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3주일낮예배 제목 : 비밀의 상식화 성경 : 에배소서 6장 10-20절 주제 : 믿음, 기도(전도)

20110313주일낮예배

제목 : 비밀의 상식화

성경 : 에배소서 6장 10-20절

주제 : 믿음, 기도(전도)

 

1. 일본 동북지역 8.8 강도의 대지진 수많은 여진과 시속 800km 10m 높이 쓰나미, 그리고 원전폭발 위험으로 일본 열도 그리고 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피해를 입고 또 긴장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혹시나 지구의 종말이 오는 것은 아닌가 하고 우려한다. 2012년 또는 2013년을 그렇게 상상한다. 그런데 그와 같은 것은 미리 알아차리고 예상한 사람들에 의하여 상상되는 것이다. 실제 몇 년 전 일본 영화에서 일본 대지진을 상영한 바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해운대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는데 대지진에 관한 것이었다. 11년 주기로 폭발하는 태양의 흑점 폭발이 2013년 5월에 있다. 그 영향도 그렇게 상상한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데 실제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는 특정한 사람만 알게 된다. 이와 같은 예견이나 현상들을 우리는 징조라고 말한다. 모든 사건이나 현상에는 징조가 반드시 있다. 그 징조를 일종의 발견이라고 한다. 소수에게만 알려지는 특징이 있다. 그 소수들로 인하여 다수에게 알려지는 것이다. 다수에게 알려지면 상식이 된다. 물론 한꺼번에 모두에게 알려지기도 하지만 그것은 드물다. 일반적으로는 소수가 알고 다음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2. 구약 성경은 인간들의 사악한 모습을 그리고 하나님 앞에 배신한 인간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또 그것을 경고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한다. 인생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에게 있다고 말하면서 세상의 주권자 하나님을 말하고 있다. 구약은 그래서 인간의 악에 대해서는 벌을 선에 대해서는 상을 준다는 주제를 말한다. 그럼에도 인간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린다.

 

구약성경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인류를 위하여 모든 민족들 가운데 선택된 민족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이스라엘을 택했다는 사실을 안 사람은 소수 몇 명이었다. 노아(창6,9장), 아브라함(할례)(창15,17장) 모세(출19장)에게 언약을 하시고,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언약을 예수님의 새 언약으로 만드시고(눅22장 20절, 히브리서), 그 언약을 바울은 실천하여 이방인들에게 알리고 그것이 우리들에게도 알려져서 믿는 사람들에게는 다 알려진 상식이 되었다.

 

3. 본문

바울은 에배소서를 통하여 이러한 사실에 관하여 1장 5절에서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예정하신 것입니다.”

그러한 믿는, 선택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에배소서 본문에서 말하고 있다.

말씀으로 갑옷을 입고 무장하라고, 그리고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 기도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는 기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복음의 비밀은 이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비밀이었으나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아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비밀이다. 그 비밀이 그들에게도 상식이 되도록 할 책임을 위하여 바울은 19, 20절에서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4. 오늘 우리들에게도 비밀이 상식이 되도록 하는 하나님의 뜻을 알리도록 우리 교회를 통하여 우리 교회 교우들을 통하여 가족 친지에게 전하도록 말하고 있다. 말씀(비밀)으로 무장되어 기도하며 이 사역을 감당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