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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전주노회 아동부연합회 교사세미나 설교 제목 : 성경에 열정적인 크리스챤 성경 : 디모데후서 3장 12-17절 본문

설교

20061202 전주노회 아동부연합회 교사세미나 설교 제목 : 성경에 열정적인 크리스챤 성경 : 디모데후서 3장 12-17절

필명 이일기 2018. 12. 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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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전주노회 아동부연합회 교사세미나 설교

제목 : 성경에 열정적인 크리스챤

성경 : 디모데후서 312-17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1)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혹 징계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1. 연산군과 신하의 양다리

1504년 연산군 즉위 10년 갑자사화 때, 연산군이 그의 어머니 윤씨의 폐위에 동참했는지 신하들을 조사할 때, 폐위는 잘못이라고 생각했으나 거기에 동참할 수밖에 없었다는 신하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결국 죽임을 당했다.

이는 우리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연산군의 치적과 정치에 대하여 논하자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양다리 걸치며 살 수는 없다는 것이다. 중용의 중립적이고 통합적이며 포괄적인 사고는 사람을 아무 것도 못하게 하며 움직이지 못하게, 멈추게 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 어떤 입장이나 가치관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야 한다.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

 

2. 기독교 교육의 교재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교사

1) 세상 교육과 다른 기독교 교육 - 예수-성경 교육에 전념하라.

믿는 사람들을 위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가르치고 따르도록 교육하는 것이 기독교 교육이다.

세상교육은 세상 이치를 알고 세상 속에 파묻힌다. 그러나 기독교 교육은 그 세상 속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아는 것이다. 그것은 세상도 알게 하는 교육이다.

세상 학문을, 경험을 무시 할 수도 없지만, 그러나 그것이 주가 되기보다 예수님, 그 예수님을 잘 드러낸 성경말씀을 주로 한 교육을 하자. 세상 교육은 세상에서 하는 일이다. 크리스챤 교사들은 기독교 교육을 하는 것이다. 그 기독교 교육을 하는 교사인 여러분이 중요하다. 양다리 걸치지 않고 오직 기독교 교육에 전념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기독교 교육은 먼저 교사 자신이 기독교의 입장에 있는지, 곧 믿음 안에 충실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먼저 교사 자신이 자신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는 길은 다른 길이 아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에 바로 서도록 해야 한다. 성경말씀은 세상의 각종 책들과 다른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새겨있는 하나님 말씀이다.

 

3. 맘몬 사회의 대안인 보이는(체험) 성경교육, 그 핵심 예수,십자가,하나님나라 교육

오늘 우리 종교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이며 배타적이고 비판적인, 심지어 요사이는 무관심으로 흐르는 것이다. 원인을 어디서부터 잡아야 할까?

거대한 맘몬의 물결 속에 성공과 부자 과시 휘황찬란한 행복 찾기 이데올로기의 지상주의 속에서, 오히려 고난 속에서도 인내 하시며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찾는 길이 그 해답이다. 그것은 다른 길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길이고 그것은 또한 다른 길이 아니고 성경말씀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성령의 감동과 은사? 보이지 않는다. 일반계시? 보이지 않는다. 예수?, 하나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영적으로 우리는 볼 수 있어야 하고 끊임없이 그 길을 가야 한다. 그러나 교사인 우리들, 특별히 영적 안목이 미성숙 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가장 좋고 확실한 길이 바로 보이고 볼 수 있고 읽을 수 있는 성경 교육이다.

성경은 수천년 동안 사람들에게 읽혀 왔고 수세기 동안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하여 그의 뜻을 전달한 하나님의 뜻이 담긴 사람들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인생을 사는데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삶을 어떻게 영위할 것인지를 체험하고 배워야 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재보다도 훌륭한 성경 본연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먼저 교사들이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체득하고 그리고 믿는 학생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는 도우미 되기를 바란다.

 

성경은 그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있다. 십자가의 도가 우리들에게 구원을 준다. 그것은 인간들에게는 종래에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도록 한다. 따라서 인간 행복이 목표가 되기보다 예수님의 구원의 십자가와 그 길을 통한 하나님 나라(천국)의 삶을 잘 교육하는 것이 우리 교사들의 입장이 되기를 축원한다.

 

4. 괴물 세상에서 교사들의 열정적인 헌신의 추억

이 사역을 위하여 열정적인 헌신의 추억을 남기자. 나이 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소일거리가 없어서 하루하루가 무료할 때, 나의 삶을 돌아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을 공허한 삶을 살았다고 하고 지난날을 추억하지만,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열정적으로 헌신했던 날들을 추억하시기 바란다.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많은 영혼들을 이 괴물 세상에서 구하기 위하여 열정적인 헌신을 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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