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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제목 : 하나님의 기쁨 데살로니가전서 2장 1-4절 본문
20050206
제목 : 하나님의 기쁨
데살로니가전서 2장 1-4절
1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감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3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4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6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7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9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10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13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14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
15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함을 저희가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
17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단이 우리를 막았도다
19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1. 이번 주는 선조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음력 설 명절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음력 쓰는 사람이 거의 없고, 유교적 전통에 의하여 생겨난 조상제사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유교가 퇴락한 지금도 설 명절에 사람들은 조상 섬기는 제사를 지내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전통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유교전통 하에 자란 세대인 50대 이상의 습성이 남아있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명절 기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가는 사람들로 항공권이 없고, 또 국내에도 콘도나 관광지 숙박업소들이 만원사례인 것을 보면 이 전통도 점차 깨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려시대나 그 위로 올라갈수록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나 놀이가 많아지고 일반화되어 있었음을 우리는 역사적 자료들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한세대 김성일 교수는 그러한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잘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은 하나님을 믿어왔고 하나님을 섬겨왔습니다. 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한민족의 전통이었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10장에 보면 우리는 우상제물에 대한 바울의 인식을 통하여 우리가 명절에 불필요한 논쟁이나 갈등을 할 필요가 없음을 우리는 인식하게 됩니다. 선조들을 거슬러 올라가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자유한 몸입니다.
믿을 수 없고 유한하며 피조물인 인간을 섬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인간의 본연의 삶입니다. 이번 명절을 통하여 우리의 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그 이상의 선조, 그 이상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바라보며 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으로 이 세상에서 사는 것입니다.
2. 본문 말씀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인생의 근본임을 우리는 깨우쳐야 합니다. 본문 4절에 보면 사람을 기쁘게 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본문 8절에 보면 너희는 우리의 사랑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에 너희로 인하여 우리가 기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3) 13절은 사람의 말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 믿음 안에서 그 말씀이 역사한다고 했습니다.
(4) 그런데 15,16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여 구원받는 삶을 살고 결국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데살로니가 교인들과는 달리 유대인은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저들에게 임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5) 19,20절에서는 결론적으로 너희 데살로니가 교인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여 미래에 소망이 있는 우리들의 영광이고 기쁨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의 사역의 열매로 성과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고 결국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근본적으로는 자녀를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고 TV를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기쁨입니다. 자녀는 부모 자신이 낳아 기르기에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모든 것이 부모에게는 기쁨입니다.
TV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즐거움을 기쁨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불의하면 잘못된 길로 가면 부모는 괴롭습니다. TV에서 좋지 않은 장면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낳았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본래 창조된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면 하나님은 사람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본연의 삶에서 이탈하여 살면 하나님은 언짢아하시는 것입니다.
4. 지난주 최모(명규)라는 젊은이가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저녁에 잠자고 이 동네에 어스렁거리며, 황방산에서 살던 인생을 허무하게 살았던 젊은이였습니다. 많은 충언과 믿는 삶을 살 것을 권유하고 상담하며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이제 치료되어 모회사(휴비스)에 근무하며 정상적으로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 영혼을 생각하며 그가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바랐던 것은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신앙생활을 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저가 바라던 대로 살게 된 것이 그래서 그렇게 살게 된 것으로 제가 기뻤습니다. 제가 기쁜 것은 비록 작은 교회에서나마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교인 별로 없고 성장시키지 못해 괴로워하는 나를 하나님이 위로하신 것으로 격려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내가 기뻤으나 그 영혼이 잘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삶을 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여러분의 생이 변화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뻐하시도록 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인생이 잘사는 길인 것입니다. 보람있고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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