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블로그
20101225성탄절예배 제목 : 그리스도 성경 : 누가복음 2장 1-22절 본문
20101225성탄절예배
제목 : 그리스도
성경 : 누가복음 2장 1-22절
크리스(크리스트-그리스도-구세주) 마스(날)
성탄절(성스러울聖 태어날誕 마디節)-성스러우신 거룩하신 분이 태어나신 절기
예루살렘으로부터 8km떨어진 베들레햄은 현재 팔레스타인이 살고 있는 지역, 안보상의 이유로 이스라엘이 2001년부터 쌓아둔 펜스(담)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목자들은 3km떨어진 들에서 구유에 뉘인 예수(표징)가 그리스도 주님이시다고 전하고 천사들이 전해준 말(표징)을 확인하기 위하여 간 예수님이 탄생한 곳이다. 오늘날은 베이트람이다. 전에는 에브라다.
사람들은 세상 살면서 수많은 경험을 하며 산다. 도대체 인간은 무엇인가? 세상은 무엇인가? 그러다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나? 내게 일어나는 일은 무엇인가? 하며 그 의미를 새겨보려고 한다. 일상의 세상 이치에 따라 사는 것이지만 사실 그 속에는 단순한 경험만이 작용한 것이 아닌 뜻밖의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목자들이 야밤에 천사로 표현되는 알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이 본문의 기록이다.
그들의 경험은 이것이다. 예수가 태어나는데 그가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구세주라는 말이다. 그 징표가 구유에 뉘여 있는 아기라는 말이다. 그들은 그것을 확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미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것이 어떤 배경을 가졌던 간에 명백한 것은 그러한 세상의 신비가 존재한다는 말이고 구세주가 세상에는 필요하다는 인간들의 경험이다. 이것이 누가의 기록이다. 누가의 경험이고 사실 우리 인간들의 고민과 발견이고 경험이며 요구사항이고 사람들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왜 살고 무엇을 위해 사는 가하는 인생 고민의 대표적인 표현이다.
여러분은 이 세상이 그냥 그대로 존재하기를 바라는가? 남북 전쟁이 일어나면 난대로, 누가 사람을 죽였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면 그냥 나오는 대로, 내가 오늘 기분이 좋지 않은데도 그냥 그렇게 사는가? 아니다. 인간은 다 왜 라고 하는 답을 듣고 사는 존재다. 세상이 문제가 있다. 인간들이 그 핵심에 있다. 인간의 참혹한 현실, 어려운 현실 한계가 있는 현실을 벗어 날 대안이 필요하다. 그것은 인간의 능력으로부터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다른 능력이 있는 영적 존재가 요구되는 것이다.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누가는 선언한다. 누가만이 아니라 베드로, 바울, 그 외 제자들, 그후 역사에서 수많은 신자들, 구도자들이 그렇게 인정하고 살았고 성경에 의하면 그러한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을 경험하여 대안 해답으로 삼으며 사는 사람이 믿는 사람이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불신자이다. 여러분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 결과는 구원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다. 능력 받고 사는 것이다. 해답을 알고 믿고 사는 사람이다. 이들에게 기쁜 날이 그리스도 탄생하신 오늘이고 이것을 우리는 기념한다.
기쁜 여러분 되며 이 기쁜 소식을 나누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그러한 섭리를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러는 것이다. 사랑을 나누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