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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5 제목 ; 세상 질서, 인간 사상과 하나님 성경 : 사도행전 5장 17-42절 본문
20050515
제목 ; 세상 질서, 인간 사상과 하나님
성경 : 사도행전 5장 17-42절
아나니아와 삽비라(1-11절)
사도들이 표적을 일으키다(12-16절)
사도들이 능욕을 받다(17-42)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가로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2)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혹 공회 즉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관속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말하여
23 가로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킨 사람들이 문에 섰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혹 수호장
25 사람이 와서 고하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관속들과 같이 가서 저희를 잡아 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러라 혹 수호장
27 저희를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가로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교를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33 저희가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쌔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간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자랑하매 사람이 약 사백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좇던 사람이 다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좇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좇던 사람이 다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40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1. 지난주 학생들이 교회 앞길을 지나가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박집사님이 보고 지적을 했습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지적한 것입니다. 가릴 것을 가려야 할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한편 용인하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담배 피우게 한 요인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가정과 사회 그리고 어른들의 행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있겠지요. 그리고 호기심도, 영웅심리도 있었겠지요. 어쨌든 이들에게 어떤 것이, 이들을 담배 피우게 한 것입니다. 그 동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살아가는 방식에는 분명 어떤 체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그러한 체계 속에서 사로잡혀 사는 것입니다.
건강대학에서 인간의 성선설과 성악설을 이야기했습니다. 기독교는 성악설적 측면이 있지만, 성선설적 측면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르든 간에 인간에게는 하나의 가치체계 속에서 살 수 밖에 없음을 규명해보고자 한 것입니다.
자연은 자연 나름의, 세상은 세상 나름의 체계에 의하여 움직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세상은 나름의 체계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체계들은 모두가 선하거나 옳은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체계도 있는 것입니다. 그 체계들은 선한 또는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 변화들은 자체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것들에게 변화되도록 하는 동인이 있어야 합니다. 동인은 외부로부터 옵니다. 동인은 여러 가지 있은 수 있으나 영적 견지에서 보면 사탄과 하나님으로 대별됩니다. 하나님에 의한 동인이 되어 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본문
줄거리와 요지 설명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을 두고 각기 다른 입장에 있었던 두 집단이었습니다. 대제사장과 그들을 지지하던 사두개인 등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대제사장들군은 예수님이 죽은 것은 자신들의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군은 다른 시각을 가졌습니다. 각기 그들의 가치체계로 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치체계로 행동하였습니다.
3. 담배 피는 학생, 성선설 성악설 그리고 그들의 변화와 하나님의 섭리
인간은 그의 사상을 정립하여 그 사상대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런데 이 인간의 사상은 잘못되기도 합니다. 세상과 자연 또한 그것들만의 질서를 가지고 움직이거나 돌아갑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질서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인간의 사상은 바른 기준에 의하여 수정되어야 하고, 세상과 자연의 질서 또한 사람들에게 이로운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이 수정과 변화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인간과 세상과 자연은 그저 기계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고치고 바꾸어 변화시켜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에 의하여 조정되고 변화되는, 그래서 그의 섭리와 뜻에 합당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4.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인하여 능욕 받는 것이 합당한 자신들임을 기쁘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전파하고 다녔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행했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하도록 하고, 죄 사함을 받도록 하며, 병든 사람들을 낮게 하는 기적을 행하고 다니며, 하나님의 복음을 가르치고 다녔던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전 자신들의 가치체계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변화 받고, 은혜 가운데, 사람들을 구원하는 일을 행한 것입니다.
잘못된 사상이나 가치체계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변화되어 구원받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내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꾸어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믿음생활을 잘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변화를 일으키도록 하는 소임을 감당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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