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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제목 : 더 나은 우리를 만드시는 하나님 우리 교우들과 우리 교회를 한 단계 높이시는 하나님의 계획의 실행 성경 : 이사야 40장 12-31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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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제목 : 더 나은 우리를 만드시는 하나님 우리 교우들과 우리 교회를 한 단계 높이시는 하나님의 계획의 실행 성경 : 이사야 40장 12-31절

필명 이일기 2018. 12. 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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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제목 : 더 나은 우리를 만드시는 하나님

우리 교우들과 우리 교회를 한 단계 높이시는 하나님의 계획의 실행

성경 : 이사야 4012-31

12 누가 바닷물을 손바닥으로 떠서 헤아려 보았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느냐? 누가 온 땅의 티끌을 되로 되어 보고, 산들을 어깨 저울로 달아 보고, 언덕들을 손저울로 달아 보았느냐?

13 누가 주님의 영을 헤아릴 수 있겠으며, 주님의 조언자가 되어 그를 가르칠 수 있겠느냐?

14 그가 누구와 의논하시는가? 누가 그를 깨우쳐 드리며, 공평의 도리를 가르쳐 드리는가? 누가 그에게 지식을 가르쳐 드리며, 슬기로운 처세술을 가르쳐 드리는가?

15 그에게는 뭇 나라가, 고작해야,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한 방울 물이나, 저울 위의 티끌과 같을 뿐이다. 섬들도 먼지를 들어 올리듯 가볍게 들어 올리신다.

16 레바논의 삼림이 제단의 장작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 곳의 짐승들도 번제물로 드리기에 충분하지 않다.

17 그 앞에서는 모든 민족이 아무것도 아니며, 그에게는 사람이란 전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18 그렇다면,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어떤 형상에 비기겠느냐?

19 우상이란 대장장이가 부어 만들고, 도금장이가 금으로 입히고, 은사슬을 만들어 걸친 것이다.

20 금이나 은을 구할 형편이 못되는 사람은 썩지 않는 나무를 골라서 구하여 놓고, 넘어지지 않을 우상을 만들려고 숙련된 기술자를 찾는다.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가 전해 들은 것이 아니냐? 너희는 땅의 기초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알지 못하였느냐?

22 땅 위의 저 푸른 하늘에 계신 분께서 세상을 만드셨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메뚜기와 같을 뿐이다. 그는 하늘을, 마치 엷은 휘장처럼 펴셔서, 사람이 사는 장막처럼 쳐 놓으셨다.

23 그는 통치자들을 허수아비로 만드시며, 땅의 지배자들을 쓸모 없는 사람으로 만드신다.

24 이 세상의 통치자들은 풀포기와 같다. 심기가 무섭게, 씨를 뿌리기가 무섭게, 뿌리를 내리기가 무섭게, 하나님께서 입김을 부셔서 말려 버리시니, 마치 강풍에 날리는 검불과 같다.

25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너희가 나를 누구와 견주겠으며, 나를 누구와 같다고 하겠느냐?"

26 너희는 고개를 들어서, 저 위를 바라보아라. 누가 이 모든 별을 창조하였느냐? 바로 그분께서 천체를 수효를 세어 불러내신다. 그는 능력이 많으시고 힘이 세셔서,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나오게 하시니, 하나도 빠지는 일이 없다.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불평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불만을 토로하느냐?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나의 사정을 모르시고, 하나님께서는 나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 주시지 않는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는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며, 지칠 줄을 모르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시다.

29 피곤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30 비록 젊은이들이 피곤하여 지치고, 장정들이 맥없이 비틀거려도,

31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은혜를 입었으면서도, 그래서 그 능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음에도 아프리카산 영양인 임팔라(impala)3미터 이상의 높이와 9미터 이상의 거리를 뛰어넘을 수 있는데도 착지할 곳을 볼 수 없으면 뛰어넘지 못하는 습성 때문에 1미터도 안 되는 벽으로 둘러싸인 우리 안에 갇혀 있는 것과 같이 우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고 산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 높은 경지로 이끌고자 하시지만 여러 가지 조건들에 의하여 그저 세월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데도 우리의 능력을 과소평가 할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확신하지 못하여 그 능력을 사장시키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감 없음과 두려움과 실패의 경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한 번이라도 성공적으로 수행해본다면 다시 말해 성공을 한번이라도 경험하면 우리는 감히 어떠한 것도 불가능한 것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번의 성공을 반드시 가져라. 적은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그러면 다음의 더 높은 단계의 어떠한 일들도 약간의 노력만으로 해낼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있음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교만하지는 말아라.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능력이 많으신 그분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기도하라. 특별히 내가 하나님께 요구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노력하라. 그분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실 것이다. 믿어라. 능치 못 할 것이 없다. 문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느냐 하는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과 하나 되도록 하라.

예수 안에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본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을 본다. 예수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149)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1) 생명의 떡, (2) 세상의 빛, (3) , (4) 선한 목자, (5) 부활과 생명, (6) 길과 진리와 생명, (7) 참포도나무 라고 말씀하신다(648; 812; 109, 11; 1125; 146; 151 참조).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 마음속 깊이 그분이 스스로에 대해 말씀하신 바로 그분이라는 점을 시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계획, 우리가 스스로를 위해 구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계획이 있으시다. 우리는 위험과 보상 모두에 대해 시각이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신뢰한다면 예수는 이 여정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고도, 즉 영생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122). 우리는 단순히 그분을 의지해야 한다. 시련을 겪을 때 예수를 신뢰하고, 곤경에 처할 때도 그분을 신뢰하며, 역경 중에 그분을 신뢰하고, 실책했을 때도 그분을 신뢰하며, 넘어졌을 때 그분을 신뢰하고, 기쁨 가운데도 그분을 신뢰하자. 그분을 신뢰하는 것은 우리의 소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측면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고 했다.

주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를 더 높은 경지에 이르게 할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 그의 뜻은 원대하다. 그분의 그 뜻을 위하여 우리를 선택하시고 섭리하신다. 그의 배 안에 그의 비행기 안에 탑승하라. 그러면 반드시 그분의 길에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세상의 어떤 것을 얻기 위하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에서 그 한 가운데서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시는 주님께 매달려 인생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한단계 그리고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는 여러분 되기를 다시한번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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