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00815주일낮예배 제목 : 불로초와 하나님의 섭리 성경 : 요한복음 5장 1-9절 본문
20100815주일낮예배
제목 : 불로초와 하나님의 섭리 성경 : 요한복음 5장 1-9절
1. 불로초 이야기
사기(史記)의 서복(徐福)에는 진시황은 장생불사를 추구하여 서복이라는 도교 수련자를 보내 불사약을 구해 오게 한다. 서복은 동남(童男) 동녀(童女) 500명을 이끌고 동해 바다의 삼신산으로 불사약을 구하러 갔으나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먹으면 늙지 않는다고 하는 불로초는 선경(仙境)에 있다고 믿어 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로초를 영지버섯이라 했는데, 우리나라 입장에서 기록된 문서에 의하면 동해바다 삼신산에 자란다고 했고, 그것을 구하기 위하여 중국의 역대왕이 우리나라에 사신을 보낸 적이 있다고 한다.
못 찾아서 그렇지 인간에게 필요한 약들이 세상에 존재 하고 실제 그것들을 발견하지 못해서 그렇지 잘 조합하면 비방이 되는 재료들이나 도구들 기술들 비법들이 세상에 있다.
2. 본문
본문의 38년 된 병자는 환자들의 병을 치유하는 데 효험이 있는 베데스다 연못에 들어가 낫기를 바랐으나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가 자신은 스스로 들어갈 수 없었다고 기록하여 예수님 만나 치유받은 사실을 기록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지 실제 그 환자가 필요하면 가족들을 동원하든지 해서 먼저 들어 갈 수 있었을 것이다. 어떻든 세상에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재료들이 있다. 실제 피부병에 좋은 유황 온천, 사람들이 싸우나 하는 것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등등 수많은 재료들이 세상에 존재 한다. 못 찾아서 그렇지. 병원의 의료 기술이나 약국의 약들 모두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병 등을 치료 하는 도구나 재료다.
3. 텔로미어
불로에 영향을 주는, 작은 번데기처럼 보이는 것이 세포속 DNA, 이 DNA 양끝에 반딧불과 같이 빛나는 점이 텔로미어(telomere)다. 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조심씩 닳아져 위기 점에 도달하면 세포는 분열을 멈춘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말단 부위가 분해되거나 염색체끼리 서로 융합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 쉽게 말해서 운동화 끈이 갈라지지 않도록 끝에 댄 플라스틱 단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텔로미어는 노화의 정도를 알려주는 시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암세포의 경우 정상세포와 달리 세포가 분열할 때 텔로미어의 길이가 전혀 짧아지지 않으며, 세포 분열을 무한히 반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암세포뿐만 아니라 생식세포, 줄기세포 등에는 정상 체세포에서 발견되지 않는 텔로머라제라는 효소가 있다. 그것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막아주므로, 무한히 세포분열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텔로미어만으로는 아직 생명체의 노화와 죽음을 다 설명할 수 없다. 텔로미어가 노화와 매우 깊은 관계를 지니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환경요인을 부정하긴 힘듭니다. 텔로미어 길이를 적당히 복구한 뒤 자동으로 증식을 멈출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즉, 노화를 늦추려다가 오히려 건강한 세포마저 끝없이 분열하는 암세포로 바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거다. 무엇이 텔로미어의 짧아진 길이를 읽어내어 노화와 관련된 복잡한 생체 신호들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4. 예수님의 치유 사역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병자를 만나 네가 낫고 싶으냐 하고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하여 병자가 나은 것을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이 말씀으로 병자를 낫게 한 것이다.
사람들을 성경의 기적들과 치유의 사건들을 믿지 않는다. 그 사람들을 위하여 세상에 약이 있고, 텔로미어를 조절 기술이 존재 한다고 말하고 싶다. 텔로미어를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인 옛날에는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러나 기적 같이 그것을 알고 조절하는 단계에 와 있다. 예수님이 말씀으로 사람을 낫게 하는 일이 어느 때엔가는 이해가 가는 날이 올 것이다. 때문에 지금은 믿는 것이다. 믿음으로 미래를 당겨서 믿는 사람들은 사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생활이고 신앙생활이다.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사실을 미리 경험하는 사람은 복을 받은 것이다.
5. 요한의 본문 기록 목적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미래를 미리 살 게 하시는,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38년 된 병자를 낫게 하는 것처럼 사람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다. 그것을 요한은 보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섭리하신 신비한 역사를 보고 기록하여 사람들에게 증거하여 사람들이 그렇게 구원받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6. 불신자 전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을 체험하면 증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을 믿지 못하고 불쌍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로 구원하는 손과 발 그리고 입이 되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905주일낮예배 제목 : 무서움과 두려움 요한복음 6장 16-20절 (0) | 2018.12.10 |
---|---|
2010082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뜻대로 생명주시고 심판하심 (0) | 2018.12.10 |
20100808주일낮예배 제목 : 우리도 인지상정(人之常情) 성경 : 요한복음 4장 43-54절 (0) | 2018.12.10 |
20100801주일낮예배 제목 : 사마리아 사람들의 하나님 체험 성경 : 요한복음 4장 39-42절 (0) | 2018.12.10 |
20100725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증언 성경 : 요한복음 3장 21-36절 (0) | 2018.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