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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5 제목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성경 : 요한1서 4장 1-10절 본문

설교

20040425 제목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성경 : 요한1서 4장 1-10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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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5

제목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성경 : 요한141-10

새번역

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영이든지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가를 시험해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을 이것으로 알 수 있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시인하는 영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시인하지 않는 영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영입니다. 그것은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여러분은 그 영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이 세상에 벌써 왔습니다.

자녀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에게서 났고, 그들을 이겼습니다. 여러분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생겨났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들은 세상에 속한 말을 하고, 세상은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은 사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알아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드러났으니, 곧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로 말미암아 살게 해주신 것입니다.

사랑은 여기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 주시고,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속죄제물이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1. 어린아이, 자녀들을 보면 사랑스럽습니다. 그 사랑스럽다는 것은 내가 자녀를 사랑하도록 합니다. 거기에는 거룩한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러므로 거룩합니다. 사랑은 헌신이고 순종이고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숭고한 것입니다.

 

2. 지난 몇주간 부모교육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말씀 가운데 즐겁게 살려면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갈등을 낳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다 보면 상대의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으로 인해 갈등, 마찰을 낳습니다. 그런 마찰을 방지하며 내가 그리고 상대가 하고싶은 대로 하여 즐겁고 기쁘게 살아야 진정 기쁜 것입니다. 그것은 상대를 나와 다른 사람으로, 다른 인격체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임을 인식하여야 가능합니다.

어떻게 해야 가능합니까? 상대방의 욕구를 들어보고, 그리고 나의 욕구를 말함으로써 가능합니다. 듣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한다는 말이고, 내 욕구를 표현안다는 것은 나도 인격체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때 행복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부간에 자기 부모에게 잘하려고 합니다. 집안 문제를 잘 해결하고자 합니다. 자녀를 잘 교육하고자 합니다. 상대는 당연히 주장합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들어주고 나의 그것에 대한 입장을 표현하면 행복하게 풀립니다. 그러나 듣지 않으려고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상대를 듣는 것과 나를 표현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3. 그런데 이러한 모든 과정에는 조금전 자녀를 바라볼 때 부모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것은 진정 자녀의 인격을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인격을 존중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파괴되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결국은 사랑입니다. 앞에서 인간관계에서 상대를 듣고 내 표현을 해야 한다고 한 모든 것은 사랑이라는 말로 요약됩니다. 사랑하는 관계지요.

그런데 이 사랑의 관계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본문말씀대로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세상적인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미혹하는 영에 속한 사람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미혹된 영에 매여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모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180도 바꿔 자기 욕망을 알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사랑이기에 그리고 인간은 그렇게 지음 받았기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습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반면 사단의 미혹에 빠져 자신의 욕망에 사로 잡히면 불행하게 됩니다.

10절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은 여기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 주시고,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속죄제물이 되게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세상에 빠진, 세상 미혹에 빠진 나를 나의 죄를 사해주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미혹에 빠져 상대를 파괴하는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증오는 사단의 조종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싶은 대로 행하는 것으로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본래 하고 싶은 욕구는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 이것을 알아나가는 과정이 믿음의 과정입니다. 그 끝은 확신이고 헌신이며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사랑하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한다는 것은, 내맘 대로 한다는 것은 내가 즐겁기 위한 것이고, 기쁨을 위하는 것이지만 상대가 있음을 항상 생각하며, 상대와의 관계 속에서 나의 목적이 깨지지 않고 수행되도록 하는, 듣고 표현하는, 즉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나도 상대방도 즐겁게 됩니다.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께 은총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행하는, 천국 생활의 규범을 갖은 사람인 것입니다.

 

4. 듣고 표현하는 사랑을 함으로써 하나님께서부터 나온 이 사랑을 행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신 것처럼 이 사랑을 내게 이루어서 기쁘고 즐거운 삶이 나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식구들 친구들 동료들 남편 아내 자녀 부모가 영유되어 천국생활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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