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9 제목 : 나의 남아있는 수명 내가 앞으로 살 날 성경 : 구약 이사야 65장 17-25절 신약 누가복음 12장 22-34절

20081019

제목 : 나의 남아있는 수명

내가 앞으로 살 날

성경 : 구약 이사야 65장 17-25절

신약 누가복음 12장 22-34절

 

1. 우리 인생의 남은 수명

질병 안 걸리고, 사고 나지 않고, 흡연하지 않는 경우,

만40세 정상 33년(여 37년) 낙천 45년(여 48년) 비관 12년(여 18년) 가학 3년 전 사망(여 2년 전 사망)

만50세 정상 23년(여 28년) 낙천 37년(여 39년), 비관 6년(여 12년), 가학 13년 전 사망(여 11년 전 사망)

만60세 정상 13년(여 18년), 낙천 28년(여 30년), 비관 13년 전 사망(여 11년 전 사망), 가학 23년 전 사망(여 21년 전 사망)

만70세 정상 4년(여 9년) 낙천 17년(여 24년), 비관 13년 전 사망(여 8년 전 사망), 가학 33년 전 사망(여 31년 전 사망)

만80세 정상 6년 전 사망(여 작년 사망), 낙천 6년(여 15년), 비관 23년 전 사망(여 19년 전 사망), 가학 43년 전 사망(여 41년 전 사망)

만90세 정상 16년 전 사망(여 11년 전 사망), 낙천 1년(여 3년), 비관 38년 전 사망(여 33년 전 사망), 가학 53년 전 사망(여 51년 전 사망)

 

여기서 우리가 교훈 받을 것은, 첫째 40세 이상이면 살아온 날보다 살아있을 날이 더 적고 나이가 더 들수록 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고, 둘째 낙천적으로 살면 정상적인 경우 보다 최소 10년 내지 15년은 더 살 수 있다는 사실이며, 셋째 인간은 죽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은 낙천적으로 사시기 바란다.

낙천적으로 살려면 고난에도 그 고난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하고, 행복하고 즐거울 때도 감사하여 분에 넘치지 않고 흥분을 하지 않으며 활력을 넘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인간 본래의 그 속성을 잘 알고 우리를 섭리하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감사하며 그를 찬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 말씀을 상고하고 그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야 한다.

17 "보아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길이길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을 기쁨이 가득 찬 도성으로 창조하고, 그 주민을 행복을 누리는 백성으로 창조하겠다.

19 예루살렘은 나의 기쁨이 되고, 거기에 사는 백성은 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니, 그 안에서 다시는 울음 소리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다."

20 거기에는 몇 날 살지 못하고 죽는 아이가 없을 것이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 백 살에 죽는 사람을 젊은이라고 할 것이며, 백 살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받은 자로 여길 것이다.

21 집을 지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은 집에 들어가 살 것이며, 포도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자기가 기른 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22 자기가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살지 않을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23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않으며, 그들이 낳은 자식은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 복 받은 자손이며, 그들의 자손도 그들과 같이 복을 받을 것이다.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새하늘과 새땅에서 사는 삶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길이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세상,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 살아야 한다. 그러면 그 나라의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도 오래 살고 그리고 저 천국에 들어가 살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 안에서 사는 삶이란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보호와 인도를 받으며 그에게 경배하며 그를 찬양하며 곧 그를 자랑하며 전하며 사는 삶이다.

 

하나님 안에서 그를 섬기며 그를 자랑하며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또한 오래 살려면 신약 본문의 말씀을 새겨야 할 것이다.

 

염려하지 말아라(마 6:25-34; 19-21)

22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23 목숨은 음식보다 더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더 소중하다.

24 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또 그들에게는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으냐?

25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4)제 수명을 한 5)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또는 '제 키를 한 자인들 크게 할 수 있느냐?' 그, '페퀴스(규빗)'

26 너희가 지극히 작은 일도 못하면서, 어찌하여 다른 일들을 걱정하느냐?

27 6)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생각해 보아라. 수고도 하지 아니하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의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 입지 못하였다.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백합꽃을 생각하여 보아라'

28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풀도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히지 않으시겠느냐?

29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찾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30 이런 것은 다 이방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1 그러므로 너희는 7)그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하나님의'

32 두려워하지 말아라. 적은 무리여, 너희 아버지께서 그의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33 너희 소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하늘에다가 없어지지 않는 재물을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나 좀의 피해가 없다.

34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신약의 본문 말씀은 세상 염려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선을 베풀며, 하나님께 마음을 두고 살라고 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언제나 감사하는 삶을 살 것을 말하고 있다. 이방 사람들이 추구하는 세상을 쫓는 삶을 살지 말고 세상 것을 염려하지 말고 살라고 한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했다.

 

여러분은 세상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사시기 바란다.

 

3. 사회에 기여한 사람, 역사에 이름을 남긴 사람, 도덕적인 사람 등 훌륭한 사람과 그렇지 못하고 사는 그리고 죽는 사람 대표적인 사람을 들면 모든 사람은 그 중간에 있다.

이런 사람 뽑기가 어렵다. 예수님을 뽑고 가롯 유다를 뽑으면 어떨까. 여러분은 어떻게 살겠는가?

 

윤동주 시인의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내가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아름답게 가꾸어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의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가야겠습니다

 

운동주는 사랑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고,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아름답게 살고, 이웃에 좋은 사회인되어 살고, 좋은 말과 행동의 열매를 키우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랑하며 사는 사람, 그런 사람으로 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속에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며 사시기 바란다.

 

4. 오늘 말씀을 정리한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낙천적으로 살아야 한다.

낙천적으로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 안에서 그를 섬기며 그를 자랑하며 살아야 한다.

여러분은 세상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건강하게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