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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0 제목 : 진리를 알고 지키자 성경 : 요한복음 8장 1-11절 본문

설교

20050130 제목 : 진리를 알고 지키자 성경 : 요한복음 8장 1-1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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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0

제목 : 진리를 알고 지키자

성경 : 요한복음 8장 1-11절

1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2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저희를 가르치시더니

3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12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는다 왜냐하면 나는 생명의 빛이기 때문이다.

13바리새인들이 가로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하니 네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도다 - 거짓이다.

1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16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가 참되다 기록하였으니

18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 -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이 나를 증거하니 참(내가 세상의 빛이기 때문에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는다)이다.

19이에 저희가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하니 진정 네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아느냐 세상 모든 사람들만이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모르는데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진정으로 너희는 하나님을 모른다. 오직 나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모르니 너희는 하나님을 모른다.

20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연보 궤 앞에서 하셨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21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나는 생명의 빛이신 하나님 곁(천국-진리)으로 가겠지만 너희는 생명의 빛을 찾아헤매지만 나를 알지 못하는 죄로 인하여 결국 하나님 곁(천국-진리)에 올 수 없다.

22유대인들이 가로되 저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저가 자결하려는가 이상한 말을 하는데 자결하려고 하는 것인가

23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나를 불신하면 나를 불신하는 죄로 인하여 천국에 오지 못하고 죄가운에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

25저희가 말하되 네가 누구냐 - 믿을 수 없는 말을 계속하는데 그렇다면 진정으로 네가 누구인지 이해가 가게끔 너를 우리에게 드러내봐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게 말하노라 하시되 내가 이미 말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 생명의 빛이라고 한 것은 진실한 것이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있었기에, 하나님을 보고 알기에 하나님의 뜻과 목적와 섭리인 내가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온 것을 즉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

27저희는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십자가 후에야 너희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나는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30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31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32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내 말을 믿어 인정하면 나와 같은 내 제자가 되어 진리를 알게 되는데 그 진리가 너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할 것이다. 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자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이것이 자유한자인 것이다.

33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우리는 이미 종된적이 없기에 자유자인데 무슨 자유자가 될 것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느냐

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5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36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37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너희가 나를 죽이려하는 것으로 볼 때 즉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볼 때 너희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인으로 죄의 종된자 이나 나는 하나님에게서 본 것을 말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너희는 그렇지 않기에 죄의 종이며 죄속에 있는 너희 아비들의 유전으로부터 그 가운데 들은 것을 행하는 즉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거부하고 나를 죽이려한 것이다.

39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아브라함을 잘 이해하지 못한 모양인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믿음의 조상이라 인정받은 분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후손이고 믿음의 유전을 지키는 사람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것이어늘

40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1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거부하지 않아야 할 텐데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죽이고 믿지 않고 거부하는 것으로볼 때 너희는 아브라함의 길을 걷지 않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 즉 너희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부하기에 아브라함이 아닌 육신의 너희들의 아비들 죄 가운데 하나님을 거부하는 너희 아비들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우리는 순수혈통으로 하나님을 믿는 데 다른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한분 뿐인데 네가 다른 하나님 하나님 아닌 하나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42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43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45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6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너희가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지 못하는 것을 보면 너희는 죄 많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의 유전에 따라 사는, 죄가 있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하나님의 편에 있지 않는 세력인 마귀의 자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를 말할 때 너희는 그것을 거부하고, 인간의 욕정에 따라 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거부하는 것이다. 죄는 바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48유대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봐라 너 스스로 네가 마귀 등등의 말을 하는 것으로 볼 때 너는 미친 놈이다. 귀신 들린 놈이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 너는 진정 사라리아 사람, 귀신들린 놈이 맞다.

4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나는 내 영광을 구치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공경하는 내가 아니냐 더구나 하나님이 내게 영광을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하나님이다. 때문에 내 말을 따르고 지키면 그는 천국, 구원을 받을 것이다. 천국에 갈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하나님의 빛에 거한다.

52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영생을 한다하는데 아브라함, 선지자들이 다 죽었는데 너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양보하여 네 말이 옳다한다면 그렇다면 너는 과연 누구냐?

5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장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내게 너희가 인식하는 하나님이 나를 인정하고 내가 그 하나님을 알고 그 말씀을 지키는데 그런 모든 일은 아브라함도 내가 하나님을 알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내 시대를 미리 내다보고 그렇게 될 것을 즐겨하다가 실제 그러한 나의 이 때가 실제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57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웃기지 말라 실은 네가 아브라함 운운 하는데 아브라함을 네가 어떻게 만나보았다고 아브라함의 입장을 아는 것처럼 말하느냐 건방떨지 말라

58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나는 아브라함 이전에 있었기 때문에 너희가 이해하는 아브라함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하시니

59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안다는 말

안다는 것의 히브리 말은 아다라는 말인데, 그것은 부부가 서로를 침실 속에서 아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부부간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부부가 서로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부부지간도 알기 어려운데 초월자이신 하나님을 인간이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20장에 보면 그랄왕 아비멜렉에게 그 아내 사라를 누이라 속였으나 결국 하나님은 사라에게 아비멜렉이 손을 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31장에 보면 하나님은 양들이 줄무늬 있는 것, 점박이, 얼룩진 것들이 다 야곱의 소유가 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48장에 보면 하나님은 요셉이 그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그 아비 야곱 즉 이스라엘에게 축복을 빌 때 요셉의 뜻과는 달리 야곱은 둘째 손자 에브라임에게 오른 손으로 축복하고 큰 손자 므낫세보다 더 잘되어 그 후손에게서 여러 민족이 나올 것임을 말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가 이해한다고 하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히 이해하였다고 하면 그것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경지에 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중에 인간 구원의 역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것입니다. 계시라는 것인데 자연을 통하여 알려주시기도 하지만 그 아는 것 가지고는 인간 구원의 문제를 풀기에는 너무 타락한 것으로 불가능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특별계시를 통하여만 우리는 하나님에게 나아가며 그를 통하여서만 구원을 얻는 길임을 압니다.

자녀를 보고 부분적으로 나를 알고 부모를 보면 부분적으로 자신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 교육을 하는데 자녀의 성향을, 좋아하는 것을 알아야 진로 교육을 할 수 있고, 그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교육할 수 있습니다. 그 길이 그들이 잘 사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위해서 알아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우리는 어렴풋한 앎이 아니라, 일반종교적 삶으로가 아니라, 참진리의 신앙인 아다의 앎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

본문 말씀은 간음한 여인에 대한 기록 이후의 유대인 바리새인의 예수님에 대한 불신과 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의 기록입니다.

12절에서 예수님은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는다 왜냐하면 나는 생명의 빛이기 때문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3절에서 바리새인들은 그것이 거짓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14-18절에서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이 나를 증거하니 참(내가 세상의 빛이기 때문에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는다)이다고 대답합니다. 이에 대하여 바리새인들이 19절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하니 진정 네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아느냐 세상 모든 사람들만이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모르는데라고 말합니다. 그에 대하여 예수님은 진정으로 너희는 하나님을 모른다. 오직 나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을 안다고 했습니다. 아다로써의 하나님의앎을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모르니 너희는 하나님을 모른다고 말합니다. 다시 21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빛이신 하나님 곁(천국-진리)으로 가겠지만 너희는 생명의 빛을 찾아헤매지만 나를 알지 못하는 죄로 인하여 결국 하나님 곁(천국-진리)에 올 수 없다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이해하지 못하여 이상한 말을 한다고 하면서 자결하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합니다. 23-24절에서 예수님은 나를 불신하면 나를 불신하는 죄로 인하여 천국에 오지 못하고 죄가운에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고 하니, 믿을 수 없는 말을 계속하는데 그렇다면 진정으로 네가 누구인지 이해가 가게끔 너를 우리에게 드러내봐라고 유대인들은 질문합니다. 26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이미 말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 생명의 빛이라고 한 것은 진실한 것이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있었기에, 하나님을 보고 알기에, 하나님의 뜻과 목적와 섭리인, 내가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온 것을, 즉 하나님의 역사를 말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저들에게 28-29절에서 예수님은 십자가 후에야 너희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나는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 후에 많은 사람들이 믿었다고 30절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불신과 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길게 이어지는데,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이 불신을 말하고 믿지 않으려 하지만, 그 연유는 그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죄 가운데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예수를 보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불신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그들의 본색이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죽이려한다는 것입니다. 불신의 극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의 극은 증오를 낳습니다. 그래서 살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뒷절인, 37-41절과, 47절의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그러한 언급이 있습니다.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너희가 나를 죽이려하는 것으로 볼 때 즉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볼 때 너희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인으로 죄의 종된자 이나 나는 하나님에게서 본 것을 말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고 너희는 그렇지 않기에 죄의 종이며 죄속에 있는 너희 아비들의 유전으로부터 그 가운데 들은 것을 행하는 즉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거부하고 나를 죽이려한 것이다.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거부하지 않아야 할 텐데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죽이고 믿지 않고 거부하는 것으로볼 때 너희는 아브라함의 길을 걷지 않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 즉 너희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거부하기에 아브라함이 아닌 육신의 너희들의 아비들 죄 가운데 하나님을 거부하는 너희 아비들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47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너희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은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지 못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의 유전에 따라 사는, 죄가 있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하나님의 편에 있지 않는 세력인 마귀의 자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를 말할 때 너희는 그것을 거부하고, 인간의 욕정에 따라 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거부하는 것이다. 죄는 바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무고하게 죽은 지난 독재 정권 속에서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압니다. 자신의 정권적 야욕과 욕심에 사로잡히면 눈이 멀어지고 불신하게 되어 결국 사람을 미워하게 되고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독재정원의 조종을 받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보고도 하나님을 이해 하지 못하고 불신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나를 죽이려하는 것을 보니 너희 바리새인과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거부하는 죄인이요, 불신자요, 진리가 너희 안에 없음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중요합니다. 진실이 중요합니다. 이 진실을 위한 훈련을 하고자 합니다.

진리를 알고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알고 그의 목적에 따른 삶을 사는 것이 우리가 구원받는 길이고 잘사는 길입니다. 의미있는 참인생을 사는 길입니다.

 

결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그 길을 가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준비중인 사랑방 모임에 관심과 기도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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