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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뜻대로 생명주시고 심판하심 본문
20100822주일낮예배
제목 : 하나님 뜻대로 생명주시고 심판하심
구약시대부터 아니,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은 하나님을 배역하고 불신하며 사탄에 따라 사는 인간들의 패역을 드러냈다. 이러한 세상과 인간을 관망하다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하나님은 고민하셨을 것이다. 이 이해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보자. 하나님의 입장을 우리가 감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은 세상을 보거나 부모 자녀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전쟁으로 본 세상 문제 해결의 수단 특사> 이라크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 2003년 3월 20일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 하였다. 어제 뉴스 보니 미군 전투부대가 다 철 수 했다. 이라크 전쟁은 왜 일어났는가? 6.25전쟁은 왜 일어났는가?와 상관관계가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전쟁이라는 면에서는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라크전쟁이란 2001년 9월 11일 미국대폭발테러사건(9·11테러사건)이 일어난 뒤 2002년 1월 미국은 북한·이라크·이란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였다. 그 후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함으로써 자국민 보호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한다는 대외명분을 내세워 동맹국인 영국·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2003년 3월 17일 48시간의 최후통첩을 보낸 뒤, 3월 20일 오전 5시 30분 바그다드 남동부 등에 미사일 폭격을 가함으로써 전쟁을 개시하였다. 작전명은 '이라크의 자유(Freedom of Iraq)'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속셈"도 있었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이라크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물려 받았다. 수천년 지나오면서 많은 제국, 즉 사사니드, 셀주크, 오스만,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이 풍부한 자원에 이끌려 그 지역을 점령했다
전쟁이 왜 일어나는가에 대하여 최근 학자들은 상황 판단 오판과 위기의식과 위험에 대한 망각이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모든 전쟁, 또는 인간관계의 갈등은 이해관계 속에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인간 욕망의 충돌, 더 많이 갖고자 하고 빼앗기지 않으려 하는 인간의 욕심, 칼빈은 이를 인간의 원죄에 의하여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날 현재 남북관계가 엉망이어서 그럴 일이야 없겠고 그렇게 되지도 않겠지만 전쟁불사 한다는 말까지 나왔었다. 문제가 있다. 남·북한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 핵심은 아마도 오판이나 망각 또는 이해관계나 욕망이 분명 내재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관계되는 전문가 또는 그 방면에 가장 잘 아는 사람을 비밀특사를 보내는 일로부터 문제를 풀어야 한다. 오판과 망각 위기의식 그리고 하고자 하는 욕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해되어야 알고 그래야 문제가 풀리니까! 그는 그러한 임무를 띠고 문제 해결을 하고자 할 것이다. 문제 풀려고 할 것이다. 그의 해결책을 받아 수용하면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이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집나간 자식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미끼나 다리> 자식이 문제를 일으켰다. 그래서 집에 돌아올 수 없었다. 이때 부모는 자식이 돌아오도록 사람들을 동원하여 다리를 놓는다. 빌미를 준다. 대가없이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심경이다. 부모의 뜻이다.
24절과 30절 말씀을 보자. <하나님 뜻 - 신자 생명, 불신자 심판, 예수님 - 하나님의 심부름 위임받아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알리셨다.> 세상이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이 이것을 보고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 자신이 스스로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그가 분신인 그의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심부름 시킨 것이다.
그 심부름의 내용과 목적은 바울에 의하면 십자가에서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사람들을 의롭게 하셔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한 것이고, 오늘 본문의 요한에 의하면 그것은 바로 생명에 관한 것이고 심판에 관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당근과 채찍이다. 당근은 생명이고 채찍은 심판이다. 영원한 생명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하여 이 일을 이루신다는 것을 믿습니까? 하나님은 사람들을 심판하신다. 그를 믿고 그의 자녀가 되고자 하는 사람, 곧 예수 믿는 사람은 죄 가운데 악한 일을 한 사람이지만선한 사람으로 인정되어 생명을 얻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면치 못한다. 이것을 믿습니까?
<요한의 공동체 당시> 세상으로 돌아가려는 사람과 유혹에 세상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에게 요한은 본문과 같은 말씀을 선포한 것이다. 세상으로 가는 사람은 심판을 받고 하나님 믿고 살면 생명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오늘 우리들에게 교훈>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불신자들에게 하는 말씀이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불신자들에게 증언해야할 말씀이다.
오늘 본문 말씀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내리길 축원한다. 이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을 증언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사와 능력이 임하기를 축원한다. 성령의 감화와 인도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기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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