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050102 제목 : 쓰나미와 새해 성경 : 이사야 43장 10-21절 고린도후서 13장 11-13절 본문
20050102
제목 : 쓰나미와 새해
성경 : 이사야 43장 10-21절
고린도후서 13장 11-13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찌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
1. 지진해일과 하나님의 경고
지난 주간 내내 동남아 지역의 지진해일로 인해 사람들이 경악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며 그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언론에서는 그 원인을 이야기합니다. 지구과학의 판구조설에 의하여 지구에는 거대한 판이 있는데, 두 판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현상이지 원인은 아닙니다. 지구 내부의 불덩어리들이 있는데, 그 불덩어리들로 인해 경계의 두 판사이의 균형이 깨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균형이 깨진 이유, 그리고 그 불덩이들의 소용돌이는 왜? 등등 따지고 보면 끝이 없는 의문만 생기고 해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비유를 들어봅시다. 동남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현상이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말하라고 하면 그 죽음을 발생케 하는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원인이 여행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그 여행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그 분위기는 또다른 원인에 관한 예를 들고 등등 끝없는 변수와 원인들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그 해답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난 한 주 동안 목사로써 하나님을 믿으며 한편 예언자로써 이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 답을 내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지진해일의 오늘 우리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를 관심한 끝에 고뇌와 기도 가운데 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는 경고의 메시지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답이라고 증명할 수는 없지만 오늘 우리들이 교만하여 하나님 없이도 살 것처럼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과학적 능력이 엄청난 현실에서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많은 문제들이 인간 영역 밖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인간 스스로의 무능을 인식하라고 한 것은 아닌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 시대에 주는 하나님 경고의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지난 2004년 말주의 경고라고 믿습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새해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구체적으로 그것도 한 개인에게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드러내셨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2. 하나님의 섭리와 의미있는 인생
어떻든 간에 하나님은 대자연을 통하여 그의 뜻을 드러내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대 이변만이 아니라 작은 이변 그리고 작은 인생 각자에게도 세밀하게 섭리하신다고 믿습니다. 생각을 해봅시다. 이유도 없이 무슨 살인한 죄도 지은 것이 없는데 왜 멀쩡히, 그리고 행복하게 연인끼리, 가족끼리 그 즐거운 여행하기 위해 퓨켓에 갔는데, 피피섬에 갔는데, 모 방송국에서 여행팀을 짜서 거기에 합류하여 평상시 열심히 일하다가 한번 쉬러 애써서 돈 모아 가지고 갔는데, 우연히 아무런 뜻도 없이 그냥 자연 재해인 지진해일을 만나 죽고, 피해를 보아야 하느냐 이 말입니다. 거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인생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아닙니까? 여행 간 것이 의미 없는 것입니까? 구경이라는 의미 말고도 많은 의미가 각 사람에게 있듯이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에도 의미가 반드시 있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그런 겁입니까? 그렇다면 모든 인생은 그렇게 허무한 것이고 거기에는 도덕도 윤리도 없는 무생물의 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우리들 인생을 그리고 대 자연을 섭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역사는 계속 진행하고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하루 밤이 여느 밤과 다를 바 없을 것 같지만, 그날 밤과 오늘 저녁의 밤이 다른 것입니다. 분명 의미가 다른 것입니다. 지난해가 있고 올해가 있는 것처럼 다른 것입니다. 의미없는 반복이 아닙니다. 의미가 분명 있는 것이 세상이고 인생인 것입니다. 그 의미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수많은 인물들이 그것을 고백하고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그것을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이 허무하다고 하는 사람만이 의미없는 인생이라고, 의미없는 세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죽음의 길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오늘 본문 말씀이 있는 구약 이사야 43장의 1절 말씀을 보면 우리들로 하여금 계속하여 하나님 당신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조성하신(만든) 자가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는 두려워 말아라고 합니다. 너를, 너의 죄를 대신하는 역사 곧 구속한 자가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했습니다. 지명 받지 못한 사람들이야 불만이 있고 이유와 원인이 있겠지만 특별하게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너는 내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것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다른 어떤 존재들은 하나님께 자신이 속하지 않았다고 하니 속죄시킨 너를 내 것이라고 하는 불공평한 것 같지만 공평한 선택 속에서 그와 하나되도록 너를 불렀고 너는 그의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절-4절에 세상 위험에서 너를 지켜주고 세상 어떤 것들과도 바꾸지 않는 소중한 자로 여기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8절 이하에 하나님을 불신하는 자들에게 자신을 증거하도록 본래 소경이었고 귀머거리였던 자를 세웠다는 것 아닙니까? 의미 없이 그런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10절 이하 12절에 그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그 일을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데 너는 그 길로 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네가 증인이지만 그 모든 여건을 마련하고 너를 내 세우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는 18절 이하에 지난 일들을 잊어버리고 이 새 역사에 새로 드러낼 역사에 함께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앞으로 전개될 일들에 대하여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새로 새로운 해가 전개 되는 이 시점에서 이 하나님의 역사를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 모든 것의 의미와 목적이 있는 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 본연의 길을 가는 목적 즉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한다는 인생의 길을 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4. 우리 교회목표는 평안을 이루는 교회입니다. 2005년 표어를 위로하며 한마음으로 편히 살자! (고후13:11)로 정했습니다. 고린도 후서 13장 11절은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찌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 했습니다.
바울의 초대교회, 고린도교회 공동체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살이가 힘듭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상처받은 영혼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때 위로가 필요합니다. 한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편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하면 불안한 세상에서, 의미없는 세상, 허무한 세상에서 오히려 평안한 삶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는 길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삶인 것입니다. 불신이 불화를 낳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싸움이 나고 전쟁이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열 받는 이유 중에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것 아닙니까?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도, 신앙도, 하나님도, 교회도, 구원의 역사도, 천국도, 이 세상 삶도 이해해야 합니다.
올 한해 믿음으로 이해하시고 사는 여러분 되십시오. 그래서 위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마음 되면 좋은 세상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좋은 가정 이루지 않겠습니까? 좋은 사회 국가가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올해는 좀더 이해하기 위하여 훈련하는 한해되시기 바랍니다.
허무한 인생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인생이 되도록 하나님을 믿으며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시어 그의 품안에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좀더 믿음 안에서 나를 지명하여 선택하고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의미를 깨우쳐 그 사명 감당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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