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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주일낮예배 제목 : 정답인 하나님의 뜻 성경 : 마태복음 7장 21-29절 본문

설교

20090621주일낮예배 제목 : 정답인 하나님의 뜻 성경 : 마태복음 7장 21-29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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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1주일낮예배

제목 : 정답인 하나님의 뜻

성경 : 마태복음 721-29

 

1. 비가 오는 원리

먼저 고기압과 저기압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하늘에 바람이나 구름 수증기 등 어떤 요인에 의하여 눌러 압력이 높은 것이 고기압 상태에 있다고 하는 데, 쉽게 말한다면 공기가 압력에 의하여 밀려가는 곳이고, 반대로 저기압이란 공기가 빨려 들어가는 곳이다. 더 쉽게 말하면 바람이 밀리는 곳이 고기압, 빨려 들어가는 곳이 저기압니다. 그런데 저기압처럼 바람이 빨려 들어가게 되면 부피가 커지게 되고, 부피가 커지면 그 속의 온도가 내려가게 된다. 온도가 내려가면 바람(공기) 중의 수증기가 액체 상태인 물방울로 변하게 되고 바로 이 물방울이 구름이 되는 것이다.

하늘 높이 올라가면 구름 속에 물방울과 아주 작은 얼음 알갱이가 존재하게 된다. 바로 이 알갱이에 수증기가 계속 달라붙어서 커지게 되면 무거워지게 되고 그것은 땅이게 잡아 당기는 힘인 중력으로 인해서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눈이라고 하고, 어떤 곳은 하늘의 온도가 높아서 내려오면서 다시 물방울로 변하게 되는데 이것은 비가 된다.

커피포트에 물을 답고 가열하면 수증기가 발생하고 그것이 가벼워서 위로 올라가는데 그곳에 플라스틱판으로 막으면 거기에 물방울이 맺히고 그것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쉽게 말하면 물방울들이 하늘로 올라가다가 서로 뭉처서 무거워지면 온도와 공기의 영향과 압력 등에 의하여 비가 내리는 것이다. 비가 오기 전에 바람이 불고 비가 온다는 것은 일부만 맞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세상에는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있다. 분명히 존재한다.

 

2. 박영신 연세대 교수의 세미나 시간에 정답은 없다는 말

1987년 한 때 정답은 없다고 생각했다. 당시 현대사회의 구조와 이론의 저자 연세대 사회학과 박영신 교수의 장신대학원 강의를 하며 한 세미나에서 그는 그 말을 했는데 적극 공감하였다. 그 결과는 세상에 대한 또는 인생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회의와 방황 의심 불신이 있었다.

그러나 톨스토이의 책을 읽으며 정답은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정답이 없다면 세상은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별히 인생과 신에 관한 정답은 종교 안에 특히 기독교 안에 존재한다고 믿게 되었다. 진리는 기독교다. 지난주 말씀 나눈 톨스토이는 인생에 대한 회의 가운데 정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그러나 민중 안에 답이 있음을 확인하고 농부들의 신앙에서 그 해답을 찾아 삶의 의욕을 갖게 되었듯이 하나님이 정답이다.

하나님이 존재 하니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다. 세상이 영위되고 있는 것이다. 지름길이 있는 것처럼 정답은 있다. 신앙이 하나님께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 세상에는 알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로 인하여 알지 못하고는 있지만 숨겨있는 비밀이 존재 한다. 종교는 하나님에 대한 비밀을 알고자 추구해왔다.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의 경험은 그것들이 존재하여 누적되어왔고 속도는 느리지만 끊임없이 발전되어왔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 인간은 영생한다.

인간은 그러한 정답을 찾아 살아야 하는데 그러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과 그 분야에 구도의 자세로 정진한 사람과 정진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을 통하여 조금씩 진리는 이미 드러났지만 대중화는 속도가 느리다.

100점은 있다. 다만 무지하고 관심 갖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100점은 맞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개중에는 100점 맞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만남이 없었을 뿐이다. 믿음 안에 사는 것이 진리고 정답이다. 왜 진리 안에 살지 않는가? 이해 할 수 없다. 진리 안에 살자.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다.

 

3. 본문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무리가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4. 결론

정답을 먼저 찾고 그것을 행하라.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정답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오늘 본문을 정답으로 알고 진리로 알고 행하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라. 그러면 여러분을 사람들이 따를 것이고 인정할 것이고 하나님도 인정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그가 우리를 그의 자녀로 삼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려 죄를 사하시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그를 통하여 그의 자녀 되게 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이 진리다. 이것이 정답이다. 이 믿음 가지고 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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