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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주일낮예배 세상과 다른 하나님 요한복음 8장 21-30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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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주일낮예배 세상과 다른 하나님 요한복음 8장 21-30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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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1주일낮예배

세상과 다른 하나님

요한복음 821-30

 

1. 본문 말씀은 간음한 여인에 대한 사건 이후 연속된 예수님과 바리새파 사람들과의 논쟁

- 예수님의 정체에 관한 논쟁

- 저들은 세상에 속하였고 주님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하고 세상을 심판할 것이 많다라고 하며 참된 하나님을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고 말한다.

 

2. 논문을 쓰게 되는데 하나님의 계시의 구체적인 실상에 대한 성격 규정이다.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뻔한 이야기지만 분명히 해야 한다.

기독교는 기독교 고유의 특성이 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계시이며, 그로부터 교회도, 신자도, 기도, 예배 등이 정초되어 있다. 그것은 세상 것들과 다르다. 물론 같은 부분도 있다. 그러나 같은 것 끼리에서는 구별이 안 된다. 다른 모습 속에 정체성이 있다. 특성이 있을 때 다른 모습이 보인다. 기독교 고유의 특징은 예수님에게 있고, 그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시 예수 그리스도에 근거한 기독교, 신자, 기도, 예배, 기독교 기관, 신학교, 신학이 모두 세상에서 보이는 계시적 특성이 있는 존재들이다.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가치관으로 된 세상과 세상 가치관 가지고 사는 사람과 분명히 다르다. 생활 방식도 다르다.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모든 것이 그렇다.

배타성이 있는 것이다. 다양성을 존중하되 내가 믿는 신앙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3. 그러면 어떤 사람이 가치가 있고 올바른 삶을 사는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종래에 저들은 저들의 나라에 가지만 어떤 사람은 사라진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산다.

바리새인들은 세상에 속하였기 때문에 세상적 가치관으로 사는데 세상 가치관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이 타락하여 한계가 있는 삶을 사는 것이고,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예비한 삶을 하나님의 사명으로 사는 것이다.

 

4. 세상과 다른 하나님,

어떤 아버지가 자식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어떤 사람이 개하고 달리기 시합을 했다. 그런데 개가 먼저 들어오면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 사람은 '개만도 못한 사람이다.' 개와 함께 들어오면? '개 같은 사람'이다. 개보다 앞서 들어오면? '개보다 더한 사람'이다. 이 이야기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잘못된 기준을 붙잡은 것이다. 잘못된 기준을 붙잡으면 아무리 노력하고 열심히 할지라도 의미 없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 지혜와 방법을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을 삼아야 한다.

 

29절 말씀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신다고 했다.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아 하나님 기뻐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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