 날 동안 아무도 너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과 같이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

굳세고 용감하여라. 내가 이 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을, 이 백성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사람이 바로 너다.

오직 너는 크게 용기를 내어, 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지시한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씌어진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가는 길이 순조로울 것이며, 네가 성공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감하라고 명하지 않았느냐! 너는 두려워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서론

요즈음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공부를 합니다. 지난주 여러분에게 꼭 읽어보라고 책을 권하였습니다. 자녀를 잘 가르치고 싶으신 분, 그리고 친구, 이성, 부부, 자녀 등의 인간관계를 잘 하고 싶으신 분, 사업상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 분은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세상 경험을 통하여 특별히 책으로 하는 공부는 인생을 이해하는데 지름길이 됩니다. 내용을 잘 이해를 하고, 반복 훈련을 하면 내 것이 됩니다. 또 오래 기억되고 실천하게 됩니다.

두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만, 한 권은 별로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너무 상식적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방향의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일 때 공감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 나의 관심이 아닌 것을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공감할 때에는 그 공감한 것을 행(실천)하게 되어있습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지만 하고싶어서 할 때 효과가 있고 즐겁습니다. 내가 바라고 공감되어야 은혜가 되어 그대로 행하게 됩니다.

 

본론

그런데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명령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고 그 땅을 주시겠다고 하면서 함께 하시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아라고 합니다. 현재 어렵고 고난의 길이지만 여호수아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

너희가 원하는 것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너희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원하지 않는 것을 주신다고 하면 어떨까요?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야 즐겁고 기쁩니다. 그것을 주셔야 기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녀 교육을 잘 하고 싶습니까? 경제적으로 잘 살고 싶습니까?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십니까? 공부를 잘 하고 싶습니까? 사람들과 관계를 원만히 하고 싶으십니까? 그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원하는 것이 나의 목적이나 목표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위해 노력하고 소원하는 것입니다. 나의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그래서 감동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런 방향에서 공부하여야 합니다. 그런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런 길은 하나님께서 원하는 길이 됩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을 받습니다. 그러면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길 내가 원하는 길 그 길을 가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는 그가 원했고 그의 백성들이 원했던 길, 하나님께서 가라고 한 길을 갔습니다. 그 길은 승리의 길 축복의 길, 기쁨의 길, 즐거움이 있는 길입니다.

제의 소원은, 가고 싶은 길은 교회가 성장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어렵더라도 하나님께서 가라고 명하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고난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명에 따라 갔던 그 길처럼 하나님의 길을 내가 원하는 내가 하고 싶은 길을 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길은 무엇입니까? 그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는 어려워도 그 길을 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녀 교육을 잘 하고 싶습니까? 인간관계를 잘 하고 싶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결론

여러분이 원해서 하고 싶어서 가는 하나님의 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여러분이 가고 싶은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가고 그 길을 가면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담대해 행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길이 진실된 인생 공부를 하는 길입니다. 이 길 가셔서 즐겁고 기쁜 날이 영유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