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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주일낮예배 제목 : 발 씻기시면서 하신 예언의 말씀 성경 : 요한복음 13장 11-20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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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주일낮예배 제목 : 발 씻기시면서 하신 예언의 말씀 성경 : 요한복음 13장 11-20절

필명 이일기 2018. 12.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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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주일낮예배

제목 : 발 씻기시면서 하신 예언의 말씀

성경 : 요한복음 1311-20

 

1. 고쳐지지 않는 성격과 습관들 그리고 가치관

왜 사람들은 싸우는가? 왜 부부 갈등이 일어나는가? 각기 다른 성격으로 온다고 한다. 신혼부부가 왜 헤어지는가? 성격 갈등이 주원인이다. 부모와 자녀가 왜 갈등하는가?

 한 마디로 인간 갈등은 어디서 오는가? 각각 다른 문화와 가치관 그리고 습관 주관 주장에서 온다. 그것은 사실은 인간의 성격에서 온다 할 수 있다. 인간의 성격은 어디서 오는가? 또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인간의 죄로부터 오는 것이다. 인간 성격은 어디서 오는가? 인간 본성에 관한 연구에서 무신론자이지만 경험주의자 데이비드 흄은 인간은 경험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했다. 감각 기관에 의하여 어떤 대상을 경험하면 인상이 생기고, 인상은 관념(지식, 경험, 생각, 기억, 성격)이 생겨 그 관념(기억, 성격)에 의하여 살아간다고 한다. 어린 아이가 가스 불을 만지다 앗 뜨거 하게 되는데 그때 그 손에 의한 감각으로 뜨거운 인상을 갖게 되고 그리고 그 인상이 사라지면서 뜨거움이라는 관념(기억)이 남아 그 관념에 의하여 다음에 가스 불을 조심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인간 경험(인상)에 의한 (지식 기억) 성격이 사람들의 판단력을 갖게 하는데, 이런 저런 여러 가지 경험을 하여 얻는 방법을 귀납적 방법이라 한다.

그런데 그 처음의 아이가 가스 불을 만지면서 앗 뜨거워하는 감각 또는 성격은 어디서 왔을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은 날 때부터 인간 안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것들이 바로 이미 나와 있는 결론 즉 답이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은 귀납적 연구에 의하여 내린 결론이지만, 그러나 그 연구 이전에 이미 둥글게 되어있었다. 연역적이었다.

사과 배 감 등을 보니 공통적으로 원이나 구를 발견할 수 있게 되는데 바로 귀납법이다. 그러나 원이라는 결론에는 구체적으로 사과 배 감과 같은 것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연역법이다. 결론 내놓고 말하는 사람과 구체적 사례를 들면서 결론을 내는 사람이 있다. 나이든 사람들은 보통 결론을 가지고 말을 하고, 젊은 사람은 구체적인 것들을 이해해야 결론에 이른다.

그런데 세상 경험 중에는 좋은 경험도 있지만 나쁜 경험도 있고,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검증받아야 한다. 나쁜 잡초는 빨리 자라는 것처럼 잘못된 습관은 쉽게 몸에 배인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자기 경험에 굳어져 있다. 세상은 변하는데, 새로운 경험이 생기는데 옛날 경험을 계속 주장하면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자기 경험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대부분의 갈등은 이 자기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내 경험이 다른 사람과 달라 충돌하고 갈등하는 것이다.

 

2. 본문 말씀이 있는 13장은 세족식, 배반예고, 새로운 계명 부여이다.

계속된 신자와 불신자의 구분하며 읽어야 한다. 왜 불신자는 생기는가?

두 가지 예언이 있는데 하나는 불신과 배반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십자가 사건이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하신 당부의 말씀이다.

1, 8, 10,11, 15-20, 27-28, 33-35절을 각각 보자.

우리는 어떤 사람이 신자가 되고 어떤 사람이 불신자로 남고 배반자로 되는지 왜 그렇게 되는지에 관하여는 너무 깊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자로 살기를 택한 자 이기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주님께서 하신 당부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것을 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경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천부적으로 날 때부터 있는 것이 있다. 하여간 믿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이 습관을 습관이 성격을 낳는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에 순종하며 살면 믿음이 습관이 성격이 가치관이 생긴다.

 

오늘 본문의 그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

섬김의 본을 보이는 것이 복되다는 말씀이다. 이것을 실천하라.

그 모든 일들이 내가 곧 나임을 믿게 하려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이것을 깨우치라.

그리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제자임을 드러내라는 말씀이다. 인증되는 것이다.

 

3. 결론은 섬기며 믿음으로 살고 사랑하며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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