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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제목 : 자기 절제와 방치 성경 : 베드로후서 3장 1-11절 본문
20081026
제목 : 자기 절제와 방치
성경 : 베드로후서 3장 1-11절
1. 성경 예화 세례자 요한의 알곡(남의 것 빼앗지 않고 나누는 사람)과 쭉정이(욕심 많아 빼앗는 사람)
누가복음 3장 1-20절
1 디베료 황제가 왕위에 오른 지 열다섯째 해에, 곧 본디오 빌라도가 총독으로 유대를 통치하고, 헤롯이 분봉왕으로 갈릴리를 다스리고, 그의 동생 빌립이 분봉왕으로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을 다스리고, 루사니아가 분봉왕으로 아빌레네를 다스리고,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요한은 요단 강 주변 온 지역을 찾아가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4 그것은 이사야의 예언서에 적혀 있는 대로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곧게 하여라.사 40:3-5(칠십인역)
5 모든 골짜기는 메우고, 모든 산과 언덕은 평평하게 하고, 굽은 것은 곧게 하고, 험한 길은 평탄하게 해야 할 것이니,
6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7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진노를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8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다'(우리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다)(우리는 믿는 사람이다)(우리는 기독교인이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교회 다니는 사람, 믿는 사람, 기독교인)을 만드실 수 있다.
9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 놓으셨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진실하게 교회 다니는 사람, 진실한 믿는 사람, 진실한 기독교인)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신다."
10 무리가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13 요한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에게 정해 준 것보다 더 받지 말아라."
14 또 군인들도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라."
15 백성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던 터에, 모두들 마음 속으로 요한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그가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17 그는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려고, 손에 키를 들었으니, 알곡(진실하게 교회 다니는 사람, 진실한 믿는 사람, 진실한 기독교인)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거짓으로 교회 다니는 사람, 거짓으로 믿는 사람, 거짓으로 기독교인)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오."
18 요한은 그 밖에도, 많은 일을 권면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19 그러나 분봉왕 헤롯(대표적인 악행자, 쭉정이)은 자기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와 관련된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 때문에, 요한에게 책망을 받았고,
20 거기에다가 또 다른 악행을 보태었으니, 요한을 옥에 가둔 것이다.
10절에서 무리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즉 알곡, 좋은 열매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세례자 요한에게 질문한다. 요한은 11절에서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고 답하였다.
12절에서 세리도 같은 질문을 한다 그들에게 요한은 "너희에게 정해 준 것보다 더 받지 말아라."라고 답하였다.
14절에서 군인도 같은 질문을 하였다. 그에 대한 요한의 답은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라."라고 하였다.
15절에서 백성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던 터에, 모두들 마음 속으로 요한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그가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17 그는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려고, 손에 키를 들었으니, 알곡(진실하게 교회 다니는 사람, 진실한 믿는 사람, 진실한 기독교인)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거짓으로 교회 다니는 사람, 거짓으로 믿는 사람, 거짓으로 기독교인)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오."라고 말하였다.
18절은 요한은 그 밖에도, 많은 일을 권면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19절에서는 쭉정이의 대표로 헤롯을 말하고 있다.
이 예화에서 알곡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해야 알곡이 되는가?
예화에서 나온 사람들에게 세례자 요한은 나누라고 한다. 빼앗지 말라한다. 본래 자신들의 것이 아니다고 하는 것이다. 알곡과 쭉정이의 구분은 바로 나누느냐 빼앗느냐에 관한 것이다.
오늘 우리들 입장에서 알곡은 진실하게 믿는 사람이고 쭉정이는 거짓으로 믿는 사람이다. 진실한 사람은 나눈다. 거짓 믿음 소유자는 빼앗는다.
우리는 알곡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은 알곡이 되기를 바란다.
알곡하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다. 알약은 무료로 운영하는 보안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들에 회원 가입한 사람들이 천만명을 넘는다. 성공했다. 후원들이 생겼다. 결국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가지 신문, 인터넷 신문, 모든 것을 무료로 나누면 사람들이 후원하고 보장한다. 헌신 봉사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 사람들은 헌신 봉사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보답하게 되어 있다. 이 지혜를 얻어야 한다.
본래 인간이 가진 재산이라는 것은 없다. 빈손이다.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돌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섬기고 돌보는 자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간으로 만드셨다.
이것을 훈련해야 한다. 하나님 믿는 삶이란 이런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걱정하지 않게 하신 것을 깨닫고 이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것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2. 본문과 자기 절제와 열매 맺기
자기 절제와 방치를 오늘 말씀의 제목을 걸었다. 그냥 살아가는 것은 방치다. 그러나 배운 것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그 배운 대로 사는 것은 절제다.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살려고 한다. 그러나 자기 절제가 있어야 발전한다. 일신우일신해야 한다. 그것을 거부하고 그냥 사는 것은 방치다. 변화하고 자기 갱신하며 발전해 나가야 한다. 자기 절제는 자기를 쳐서 배운 것에 복종 시킨다는 것이다.
절제에 관하여 본문을 살펴보자.
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를 앎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을, 그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그의 영광과 덕을 누리게 해 주신 분이십니다.
4 그는 이 영광과 덕으로 귀중하고 아주 위대한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이 약속들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세상에서 정욕 때문에 부패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6 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인내를 더하고, 인내에 경건을 더하고,
7 경건에 신도간의 우애를 더하고, 신도간의 우애에 사랑을 더하도록 하십시오.
8 이런 것들이 여러분에게 갖추어지고, 또 넉넉해지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이런 것들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근시안이거나 앞을 못 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하여졌음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더욱 더 힘써서,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의 8가지 덕목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 8가지 중 절제는 중간에 있다. 절제가 없으면 인내도, 경건도, 우애, 더구나 사랑도 할 수 없다. 절제가 있어야 한다. 절제는 자기를 치는 것이다. 절제를 지식 다음에 놓은 이유를 알아야 한다. 지식에서 그쳐도 안 되고 지식이 없어도 안 되는데, 절제는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려면 자기를 쳐서 그 지식에 맞는 삶을 살도록 하는 절제를 해야 한다. 그 절제에 인내와 경건과 우애와 사랑을 더함으로써 넉넉해지고 열매 맺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모든 말씀을 요약한 것이 바로 부르심과 택하심 받은 것을 굳게 하라는 것이다.
본문 8가지 덕목과 유사한 말씀이 갈라디아 5장 22,23절(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막을 법이 없습니다.)이다. 성령의 9가지 열매다. 그런데 본문의 8가지 덕목과는 3가지는 같으나 나머지는 다르다(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신실, 온유, 절제)(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 갈라디어 5장의 성령의 9가지 열매 속에도 들어 있는 3가지 사랑과 인내와 절제,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절제다. 본문에서 절제의 의미는 이처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문은 절제가 절정이다.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단계적으로 볼 때 여기 절제에서 실패를 한다. 지식까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절제부터는 행하기 어려운 구체적인 행동 강령이다.
방치하는 자와 절제하는 자에 따라 그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하느냐 못하느냐를 좌우한다.
우리는 절제를 통하여 요한의 외침의 소리를 듣고 그 말씀으로 나를 쳐서 나를 발전 시켜야 한다. 방치하는 것은 시간 죽이기다. 허무한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요한의 말씀, 즉 나누는 것 하나님의 것으로 살라는 것,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택하셨다고 하는 것을 굳게 하는 첫 단추가 바로 절제다.
3. 풍요시대 욕망으로 절제하지 못하는 현대인과 절제로 열매 맺자.
오늘날 우리는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다. 충동질하고 유혹하는 것이 너무 많다. 바울은 절제를 자신의 몸을 쳐 복종케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면 안 되는 것을 하는 것, 해야 되는 것인데도 안하고 계속 미루는 것이 있다면 모두 자기 절제에 빨간 불이 켜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지 못하고 졸았다. 그 때 예수님은 “사람들이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여 자기 절제를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일어나야 한다. 그런데 누워있는 것은 자기 방치다.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돼! 그러면서도 일어나지 못하는 현대인이다. 그래서 자기를 방치한다. 사람들이 절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죄와 관련이 있다. 죄는 욕망을 부추긴다. 이 욕망은 결핍증세로 나타난다.
인간이 동물보다 못할 때가 종종 있다. 맹수들은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욕심 내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먹다가 배가 불러도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고 있는 대로 쓸어간다. 짐승들에게는 주머니가 없다. 배가 부르면 거기서 끝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주머니가 많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절제가 안 된다. 채워도 찬 것 같지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집착하고 매달리고 발버둥을 친다.
자신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 자기 절제를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바울은 고전24-26에서 자신의 삶을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것으로 비유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해야 한다고 했다. 바울은 행동에 분명한 기준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것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가? 무엇보다 절제는 신앙의 성숙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절제는 열매를 낳도록 한다. 기도, 금식, 봉사, 구제, 전도 모두가 절제를 통해서 가능한 것들이다. 우리의 삶과 신앙은 절제로 인해 빛이 나게 되는 것이다.
절제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절제함으로 인하여 여력이 생긴다.
말에 대한 절제를 할 때 내적으로 충실해질 수 있다.
경제적인 절제를 할 때 남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시간에 절제를 할 때 창조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
절제할수록 힘은 배가가 된다.
절제를 해야 주를 위해 살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마음으로 원할 뿐 아니라 몸도 따라 가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절제력 있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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