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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5 제목 : 흔들림 없는 믿음생활 성경 : 히브리서 13장 20-21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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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5 제목 : 흔들림 없는 믿음생활 성경 : 히브리서 13장 20-2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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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5

제목 : 흔들림 없는 믿음생활

성경 : 히브리서 1320-21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새번역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려서, 양들의 위대한 목자가 되신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뻐하시는 바를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이 영원무궁히 있기를 빕니다. 아멘.

 

1. 세상 가치관에 흔들리는 우리의 신앙

세상 살다보면,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 보면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에 우리들의 믿음이 흔들립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언론 매체들이 그 과학의 발전을 알려주면 정확한 이해가 되는 세상 살이 속의 여러 가지 사실들이 우리가 믿는 신앙을 흔들리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천지가 창조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 아담으로부터 예수님까지의 기간이 즉, 최초의 인류로부터 BC 0년까지가 약 5000- 8000년 많아야 1만년 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은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지요. 수만 수억년 되었다고 말하지요. 과학적 근거들을 대며 주장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믿는 우리들은 그 과학이 사실인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지만 우리들의 믿음은 흔들립니다. 마치 사실인양 말하기 때문에!

 

2. 과학과 신앙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과학은 어떻게에 더 관심을 갖는 반면, 신앙은 에 더 관심을 갖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가 발생하느냐에 관심을 갖고 그 해결책이 어디에 있는지를 관심하는 것은 신앙입니다. 특히 성경은 그렇습니다. 창세기 11절은 하나님이 천치를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지, 천지를 어떻게해서 어떤 시기에 어떤 재료로 만들었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지만, 자연적으로 세상은 움직인다 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에 대한 희미한 흔적을 남겨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세상과 인생을 섭리하신다고 믿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신앙인들의 고백이요 선언이며 주장인 것입니다. 과학적 사실들이 하나님이 없다고 또는 자연만이 존재하고 진화한다고 말해도 그것이 아니다고 말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세상이 자연적으로 태어나며 자연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과학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성경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의 문제 해결이 성경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3. 성경과 성경읽기

성경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성경을 연구한다든지 읽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66권으로 된 성경을 모두 읽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바삐 살다보면, 관심 갖지 않으면, 믿음이 없으면 성경은 우리들 손에 그렇게 자주 쥐어지지 않고, 그래서 읽지 못합니다. 그래도 믿는 여러분은 세상에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성경 66권을 제대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한편 성경은 읽기는 쉬워도 이해하기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그래서 이해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어떤 큰 교회들은, 자칭 성장하는 교회들은 성경 1천번 읽기를 훈련 프로그램으로 넣어 진행합니다. 1천번이라는 것은 열왕기상 34절에 솔로몬이 1천 번제를 드렸다는, 그래서 솔로몬이 지혜를 얻었다는 데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교회들이 그에 근거하여 제사(예배), 헌금도, 기도도, 심지어 성경 읽기도 1천번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1천 번제를 드린 것은 1천 가지의 제물로 제사를 드렸다는 말이지, 1천번 제사를 드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드린 번제에 1천가지의 예물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번제란 구약에 제사 드리는 방법을 말하는데, 제물을 볶거나 삶아서 또는 구워서, 흔들면서 또는 받들어 등등에 따라 드리는 요제, 번제, 화제 등과 같은 하나의 제사 형식이었습니다. 굳이 오늘날로 말하면 찬양예배, 기도회, 주일예배, 연합예배, 성탄절예배, 맥추절예배 등이나, 또는 금식하며 드리는 예배 또는 헌금, 성미, 성물로 드리는 등등과 같은 일종의 예배의 한 형식이었습니다.

성경 1천번을 읽는다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고 그렇게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몇 번을 읽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또는 일부만이라도 은혜 받는 성경 읽기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좀더 잘 이해하며 읽으면 더 은혜가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성경공부를 하면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4. 성경의 핵심

여러분들의 바쁜 생활 등의 여러 이유로, 읽기 어려운 형편을 고려하여, 이 시간 성경에 대하여 한 문장으로 말씀드리면 성경은 하나님 나라(천국(?))에 살아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라!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신구약을 나누어 말씀드리면, 구약은 하나님의 자비에 비해 인간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배신하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우리들의 삶을 이끄시고 섭리하시는 분이니,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라는 즉,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신약 복음서는 반복적으로 계속적으로 구제불능으로 불신하며 제 길을 가는, 그런 인간들을 위하여 참으시는 중에, 최종적으로 자비를 베푸시는, 자신이 직접 세상에 오셔서(임마누엘)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길을 열어주었으니, 굳이 그렇게 하였으니, 일거에 모든 사람을 그냥 자비로 또는 그의 능력으로 구하실 수 있지만, 인간을 존중하여 그렇게 하였으니, 그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여 구원받으라는 말씀입니다.

바울 등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한 서신서들은 복음인 예수로 인하여 구원받는 길을 가라고, 사람들에게 그것을 믿으라고, 그래서 구원받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후 믿음을 가진 선배들과 동료들 믿음의 사람들도 이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약은 창조주 하나님, 신약 복음서는 구속주 예수님(구원), 서신들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 즉 창조, 구원, 믿음 세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줄여 한 단어로 말하면 구원(구속), 인간 구원이 성경의 핵심 주제요 단어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만드시고 사람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결국 하나님 나라(천국)에 살도록 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은 이 길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5. 히브리서 11-13

성경 전체가 이상과 같이 하나님의 인간 구원에 관한, 하나님 나라에 살도록 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이라고 한다면, 그 속의 한 부분이며, 신약의 서신들의 한 부분인, 본문이 있는 히브리서 11장부터 13장까지의 말씀은 유대인으로써 믿음의 길을 걷지만 고난이 있는, 흔들리는 그들에게 유대 율법으로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새로운 언약인 예수님에 의한 구원을 믿으라고 말하고, 미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유업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유대 율법(구약)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도록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유대인들은 그 길보다 자신들의 길을 걷는, 그야말로 율법을 기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율법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 가운데 다가올 미래의 천국을, 또 현세의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고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은혜 가운데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6. 본문 히브리서 1320, 21

1) 새번역

히브리서 1320, 21절의 본문은 새번역으로 말씀드리면 영원한 언약의 피를 흘려서, 양들의 위대한 목자가 되신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온갖 좋은 것을 마련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기뻐하시는 바를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이 영원 무궁히 있기를 빕니다. 아멘.”입니다.

2) 하나님께서

20절은 구약에서 강조하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배신하여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길로 갔지만 세상 모든 만물과 인생을 주관,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그랬습니다. 또한 인간들을 살리기(구원하기) 위하여 구원자인 예수님을 살리시면서 인간들에게 섭리하시는 평강, 평화, 평안을 가져다 주시는 하나님께서그랬습니다. 다른 어떤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21절에 너희들과 우리들에게 어떻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3) 너희들이 구원받기를

여기서 어떻게는 잠시 후 말씀드리고 너희들에게그랬는데, 너희들에게는 새번역은 여러분에게로 번역되었고, 그 구체적인 대상은 믿음이 흔들리는, 확신하지 못하는, 본문 기록 당시 유대 기독교인을 말합니다. 물론 오늘날에서는 아마도 확신하지 못하는 신앙인들을 의미할 것입니다.

어떻게 되기를 기도했냐 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 새번역은 선한 것을 주셔서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뜻이 너희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너희들에게 이루어지기를, 너희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것이 들어가서,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좋은 것이 너희들에게 역사하사 그의 뜻을 너희들이 행하도록 기도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좋은 것, 선한 것이란 흔들리는, 불신하는, 죄에 빠진, 고난 가운데 괴로워하는 너희들에게 하나님의 구원 즉, 너희들의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하나님의 선한 자비와 은혜가 너희들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뜻인 구원이 너희 안에 이루어지기를, 한마디로 말하면 너희가 구원받는 일이 너희 안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는 말씀입니다. 더 줄여 말하면 너희가 구원받기를 기도한다는 말씀입니다.

4) 우리들도 기쁘게 되기를,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한편 21절 중반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즐거워하시는)일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들 안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는데, 너희가 구원을 받고 그로 인하여 우리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너희들의 구원으로 인하여 우리들도 기뻐하도록, 감사하도록 기도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그것이 즉, 너희들의 구원으로 인하여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영광이 무궁하기를 기도한다는 말씀이 21절 하반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 사는 것이며, 인간적으로 말하면 행복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5) 본문 결론

하나님의 자녀 되어 구원받기(행복하기), 복되기를

결론적으로 본문 말씀은 성경의 핵심인 하나님의 자녀되는 길을 우리가 행하도록,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어려운 일이 있건 간에, 고난 가운데도 인내하며 그러기를 바란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이지요. 우리에게 복되는 말씀이지요. 우리들이 잘 되고 복되기를 바라고 그것을 위하여 기도한다는 말씀이지요.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행복해지면 우리도 행복하고 하나님도 행복해진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확실한 믿음으로 살기를

이 모든 과정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은혜를 내리셔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들의 행복을 위한다고요? 하나님이십니다. 누구로 인하여?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길을 고집하지만, 못된 송아지 뿔이 나서 망둥거리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한, 순한 양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왔다 갔다 하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 안에 확신하는 삶을 살도록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흔들리지 않기를

성경 전체의 시각에서, 즉 구약의 하나님, 복음서의 우리들의 구원자 예수님, 서신들의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믿음의 시각에서, 세상에 쫓겨 사는, 그래서 흔들리는 우리들의 믿음에 대하여 히브리 기자는 우리들에게 구원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이 좋은 길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임을 세상 불신하는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을 믿고 사는 우리들이 가야할 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7.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신앙 지키기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 살아 계십니다. 인간들이 세상 가운데 살면서 세상 가치관 따라 살기 때문에 하나님을 거부하고 불신하는 것일 뿐입니다. 수천년 동안 이 믿음이 경험적으로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 친히 증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슨 예수 하면서 요즈음은 기독교를 폄하하기 위하여 마호멧교인 이슬람교에 대하여 우호적입니다. 물론 때에 따라 불교를 동원하기도 하고, 유교를 동원하기도 합니다. 그 구체적 현상들을 일일이 말할 수 있지만, 우리 눈에 구체적으로 보이지만, 이 시간에는 생략합니다. 여러분도 느낄 것이기 때문입니다.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인간은 약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잊고 세상 따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순교를 했습니다. 믿음을 지키고 구원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행복해지는 길이고, 종래에 천국 가는 길이며, 교회가 기뻐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길입니다.

 

8. 결론 - 확고한 믿음생활로 행복하기

세상으로부터 기독교가 폄하될 때마다, 믿음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껴질 때마다, 오히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는다는 믿음을 지켜나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 인내하시면서 믿음 안에 사시기를 바랍니다. 구약의 하나님을 배신 한 사람들을 따르지 말고, 신약의 예수님을 죽인 무리들의 길을 쫓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 되어 사시는 여러분,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에 사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러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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