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9주일낮예배 제목 : 년 말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 요한복음 14장 15-24절 주제 : 우울하지 않는 믿음생활은 사랑하는 것이다. 곧 하

20101219주일낮예배

제목 : 년 말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 요한복음 14장 15-24절

주제 : 우울하지 않는 믿음생활은 사랑하는 것이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1. 년말이 되면 사람들은 우울해지기 쉽다. 또 직업적으로 하는 일들로 우울 할 수 있다. 요즈음 우리 사회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한다.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근무에 가장 우울함을 느끼게 하는 직업은 무엇일까? 18일 뉴욕데일리메일뉴스에 따르면 노인이나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직종이 가장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헬스매거진 조사 결과 양로원이나 보육원 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노인들 혹은 어린 아이들이 보다 많은 도움이 필요한 것, 업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는 것 때문에 우울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낮은 임금, 많은 주문, 무례한 손님 등을 이유로 양로원 등에 이어 우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사회봉사자, 건강관리사, 예술가·엔터테이너·작사, 교사, 공무원, 유지보수 노동자, 재정고문·회계사, 일반 회사원 순으로 우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에게 삶이 허무함을 느끼거나 보육원 아이들에게서 우울함을 느끼는 것은 희망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생 끝을 보며 허무하거나, 하고자 하는 대로 되지 않는 때 한마디로 희망이 없을 때 우울해지는 것이다.

 

2.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곧 잡히실 것을 알고 동요하고 두려워하였다. 결국 우울하게 된 것이다. 우울은 어디서 오는가? 실패와 욕구의 충족이 되지 않는 것으로부터 온다. 희망이 없을 때 온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러한 우울감을 느끼고 있었다. 예수님에게 걸었던 희망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좌절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그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제자들을 격려하는가? 본문말씀이 있는 14장을 보자.

1절 말씀

불안한 도마에 대한 대답 6절-

믿지 못하는 빌립에 대한 대답 9절-

의구심을 가진 유다에 대한 대답 23절-

결론은 26(성령이 함께하심),27(근심, 두려워 말라),28(기뻐하라),29절(믿게 하려는 것이다)

 

3.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 안에 계시면, 믿으면,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짐키면, 우울할 것이 없다. 비록 우리 원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희망이 있다. 염려할 것이 없다. 인내하라. 일희일비 하지마라. 믿음에 굳건히 서라. 담대하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믿음 안에 있는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날들이 온다는 소망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 비법은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 안에 사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희망이 보일 것이다.

 

4.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을 희망 속에 기다린다. 우리 교회도 내년에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기 때문이다. 그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 희망을 가져라.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